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8
두께도 제법 되고 게다가 3부작 시리즈...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면 학기중의 중딩들은 좀처럼 엄두가 나지 않을 일이라서 구입만 해놓고 아직 읽지는 못했습니다..얼마전까지만 해도 국내에 2부까지만 수입이 되었었는데 마악 3편이 CD만 입고가 된 것 같아요..원작과 번역본 두 가지 모두 국내에는 아직까지도 2부까지만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환타지라고 불렀던 책들은 이제 그 주제나 전개,,시간적 공간적 배경까지도 아주 다양해 져서 그 경계가 모호해져 가는 듯 합니다. 어느 선에서 자제를 시키고 어느 선까지 읽기를 허용해야 할런지도 모호해지지요..
이 책들을 보면서 불현듯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우짜든동 검증 받은 책들일랑 Make-Believe의 연장선상에 놓고 이제는 편히 읽게 하는 것도 좋지 않겠나,,하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부 국내판(전 2권)/
Peter and the Starcatchers
Dave Barry/Ridley Pearson/Gerg Call(Illustrator)
454P./Disney Editioss/하드카바
CD(7장)/Audio Cassette Tape(6개)/MP3 CD/7 hours
고아 소년 피터와 신비한 친구 몰리는 해적 떼와 도둑을 물리치고 비밀 트렁크를 안전하게 지켜 세상을 악에서 구해낸다 로 압축되는 이 이야기는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내용과 등장 인물들, 그리고 사건의 전개가 유사한 점이 있어 마치 원작인 피터 팬의 전작인 듯 착각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만 전혀 다른 이야기이지요..^^
2부 국내판/피터 팬과 그림자 도둑(전2권)
Peter and the Shadow Thieves
556p./paperback/Audio CD, Cassette, MP3 CD
서평 중 가장 이 작품을 잘 나타낸 듯한 것을 골라 봤습니다..
유머 작가와 스릴러 작가로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이 청소년 독자들을 위해 《피터팬》의 전편 소설을 내놓았다. 이 소설의 끝부분에는 검은 콧수염이 한쪽 손을 잃게 되는 경위에 대해서도 나와 있고, 피터가 영원히 나이를 먹지 않고 네버랜드 섬에서 살게 된 이유를 비롯해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상황에 대한 사전 설명도 들어 있다. 글의 호흡은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고 딱 적당하다. 꽤 두꺼운 책이기는 하지만 각 장이 짤막해서 어린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고, 숨 막히게 펼쳐지는 모험을 읽다보면 절로 책장을 넘기게 된다. 굉장히 잘 쓴 소설이다-북리스트 이렌느 쿠퍼(자료 출처-Yes 24)
Peter and the Secret of Rundoon
496p./Audio Cassette, Audio CD, MP3 CD
요거,,,마지막 편의 표지인데 유감스럽게도 책표지가 아니고 mp3 CD의 표지입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피의 아동판 7월호엔가에 네버랜드 시리즈 3부작이 완결되었다는 광고가 실려 있어서 검색해 봤더니 국내에는 아직이군요..올 10월에 출간된 듯 합니다만..^^;;
즉슨,,,소리파일까지 전부 발매되었다는 뜻이겠지요. 책당 평균 9장의 씨디에 녹음이 되어 있구요, 짐 데일의 소리로 녹음이 되어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권장연령은 9~12세로 되어 있고 분류는 어린이/청소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존의 북리뷰나 기타 북리스트 등의 리뷰는 4~8학년 정도로 분류하고 있더군요.
제 생각은요,,,소리파일을 끼고 있으므로 더 세분해도 좋겠다,,입니다.
소리없이 읽기는 기존 분류에 따르되 피터 팬을 특히 좋아하거나 알라딘 클래식을 무난히 읽을 수 있는 5학년 레벨 전후에서 가능하다고 보여지구요, 흘려듣기나 또는 소리만 집중해서 듣기의 경우에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학년, 비디오 보기 등 소리와 스토리에 노출이 잘되었던 아가들도 도전해 볼 수 있겠다 싶습니다.(제게 "아가들"은 포괄적으로는 저희 파블로 정도까지이고,,아주 적게 잡으면 프리스쿨도 아가라는,,^^)
Jim Dale,,,해리포터의 전권을 녹음한 성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목소리만 들어서는 울트라 투박,,돌하르방풍의 할배같은데,,함 보실랍니까~? 의외로 순해 뵈는(?) 인상여요..^^
해리포터 녹음작업의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았고(2004년), 해리포터 시리즈 중 불의 잔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했습니다..
밧뜨!!!
그는 해리포터와 피터 팬 시리즈를 포함해서 도합 5번이나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피터 팬 시리즈는 2007 노미네이트인 것 같습니다..이 책의 수익금은 런던 소재의 The Great Ormond Hospital의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라고 하구요,,짐 데일의 고정팬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의 평도 또한 아주 좋다는 것을 전해 드리며,,,,,,,,,,,,,,,,,음,,,,,,,,,아직 미샤의 독후평이 없으니 뭐라 할 수는 없고,,세간의 글로 대신합니다..쩝...(25년째 뉴욕에 살고 있다는디,,워쩌 영국 억양이 이렇게 생생할까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Dicussion Guide 다운 받기(Hyperion 출판사 제공)
(여기 실린 사진들과 책정보는 YES24와 짐 데일리의 홈페이지에서 얻어왔습니다)
엄마표 영어 이야기는 저녁참에나 올리게 될 거예욤..음..게으름의 진수를 보여드리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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