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난 뭔가란 글을 하니비님 글 읽고 난 후 떠올라 올렸었습니다.
그리곤 가장 감정이 바닥인 상태의 글을 올리는 것이 쑥쑥에 맞을까? 또 어떤 반응 일지 가 겁이 나기도 해서 몇일 간 쑥쑥을 못 들어 왔어요.
아이 2학년 부터 쑥쑥에 들어와 거의 2일에 한번씩 문열었었는데...
때론 외면 당한 저의 게시글에 쑥쑥멤버들은 말야 앞으로 쭉 나간 아이에 대한 것 외엔 넘' 따 '시키는 것 같아 란 생각도 했었지요. 여느 게시판과 달리 논리적이고 지적인 글들에 주눅도 들고....
이번에 확 쑥쑥 이미지 바꾸네요.
내 마음 열면 쑥쑥도 마음 받아 주는 곳이구나.
너무 많은 분들이 위로의 글들을 남겨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일이 감사글 못드려 따로 이렇게 올립니다.
개업의 이시라는 분의 글도 참 감사히 읽었는데 지우셨더라고요.
다른 분 께도 도움 되는 글이었던 것 같은데...
하니비님의 댓글까지...^^ 맛들여서 담에도 또 투정 부리러 올까요? ^^
제글이 넘 개인적이어서 지우려다 다른 분들 중학생 두신 분들의 심정이 비슷하신 분 계실까 싶어 그냥 둡니다. 참 댓글이 많아 지울 수도 없죠? 아? 만재아빠님 지우셨던데....
저희 엄마를 떠올려도 제가 사춘기때 제일 힘들어 하셨던 것 같아요.
그날이 제 감정의 바닥인 날이고
지금
아이가 어제는 도서관에 영어 동화 읽어주기 자원봉사를 했는데 어떤 엄마가 물어볼 것 있음 전화하고 싶다고 전화번호 묻고 아이들이 언니 그책 나 빌려 갈 수 있어? 그랬다고 , 같이 읽어 준 언니는 나중에 보니 대원외고 생 있었다며, 종알종알 나두 그언니 전화번호 좀 물어 볼걸...
아이가 그러는데 또 기분 좀 업되고
남편이랑은 풀어야 할께 좀 많은데 .... 넘 서두르지 않으려고요.
전 형편에 맞추어 방통대 편입이라도 해서 하고 싶었던 공부 하렵니다.
이러고 나면 모든 것이 좀 제자리로 가지 않을 지....
다시 한번 글 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글 주신 분들 덕에 벌떡 일어나 봅니다.
중학생방 정모 한번 하면 좋겠어요. 갑자기 친구, 언니를 여럿 얻은 기분에...
내 아이 흉보기 대회 같은 것..^^ 하면 어떨까요?
그간 쑥쑥의 엄친아들 때문에 상처 받은 많은 엄마와 아이들을 위해...
첫번째 공로자인 하니비님과 할아버님 1,2번 나누어 말씀하셔야 할텐데..^^
그간의 쑥쑥의 방향과 달라 안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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