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미션 댓글마당]Duck pond dip > 북클럽 게시판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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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1:52

8세 가온.... 4세 솔

이 사오고 난 다음.. 지각이 습관이 된것 같아요.. 얼른 싹 ~~ 고쳐야지..

책읽는건 가온이가 하고.. 듣기는 매일 들었어요 ....소금쟁이 설명이 재미있어서..

소금쟁이 단어는 잊지 못할것 같아요...

퀴즈도 내고 .. 답도 하고 그랬어요.

아래는 2009년도 라고 적혀 있는데 .. 집 앞 공원에 오리가 새끼를 낳아서 ..

정말로 새끼들이 엄마만 따라다니는 모습이 신기해서 찍었어요 ..

그리고 한 일주일인가 2주일인가 .. 뒤에 갔더니. 엄청나게 성장 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

오리가 참 빨리 크구나 느꼈죠....

그당시 가온이가 꼭 이 책이다가 붙이고 싶다고 해서 . .. 책이다가 떡 ~~~ 하니 붙여져 있어요...

지나간 사진이지만.. 이번 duck 책하면서 다시 이야기해 봤어요...

따뜻한 봄날 되면 .. 여기 연못에 다시 가 봐야 겠어요...^^;;

그리고 워크시트

오리와 연못은 만들었건만.. 오리들이 다 가출하고 .. 연못은 찢어지고... 흔적도 없이 휴지통으로 들어갔어요.. ~~~ 이번주 미션도 열심히 할게요 ~~

아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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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2:04

정리하고 다시 틀 잡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의지도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사진이 너무 훌륭해요..가온이는 오리!하면 절대 못잊을것 같아요..
실제 모습을 봤으니 더~잊혀지지 않을것 같은데요..^^
가온이가 만든 오리와 연못 보고 싶은데..아쉽네요..ㅋㅋㅋ
참~알찬 활동 하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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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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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2:42

와.....직접 관찰하셨군요..
책에 직접 붙인 가온이의 아이디어 넘 멋지네요.
우리같으면 보고만 말았을텐데...ㅎ
따로 붙인거 같지 않고 정말 책의 일부분 같아요..
저도 소금쟁이 영어로 첨 안거 같어요..재밌엇어요..유성이도 그렇고..ㅎ
수고하셨어요~~그렇잖아도 가온이네 기다렷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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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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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4:00

어머나~~^^ 오리사진 보니까
전에 살던동네에 깨끗한 도서관이 하나있고 그옆
유명한 저수지가 있어요. 거기 가보면
저리 오리들이 다녔어요.. 그거 보여주는것만으로도 참 좋았는뎅^^
have you seen~요 책은 글자가 하나도 없는책인줄 모르고 샀다가
황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 숨어있는 오리 한마리 찾는 재미가 있었지요 다행히^^

가온맘 이사하고 지각습관있다구요..저도 책읽기 스톱되고 막 그랬다니까요ㅠ.ㅠ
모임터에, 누리마루님께서는 10년동안 7번 이사하셨다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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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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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5:47

오리와 연못 만드셨군요. 저도 이번꺼 하면서 연못 만들어보면 참 좋겠다 '생각'만 했어요.
저도 점점 지각생,,, 제가 문닫을거라 생각하면 저 다음에 딸기냠님이 오시죠. ㅋㅋㅋㅋ
진짜 오리도 보고. 넘 좋으네요.
저런 거 보면 책으로 백 번보는 것보다 훨씬 기억에 많이 남을거에요. ^^
훌륭한 미션수행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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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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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07:57

아공~~ 역시 사진이 올라가지않아서

다른 북클럽에 이어 글로만 남겨요~~

책읽어주기 2회 하였구요 흘듣 2회 하였어요

유성이 따라 오리얼굴 만들기해봤어요 색칠하기하구요^^

아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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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2:17

괜히 속만 타셨겠네요..
저도 막상 해 놓고 나면 별것 아니고..속이 후~련한데..
요즘 자꾸 게을러지네요..ㅋㅋㅋ
유성이는 색칠하기도 잘하나봐요..
우리 꼬맹이는 색칠하기를 영~좋아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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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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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2:43

ㅋㅋ...보여줘~보여줘~ 건우를 보여줘~~
난 왜 건우가 이리 귀엽지?..ㅋㅋ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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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02:19

나연 / 7세

책읽기 2회, 흘려듣기 1회, 집중듣기 1회

오늘 아이챌린지가 왔는데, 이 북클럽 미션을 자~~알 해야 dvd 보여준다고 했더니,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스펠링도 얼마나 정성들여 쓰던지... 특히, 'e' 잘쓴다고 자화자찬이더군요. ㅋ 그런데,'a' 쓸 때는 여전히 "엄마, big a로 쓰면 안돼?"라고 묻습니다.

지지맘님께서 올려주신 랩북 자료는 에고,,, 침만 질질 흘리다가 집에 있는 관련 책만 읽었습니다.

<연못 가까이>라는 책이에요.

팝업북인데, 책을 펼치면 본래 접혀있던 책의 4배가 됩니다(사진상으로는 잘 나타나지는 않네요 ^^).

잠시 페이지별 설명을 하자면;

처음에 연못의 윗부분을 쫙~ 한 번 훑어주고, 점점 연못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나비가 갈대 위에서 쉬고 있고, 잠자리들은 빙빙 맴돌고,

모기, 각다귀, 말파리 등 많은 곤충, 벌레 이야기,

이제, 연못으로 들어가는 오리가 보입니다. 소금쟁이, 물맴이, 개구리도 있구요,

완전히 연못 속입니다. 개구리 알이 윗부분에 보이면서 물속의 셀 수 없는 알, 피라미, 물달팽이, 거머리, 물뒤지 등이 나옵니다.

이제 연못 바닥이 드러나네요. 헤엄치는 도룡뇽, 큰가시고기,,,

그리고, 다시 한 번 첫번째 페이지에서 보여줬던 연못 위를 보여줍니다.

물속으로 점점 들어가면서 장면이 바뀌기 때문에 흥미 있고,

이번 북클럽 책과 딱입니다. 덕분에 나연이랑 단어 인지도 많이 했네요. ^^

나연이는 지난주 금요일에 수료를 했고, 이번주는 내내 이 엄마와 씨름을 해야 하고,

다음주 6일에 입학식한다음, 7,8,9일은 계속 단축수업이네요.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 밖으로 많이 나가야겠어요.

담주 북클럽은 좀 더 재미있게~!! ^^

사자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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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0:56

wowowowowowowo....wonderful을 연발하게 하네요..이 책...가지고 싶어용...너무 멋졍
이런 멋진 책을 아는 시그마님...우와...더 멋져용.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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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1:28

우와 .. 이런 책도 있군요 ~~~~
넘 재미있겠따...나연이네집 책장도 엄청난 보물들이 많은거 같아요

나연이가 적은 "e"를 눈을 크게 뜨고 모니터에 딱 붙여서 봤지만 잘 모르겠따..
그런데 나연이 "c"도 잘 적었는데요 .... ㅎㅎ

나연이 유치원 이야기죠? 어린이 집에서 유치원으로 바꾸나요?
얼핏 그 글을 본것도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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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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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1:38

딸기냠님, 첫번째 워크시트 첫번째 문제에서 물고기에 'e' 있어요. 눈 크게 뜨고 보세요. ㅋ
맞아요. 어린이집 수료했고, 유치원으로 입학해요.
전 너무 늦게 알아봐서 유치원이고 어린이집이고 가릴 처지가 못되어 '무조건 받아주는 곳으로 간다'라는 마음으로 여러군데 알아봤어요. 다행히 평판 좋은 유치원 자리가 한 자리 있다고 하여 앞뒤 안가리고 등록했죠. ^^

책은,,, 번역가(외국책이에요~)에게 직접 받았답니다.
제 선배인데 그림책 작가이자, 기획가에요. 예전에 작은기적님이 "아빠 더 읽어주세요"라는 책도 올리셨죠.
나연이에게 직접 싸인해서 주신 책들도 몇 권 있답니다.
3월에 지우 책도 한아름 받으러오라는데,, 아, 넘 멀어서~ ㅠ.ㅠ

울 두딸들이 책을 사랑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기대만큼 많이 못 읽어줘요. 나연이는 정말 그리고, 종이접고, 만들고, 노는 것을 좋아라하는 전형적인 여아랍니다. 항상 쑥쑥에 들어오면서 자극을 많이 받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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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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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2:27

와우~! 정말 멋지고..탐나는 책이네요..^^
이번 미션과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예요..^^
이렇게 멋진 책들이 생기는 일인데..열일 제치고 서라도 가셔야죠..ㅋㅋㅋ
가끔 이렇게 책도 구경하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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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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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4:08

아이챌린지가 큰아이것도 있나보군요...
시은이 완전 아이때 그렇게도 전화오더라구요 학습지하라고..
친구집에 가서 비디오봤는데, 친구아이는 율동 다외워서
막 보여주는데, 그땐 내가 아이 아무것도 안해주고 키우고있나..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연못가까이 책은 참 흥미롭네요^^
토들피카소에도 펼치면 엄청 커지는 책이 2권 있는데
애들은 요런책 좋아하나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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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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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8 15:51

아혜맘님, 맞아요. 열일 제치고서라도 같은 서울 하늘 아래에 있으니 가야겠죠? ㅎ
공주와차님, 아이챌린지 5단계요. 이게 초등 전 과정으로는 마지막 단계에요.
1단계부터 쉬지 않고 했네요. 아이챌린지에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
집에 저 책 말고는 연못 관련책이 없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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