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한 따님을 두셨네요. 구여울꺼 같아요. ^^
아이가 공부가 재밌다고 한다니 참 다행이고 그 기분을 계속 유지할수 있도록
중2이고 하니 따님과 같이 공부법 등을 함 같이 체크해보심 어떨까 싶어요.
성격도 좋을거 같은 참한 따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1.먼저 이번 중간고사 시험에서 왜 틀렸는지 체크 체크..
학교마다 문제를 좀 쉽게 내는 곳도 꼬아서 어렵게 내는곳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교과서를 철저히 했는데도 전혀 모르는 문제였으면 심화학습이 부족한것이고
아님 철저히 시험공부를 안한것인지...(선생님이나 참고서등에서 강조한 부분을 정말로 잘 소화한것이지말이죠.)
2. 제대로 이해하면서 예복습을 하는것인지 체크 체크..
전에 과외할때 보면 정리과정에서 "네가 선생이면 이단원에서 어떤 문제를 낼꺼 같냐"라고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즉 뭘 공부해야 할지를 아이가 아는지 확인 작업들어가면, 딱딱 짚어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며 그렇지 못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설명할때 중요하다고 강조를 해줬는데도 말이죠. 들을 때는 끄덕 끄덕... 하지만 개념을 못잡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약간만 문제가 달라도 틀리죠.
공부하면서 해당 공부 주제파악을 잘 하고 있는지 체크가 중요합니다. 안그려면 열심히 한거 같은데 점수가 안나오죠.
3. 혹 아이의 이해력이나 암기력이 느린것 같으면 짧은 주기의 복습을 자주 하도록 격려해 주심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머리 좋다고 노력안하는 아이들보다 보통의 뚝심있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나중에 결과가 좋다고 하잖아요.
고승덕 변호사도 자기는 못생겨서 공부밖에 내세울게 없으니 공부했고 또 머리가 안좋아서 남들 몇번볼때 10번씩 보면서 공부했다고 전에 기사에서 본거 같네요. 반복학습에 장사없습니다.
4. 공부법을 체크해보고 다음시험때 그중 특히 좋아하는 과목 한두개는 좀 더 시간을 할당해서 집중 공부할수 있도록 해보는건 어떨까요? 한꺼번에 모든 성적을 올리기는 쉽지 않지만 한 두과목 성적을 쭉 올려 놓으면 성취감, 만족감을 체험해 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혹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책 하나 추천합니다.
천재성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엠비씨 기자가 쓴 책인데요..
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
자기 딸한테 말해주는 식으로 공부법 등등을 적은 책인데요. 동기부여 등에도 좋을거 같습니다.
기회되시면 서점에서 함 읽어보세요.
그냥 제생각을 적었는데 도움이 되심 좋고.. 모르는 소리 한거면 그냥 흘려주세요~(제가 소심해서리. ㅋㅋ)
따님한테 화이팅 하라고 전해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