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에게 아기때 첨으로 보여준 책..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그때는 무지 좋아해..지금은 가장 낡은 책이 되어버렷다..이책을 통해 bear 라는 것도 알게되고..선우의 발음은 "비어~"아마 장난감처럼 여겼던 모양...요즘 그 책을 읽어주어도 시큰둥 하길래..몇가지 놀이를 만들었더니..조금은 흥미로와해..여기에 좀 쑥쓰럽지만 올려봅니다..선우는 지금 20개월이예요..우선 책에 나와있는 그림들을 1. A4사이즈에 맞게 출력..2. 칼라로 인쇄해도 되구 흑백으로 인쇄하여 색을 칠하셔도 되요..전 잉크도 아깝고 선우에게 색에 대해서도 알려줄겸 색칠하는 모습도 보여줄겸해서 크레용으로 칠했어요..3. 두꺼운 종이난 마분지에 붙히기..그림을 가운데 붙히시고 양쪽을 접어 접었을때 그림이 안보이게..간단히 완성..아주 간단하죠..이렇게 완성된것으로 세워두면..그속에 아이가 들어가..노는데 무지 좋아합니다.. 아이가 이속에 들어가 놀때 책에서 나온 표현들을 이야기해주고 같이 대화하고..그다음 하나씩 그림판들을 무너뜨리며 놀이를 합니다.아이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세번째로 이건 접을 수 있기때문에 peek-a boo놀이를 합니다...열었다 닫았다 하면서..아이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반을 접고 무슨 동물일까 맞춰보는 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
너무나 쉽게 만들수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라...부끄럽지만 올렸습니다..
혹 이글을 읽는 맘님 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제 조금만 소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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