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제출 > 북클럽 게시판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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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16:47

올팍에 자주가시나 봐요 저희도 종종가는데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기기에 아주 훌륭한 곳이라 매번 감탄하죠^^
보민양 소원달력 보니 너무 귀여워요. 밝고 즐거운 아이임을 단박에 알 수있네요^^
단어는 저도 맨날 갈팡질팡. 어느날은 특별히 가르치지 않아도 뜻을 알고 읽어내는 게 놀랍다가도 어떤날은 단어 뜻을 짚어주지않아 영어실력이 늘지않는다는 고민도 들고...에고고 ...동사나 추상적인 단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건 맞는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의도적으로 몇몇단어는 잊지시키려ㅠ너력하는 편이예요. 뜻만요. 철자는 유니님 말씀대로 파닉스를 숙지한 후에 완성할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요즘 아이가 쓰기 연습할때보면 파닉스지식을 활용하려 노력하느ㄴ게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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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16:52

하는게 보인다는 말까지 쓰려했는데 조작미스로 등록되어버렸네요.
댓글이 너무 장황했죠?
미션수행도 안한지라 많이 쑥스러운데요 동료애라 생각해주셔요^^
오프모임가시나봐요. 같이뵐수있으면좋았을텐데 전사정이 셍겨서요.... 즐건시간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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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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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5 00:03

이야...스마트폰으로다가 덧글도 길~~~~~~~~~~~~~게 남겨 주셨어요. ^^
장황하긴요. 이렇게 애정 담긴 덧글을 보니 저 감격 이따만큼 먹었어요.
제 맘 보이시나용??
저는 컴도 그렇고 스마트 폰은 더더욱 활용에 어두운 편이라서요.

음..아직은 파닉스를 정식으로 접해주진 않았는데요, 꾸준히 노출도 해 주면서(아이를 믿어야 한다는 것이^^) 파닉스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명사는 아이가 그래도 좀 쉽게 받아들이는데요~ 말씀하신 것 처럼 추상적인 단어는 어렵고 그래서 한숨 한번 쉬고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ㅡ.ㅡ (사실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말의 이해도가 문제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아이를 지켜보면서 아이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젤이겠죠??^^

내친김에 한가지 더~~!! 질문 드려도 될까요??
음..아이가 영어 발음을 듣고 따라 읽는데요~예를 하나 들자면요~
circus를 써~ㄹ키스 요렇게 발음을 합니다.
어 사전 발음기호와 그간의 들은 것을 종합해보면 엄마의 발음은 써~~ㄹ커스라고 읽게 되거든요.
전 속으로 생각합니다. 아이가 왜 그렇게 발음하는거지?? 그래서 이렇게 읽어야지 하고 가르쳐 주는 것이 맞는 건지...헌데 제가 다시 들어보니 엄마인 제 귀에도 써~~키스라고 들리네요. 흐음...뭐 둘다 외국인들은 상황에 따라서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인지 알 것 같기는 합니다만...(발음이 좋지 않아도 우리가 외국인의 어설픈 한국말을 거의 이해하는 것처럼 말이죠) 아..이럴땐 어쩔까요?? 엄마의 어설픈 발음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님 오디오의 음원과 비슷하게 따라하게끔 그냥 두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책을 봐도 이런 이야기는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요^^;;제가 가히 좋은 발음을 들려줄 입장도 아니되고(사실 아이가 더 나을꺼에요)...발음기호도 언제가는 가르쳐 줄 시기가 올텐데 그 시기는 언제일까요?? 파닉스도 그렇고 요 문제도 조금은 어렵습니다요. 음..해결책을 제사해 달라는 것은 아니구요~ 나나맘님이나 아님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한번쯤 해 보시지 않을셨을까 하는 생각에 글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괜히 저 때문에 골치 아프신 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나나맘님의 동료애 완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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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스마트폰으로다가 덧글도 길~~~~~~~~~~~~~게 남겨 주셨어요. ^^
장황하긴요. 이렇게 애정 담긴 덧글을 보니 저 감격 이따만큼 먹었어요.
제 맘 보이시나용?? 
저는 컴도 그렇고 스마트 폰은 더더욱 활용에 어두운 편이라서요.

음..아직은 파닉스를 정식으로 접해주진 않았는데요, 꾸준히 노출도 해 주면서(아이를 믿어야 한다는 것이^^) 파닉스도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명사는 아이가 그래도 좀 쉽게 받아들이는데요~ 말씀하신 것 처럼 추상적인 단어는 어렵고 그래서 한숨 한번 쉬고 넘어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ㅡ.ㅡ (사실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말의 이해도가 문제인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아이를 지켜보면서 아이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젤이겠죠??^^

내친김에 한가지 더~~!! 질문 드려도 될까요??
음..아이가 영어 발음을 듣고 따라 읽는데요~예를 하나 들자면요~
circus를 써~ㄹ키스 요렇게 발음을 합니다. 
어 사전 발음기호와 그간의 들은 것을 종합해보면 엄마의 발음은 써~~ㄹ커스라고 읽게 되거든요.
전 속으로 생각합니다. 아이가 왜 그렇게 발음하는거지?? 그래서 이렇게 읽어야지 하고 가르쳐 주는 것이 맞는 건지...헌데 제가 다시 들어보니 엄마인 제 귀에도 써~~키스라고 들리네요. 흐음...뭐 둘다 외국인들은 상황에 따라서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인지 알 것 같기는 합니다만...(발음이 좋지 않아도 우리가 외국인의 어설픈 한국말을 거의 이해하는 것처럼 말이죠) 아..이럴땐 어쩔까요?? 엄마의 어설픈 발음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님 오디오의 음원과 비슷하게 따라하게끔 그냥 두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책을 봐도 이런 이야기는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요^^;;제가 가히 좋은 발음을 들려줄 입장도 아니되고(사실 아이가 더 나을꺼에요)...발음기호도 언제가는 가르쳐 줄 시기가 올텐데 그 시기는 언제일까요?? 파닉스도 그렇고 요 문제도 조금은 어렵습니다요. 음..해결책을 제사해 달라는 것은 아니구요~ 나나맘님이나 아님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한번쯤 해 보시지 않을셨을까 하는 생각에 글이 길어져 버렸습니다. 괜히 저 때문에 골치 아프신 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나나맘님의 동료애 완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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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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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13:36

보민이도 그림을 잘 그리네요~

예쁜 색깔옷도 입혀주구요 ^ ^

보민이 계획은 참 신나는 나날들인데요~

저희도 숨은그림찾기 햇더니 호응도가 급 높아졋어요 ㅎㅎ

수고많았어요 보민~~~~~

wind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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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13:37

요사이는 이아이의 재능이 무엇일까?? 고심하게 되는 시간이 많아요.
전에는 잠시 언어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잘 지켜봐야겠어여.
^8^
보민이는 wish=약속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했으니 꼭 그대로 지켜야 한다고 ^^
뭐 그닥 어려운 것도 없으니 해볼려구요.^^
투빈사랑님도 방학 잘 보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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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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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06:47

다달이 소원 보니 보민양이 은근 역동적인데요.^^ 자전거,연 날리기, 올팍 가기등등

그림에 글에 아주 멋진 제출입니다~ 보민양 잘 봤어요~~~

단어에 대한 건 .. 2년전쯤 어느 날 동이에게 이렇게 해본 적이 있어요. 찰리와 롤라 tv편 어느 에피소드 책을 엄마가 읽고 동생에게 우리 말로 풀어주는 걸 했는데 - 아마 첫 번역 시도였던 듯 싶습니다. 좀 놀랐어요. 한 번도 영어 단어 뜻이 뭐냐고 물어가며 우리 어릴 적 공부식으로 한 적이 없지만 거의 정확히 단어와 문장을 이해하고 있더군요. 요는.. 아이를 믿고 즐겁게 좋은 책 많이 노출해주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리고 쓰기는 phonics 조금 정리되면 더 진가를 발휘하는 것 같아요. 배워도 자기 것이 안되어 있으면 음가 결합하며 쓰는 게 쉽지 않지요. 제가 좀 느리게 가자 주의라 좀 답답한 답변이지요?^^

단어 찾기는 그래서 은주리님 카드 링크 걸어놓은 건데.. 그것만 자주 노출해 줘도 보민양이 자신감이 더 붙었을 듯 싶구요. 미션때는 안썼지만 단어 카드 만들어 방 이곳저곳에 숨겨놓고 찾는 놀이를 하며 익히는 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아침부터 귀여운 그림 잘 보고 갑니다~^^

wind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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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13:47

dog나 apple이런 단어는 둘째까지도 어느새 인지하고 있는 것 보면 노출이라는 말씀이 의미있게 다가옵니다요. 정성어린 답글 넘넘 감사드려요. 오프 모임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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