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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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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삶...

  • 모니카
  • |
  • 2009-06-14
3

When we are in the darkest part of the Maze,

 it is often just then that we turn the corner and find something better;

you just have to turn the corner. 

 

' Who moved my cheeze?'의 한 귀절입니다. 

그런데 어둠속에서는 코너를 찿으려고 하는 생각조차 힘겹습니다.

 그렇지만  어둠속에서도 정신이 맑아지면 밝은 곳에서는 결코 볼 수 없었던 아주 값진 귀한 것을 볼 수가 있지요. 그리고 그것이 자양분이 되어 우리의 삶에 큰 자산이 되어줌을 지난 경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가끔 이곳 쑥쑥을 찿아 귀한 글을 읽고 때로는 귀한 정보도 공유하게 되고

또 가끔씩은 같이 아파하기도 합니다.

고마우신 님들 덕분에 좋은 사이트를 찿아놓으면 초6인 저의 아들은 저를 참 대단한 엄마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곳에서 자녀의 교육때문에 힘들어 하는 글을 읽으면 저 역시 겪은 일 인지라 공감합니다. 저의 큰 아이는    이미 대학생이거든요.  큰 아이와 둘째 아이가 9살 터울이니 작은 아이의 친구들의 엄마들과는 나이 차이도

한참납니다.  그런데 주위에 가만히 보면 큰 아이때문에는 엄마들이 많이 애타해도 둘째아이때문에 그런

경우는 드 문 듯합니다. 저 역시 큰 아이때는 서투른 욕심으로 많이 힘들 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큰 아이에게는 칭찬에 많이 인색했던 것 같고 대신  잘 한 것보다 잘못한 것에 더 비중을 두고 교육했던

것 같습니다. 명문대라는 대학을 갔을 때도 마음 한 구석은 아쉬움이 자리잡아 축하한다 입으로는

말했지만 ...  다행히 아이는 자기 학교에 만족하고 열심히 생활하는 것을 보면 그 때 아이의 결정을 따라준 것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마울 뿐입니다.

 둘째아이는 내년에 중학교에 가고 그 아이가 대학을 가려면 아직 6년 반이 남았습니다. 입가에 주름을

보며 아이를 생각하면 좀 더 젊어보여야 하는 데 걱정도 되지만 그 덕에 긴장하는 것 또한 작은 아이에게 얼마나 감사한 일 인지요.

공부는 잘 하면 좋지만 최선을 다 한다면 결과는 반드시 좋게 나온다고 믿습니다.  그 결과에 승복하고...

우리의 삶은 그리 길지도 그렇다고 결코 짧다고도 할 수 없겠지요. 지나간 시간은 어제인 듯 느껴지고

다가올 시간은 아득하기만 합니다.  지나고 보면  고통의 한 귀퉁이에도 행복의 한 조각이 있었습니다.

그 것으로 힘을 얻고  견디어 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은 겸손한 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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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
  • |
  • 2009-07-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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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과연 겸손한 기도를 몇번이나 했을까

많이 부족함을 글을 쓰면서 깨닫는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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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06-16 20:13
답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은 쑥쑥에 하소연하고 쑥쑥에서 정보를 구합니다. 너무 생활화되다보니 고맙다고 여기지 못 했는데 모니카님 글을 보니 정말 이 곳이 고마운 곳이었네요.

 

'지나고 보면 고통의 한 귀퉁이도 행복의 한 조각'이라는 말이 명문입니다. 감탄스러운 표현이네요.

다시 한번 감사!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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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카
  • |
  • 2009-06-18 21:32
따뜻한 사랑을 가지고 대하면 생명있는 모든 것은 서로 winwin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식물도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면 더 잘자란다고 그러지요. 전에 TV에서 소가 눈물흘리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물며 사람은 더 그러하지 않겠는지요.
부끄러운 글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서투른 욕심과 관심이 때로 때로 마음을 힘들게 하지마는
고통스러움없이는 귀하고 값진 것은 결코 얻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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