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각자의 다 개인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고 말할때는 그 무엇보다도 아이에게 맞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아이에게는 잘 맞았던 방법을 소개하고 싶어요. 우리아인 앞집아이가 열심히 한글나라 할때 넘 부러워서 그 아이보다도 더 선생님 오시는 날을 기다리는 것 잇죠. 계단식 아파트라 현관문을 마주 보고 잇는데 그 한글나라 선생님은 유난히도 목소리가 크셔서 선생님 오시는 날은 다들리거든요. 그래서 하루는 우리아이에게 선생님 오신날에 맞추어서 제가 멋지게 한글 수업을 해주엇더니 넘 좋아하는거에요. 그렇게 시작한지 5개월만에 받침글자까지 다 읽을 줄 알더니 이젠 쓰기를 거의 마춰가고 잇어요. 그게 바로 금년 2월이야기거든요.이제 거의 다읽고 쓸줄도 알아요. 받아쓰기가 초등학교 2학년수준쯤될거예요. 이건 제가 자랑할려고 쓴 이야기가 아니라 그당시 한글을 처음 익혀줄때를 회상해보니 눈뜨면서 잘때까지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즐겁게 그리고 빨리 학습을 시킬까하는 생각만 햇던것 같아요. 그래서 눈뜨면 제일먼저 보이는 곳에 한글 글자 붙여노고 잠들때는 그날 배운 단어를 아이와 함께 녹음해서 들려주고 정말 한글바다엿 어요. 그래서 영어도 제가 내건 목표는 눈뜨면서 잠들때까지로하고 열심히 하고 잇답니다. 그래서 잠드는 잠자리 천장에는 야광스티커로 "have a nice dream"을 붙여두구요. 아침에는 제가 먼저 일어나 영어동요테잎틀어놓구요. 일어나면 영어로 약간의 대화를 나누죠. 물론 주제는 전날 익혓던 것으로.. 그리고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 그때부터는 아이가 돌아오는 시간까지 자료준비를 해놓구 잇죠. 만들기. 플래쉬카드. 동화 기타등등 그리고 아이가 오면 기다렷던 내용을 또 한번 풀어놓죠. 저희남편은 저보고 너무한다고하지만 어쩌겠어요. 내가 노력한만큼 아이에게 더해질텐데요. 오죽하면 제가 글쎄 영어로 잠꼬대를 하더래요. 같이 자던 남편은 가위눌린줄 알고 깨우려다가 자세히 들어보니 영어로 잠꼬대를 하고 잇더래요. 오죽하면 저러랴 싶었는지 그뒤로 ㄴ적극 협조 자세로 나간답니다. 저만 이런가요. 쑥쑥의 모든 맘들도 다 같지 않을까 싶네요!!!! 바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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