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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남학생입니다. 과학관련 학원을 다닌 적이 없어요 초등때 학교 방과후 과학실험반을 2년 정도 다녔고요
순전히 재미있어서요
지금도 과학공부가 재미있다고 하네요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들으니 따로 공부 할 필요도 없다고 하며 나름 자신만만히 말하는데요
그래서 올 여름방학에 과학 학원을 알아봤더니 진도가 안 맞아서 갈수가 없고 방학만 하는 학원이 없어서 과외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방향으로 선생님께 요구를 해야 하는지 감이 없어서요
중1 2학기 과학을 해 달라고 해야 하는건지 아님 교과서와 관련없이 물리쪽으로만 쭉 방향을 잡아달라고 해야 하는지
경험해본 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솔직히 능력이 없어서 엄마표가 안되어요
참고로 선생님은 카이스트에 다니는 학생이예요
중1아들네미 과학에 무쟈게 흥미있고 즐겨책을 읽는답니다.
하야 와이즈만학원으로 보낼까도 생각했고 올림피아도 생각했는데..생각하는 시간이 솔직히 많았네요.그러다
전번달부터 가까이 과학교습소가 생겨 한걸음에 가서 수강을 하고 있네요..^^
진도는 상위학년선행이랍니다.
시험때는 시험준비를 해주고 무엇보다 울아들네미가 좋아해요.
선생님이 질문을 받아주시고 잘이야기해주신다네요.
그것만으로 흡족히생각하고 있지요.
울아들 카이스트를 꿈꾸고있는데..
참고가되실까하고 댓글달아봅니다...^^
[초대EVENT]조재현의 '민들레 바람되어'연극 5쌍
저의 소견으로는
따님 불씽하지 않네요.
엄마표에서 자식중독으로...
오히려 위로가 되는 못난 엄마
엄마표를 퍼뜨리는 주범으로서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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