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연말 토요일 밤이신지요? ^^
저희는 지난 주 과한 캠핑으로 가족 모두가 감기에 걸려 오늘은 다들 널부러져 완전 방콕 모드라서 쑥 접속도 못하고 있었네요.. ㅜ.ㅜ
지금은 간만에 집에서 고기구워 대강 먹고(어떨 때는 고기가 제일 편한 반찬일 때도 있죠? ^^;; 그저 야채만 깍뚝깍뚝 썰어 같이 구우면 딴 반찬이 필요가 없고 만족도는 높으니.. ㅎㅎ) 애들한텐 영화 틀어주고 아빠도 초저녁 잠을 자고 자유의 몸입니다..
실은 감기 땜시 저도 잠을 자고 싶으나 애들 아빠가 제가 설겆이 하는새 미리 선수를 쳐서 제가 깨있는 양상이라 지금 이런 글도 올립니다..ㅠ.ㅠ
사설이 길었습니다.. ^^
louis sachar 작가의 <Wayside school>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전에 쑥쑥에서 오석태 선생님 세미나에 다닐 때, 약 한달 전쯤? 하여간 세계 문화 A-Z와 함께 즉석에서 구입한 책들입니다..(세계문화는 아직도 전혀 못봤어요..ㅠ.ㅠ)
구입하기전엔 솔직히 주변에 읽었단 사람이 없어서 내용도 전혀 몰랐고 글밥으로 대강 살펴봤을 때는 아마 레벨이 3.5 - 4.0 정도 되나보다 하고 구입했습니다..
집에 소리도 없었기에 그냥 책장에 꽂아놓다가 며칠전 제가 외출 할 때 혹시 읽을거 없으면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나갔는데 이틀만에 세권을 다 읽어내고 지금은 두번째 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읽을 때 너무 낄낄거리길래 제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궁금하여 실로 오랜만에 1권의 몇십 페이지를 읽어보곤 이리 리뷰까지 올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 정말 완전 강추네요!!!!! ^^
글밥이 로알달 상위 단계에 맞먹는 빠박함이라 레벨을 높게 잡았었는데 직접 읽어보니 생각보다 레벨이 훨씬 낮습니다.. 저희 아이도 권당 모르는 단어가 손가락에 꼽을 정도라니..아마 3.0 근처에 세권 모두 위치할 것 같습니다..렉사일에 넣어봐도 440-460밖에 안나오네요..
그나마 단어 수준으로만 보면 2.7-8 정도도 안나올텐데 글밥이 많고 문장 호흡이 길어서 레벨이 올라간 양상이랄까..
매직트리 읽은다음 어떤 챕터북을 뒤질까 하는 아이들에겐 100% 추천합니다..
단어 수준는 더 이상 부담 안주면서 긴호흡의 문장을 연습하기에 정말 딱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챕터가 짧은건 3페이지,길어야 5페이지인데 얘기 하나 하나가 너무 황당 엽기적이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 챕터가 뚝딱뚝딱 지나갑니다..
게다가 각 챕터간 유기성이 거의 없어서 중간에 어느 챕터를 먼저 읽어도 전혀 무방하니 심심풀이 땅콩처럼 간간이 시간때우기도 너무 좋습니다..ㅎㅎ
코믹한거 좋아하고 엽기적인거 좋아하고 학교 생활을 소재로한 이야기를 선호하는 아이들에게 환영받을 듯 합니다..
본격적인 책소개를 yes24에서 따왔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별난 학교, 웨이싸이드!
웨이싸이드 학교는 원래 일 층 건물에 교실 서른 개를 나란히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다 지어 놓고 보니, 한 층에 교실이 하나씩, 삼십 층 건물이 되어 있었다. 이 책은 이 학교 삼십 층 반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한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학교 건물이 특이하게 생긴 탓일까. 이 학교는 별난 아이들과 별난 선생님들이 벌이는 이상한 일들로 항상 난리법석이다. 거꾸로 씌어진 글자만 읽는 존, 숫자를 셀 줄 모르는 조,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쌔미, 학생들을 사과로 바꿔버리는 고프 선생님…… 각 장에서 소개하는 인물과 사건 들은 비현실적이고 우스꽝스러우며, 기괴하기까지 하다.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 속에 날카로운 풍자와 비판이 숨어 있는 이 동화는 루이스 쌔커의 첫 작품이자 미국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 가운데 하나다. 처음에는 지방의 작은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는데, 아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대단한 인기를 얻게 되었다. 1999년 ‘미국교육협회 (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에서 선정한 "교사가 뽑은 책 100권", 2000년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한 "어린이들이 뽑은 책 100권"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 어린이에게는 재미와 웃음을, 학교와 사회에는 기발한 풍자를 던지는 책!
루이스 쌔커는 대학생 시절, 초등학교에서 ‘운동장 선생님’으로 아르바이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의 등장인물들을 창조했다. 그래서인지 이 별난 아이들은 생생하고 개성이 넘친다. 기발하고 엽기적이기까지 한 이들의 행동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 책이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재미 이면에는 어린이 심리와 세상에 대한 섬세한 통찰력, 고정관념을 신랄하게 꼬집는 비판 정신이 깔려 있다. 편하게 읽는 독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주는 동시에, 문제의식을 가진 독자에게는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진다. 대개의 좋은 작품들이 그렇듯, 이 책에서도 일차적으로 느껴지는 기발함, 기괴함, 의외성, 유머 등의 이면에 부조리와 고정관념을 신랄하게 꼬집는 비판 정신과 통찰력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숫자를 셀 줄 모르는 ‘조’ 이야기에는 학교와 사회가 강요하는 ‘정답’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반에서 가장 마른 아이 ‘에릭’이 가장 뚱뚱한 아이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뚱보’라 불리는 이야기에는 우리가 흔히 가지는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한 따끔한 비판이 숨어 있다. 또 아이들을 사과로 만들어버리는 ‘고프 선생님’ 이야기는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교사와 학생 사이의 갈등을 풍자한 판타지이다.
이렇게 창조적이고 날카롭지만 냉소적이지 않은 유머와 기발하나 지나치지 않는 풍자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도덕적 메씨지가 보다 분명하게 드러나지만, 과장하거나 강요하는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어린이와 어른 모두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CD는 저희 집에는 없지만 3,3,4장씩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글씨는 1권의 경우 많이 빡빡하고 2,3권은 좀 헐렁한 편이나 읽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이 쉽게 넘어갑니다..
위의 한글판 몇 페이지만 읽어봐도 감이 오시죠? ^^
은 80년대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고 작년엔 애니메이션 시리즈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다네요..
만화 소재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구성임에 틀림없습니다.. ^^
뽀나스로 이 책의 작가 louis sachar 에 대해 언급을 하자면..
요즘 심심찮게 쑥에서 회자되는 초기 챕터북 추천작 ,뉴베리상 수상작 ,,


쑥쑥몰
체험이벤트

















제게는 대박 난 책 몇권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