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 첫번째 미션(1~4장)

보니비
|
2011-12-28

열심히 북클럽을 지켜주는 님들 덕분에 이렇게 탕자가 돌아왔습니다.

그냥 게으름에 저를 다 내어주고, 생각만으로 만리장성을 쌓았습니다.

이렇게 다시 미션을 내면서 건전지가 충전됨을 느낍니다.

선입견이 무서운가 봅니다. 예전에 읽었던 다른 책과 같은 작가라 착각하고 주인공이 여자이고, 오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읽으면서 완전히 저의 예상을 뒤엎는 등장인물에 재미있네요.

그리고 작가가 참 쉽게 글을 쓰는 거 같아요. 쉽게 글을 쓰는 것도 큰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 )를 채우고, 질문에 간단하게 영어로 답하세요. 답이 길어질 경우에는 반드시 한글(영어는 선택)로 써 주시기 바랍니다. ^^

1. 생일 파티에서 피터는 ( )를 받게 됩니다. 어떤 게임의 winner가 되어 받게 되었을까요?

2. 아버지의 직업과 직업으로 인해 갖게 되는 특별한 TV시청 습관(?)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3. 피터의 the biggest problem은 무엇일까요?

4. 5번의 답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해 보세요.^^ 책의 것을 그대로 옮기거나 줄여도 됩니다.

5. 형제가 같은 방을 쓰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가지)

7. Fudge의 pastime는 무엇일까요?

8. 형제가 Mrs Juicy-O에게 받은 선물은 무엇인가요?

9. 여러분이 원하지 않은 선물이거나 이미 가지고 있는 선물이라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good manner일까요?

10. 호텔로 숙소를 옮기려는 부부에게 출발을 지연시키는 일이 일어납니다.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11."생각만으로도 위장이 아프기에 충분했다."를 영작하고 매끄럽게 번역해 보세요.-(참고 -2장 8쪽)

12. 추락사건에 대한 책임을 공적인 자리에서와 사적인 자리에서 엄마는 어떻게 표현했나요?

엄마로써 여러분은 어떤가요?

13. 3장 23쪽에 있는 문장을 해석해 주세요.

So my father did tricks for him while my mother stood over his chair trying to

get some food into his mouth.

유석엄마
|
2012-01-19 07:13

퍼지 미션 내주신 보니비님이시네요..

살짜기 답글 주셨네요..

전 아침에 두번째 책 미션 달러왔다가, 다 날려먹고 황망하던 차에 답글 발견했습니다.

오후에 다시 써야 겠어요.. 이제 출근이라..

책 읽기가 참 즐겁네요..

퍼지는 후리릭 책장이 넘어갔고, The family under the bridge도 이제 열독하려는 중입니당~

또 뵈요..

유석엄마
|
2011-12-30 00:53

첫 미션에 답 올립니다.

책을 읽고 답을 달려고 하니, 가물가물해서, 다시 책을 펼쳐놓고 숙제를 합니당.

어떻게 이렇게 문제를 내셨는지.. 와 대단하세요.

1. Dribble이라는 이름의 거북이 A turtle which Peter named later

피터는 지미 파고의 생일파티에서 병속에 젤리빈의 숫자를 맞추는 게임에서 가장 근접한 숫자를 대답해서 거북이를 얻었어요.

Peter won a turtle for the game that they figuredg out how many jellybeans are in the bottle and did the closest answer on Jimmy Fargo's birthday party..

2. 피터의 아버지는 광고업에서 일하며 (Copywriter?), TV 광고 방송을 즐겨 봅니다. 직업명을 잘모르겠네요.. 문장에서 He spends a lot of time watching commercials on TV. He wrote the commercial about Juicy-O himself. 라는 문장이 나오네요.

3. Peter의 동생 Peter thinks that his biggist problem is his brother named Farley Drexel Hactcher who is two and a half years old. His nick name is Fudge.

4. Peter의 동생 Fudge는 어려서 통제불능이랍니다.

Because Fudge is always in Peter's way. He messes up everything he sees and when he gets mad he throws himself flat on the floor and screams and he kicks and bangs his fists. He is out of control.

5. Fudge가 잠꼬대를 하고, 후루룩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이랍니다.

7. 냄비와 후라이팬을 두드리는 것이 취미중의 하나입니다.

That's one of his favorite pastimes - banging pots and pans together.

8. Yarby부인은 퍼지에게 태엽감는 기차를 피터에게 큰 그림들이 있는 사전을 선물했습니다.

Yarby gave Fudge a windup train and gave Peter a big picture dictionary.

9. 마음에 들지 않아도 공손하게 감사의 표시를 합니다. 흠.. 별로 맘에 들지 않는 상황이네요..

I have to be polite and say " Thank you very much! It's just what I've always wanted.

10. 퍼지가 Yarby네 여행가방에 스티커를 백개도 넘게 붙여서떼어내고 깨끗하게 하는데 30분이 더 걸렸습니다.

Fudge had decorated the Yarbys' suitcase with about one hundred green stamps and it took his mother half an hour to peel off the stamps and clean up Yarbys' suitcase.

11. Just thinking about it was enough to make my stomach hurt.

12.놀이터에서는 피터엄마는 그것이 사고였고 아무도 나무라지 않았지만, 집에서는 피터를 찍어서 감정적으로 비난을 하는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Peter's mom said that it was an accident and didn't blame anyone in the playground but at home she blamed Peter because she was very upset.

What she did makes me reflect my fault at home.

Sometimes I ask my son take care of his siste but when there are small accident, I often blame my son and make him frustrated.

I feel so sorry about that and want to be wiser mom and not to blame him and trust him.

13. 해석이 어렵네요..

엄마가 퍼지 의자 옆에 서서 음식을 먹이려고 (입안으로 음식을 넣으려고) 애를 쓰는 한편 아빠는 퍼지에게 속임수를 썼다..

빨강머리앤
|
2011-12-30 15:51

첫 미션 잘 수행하셨네요. 축하~~!!!

유석엄마
|
2012-01-01 11:45

헤헤.. 아래 엄마들 답 봐가면서 답 달았답니다.
시간이 꽤 걸리네요. 30분이상 걸렸어용~
오랫만에 영어 공부해서 뿌듯하네요.

보니비
|
2012-01-11 17:00

유석엄마님... 첫 미션이신데,,, 축하합니다. 100점....
너무 잘하셨어요. 나는 어려웠던 13번이 다들 너무나 쉽게 맞추시는데요...^^

앨랜맘
|
2011-12-30 00:18

1. 거북이. 병안에 젤리빈이 몇개인지 맞추는 게임이었지요.
가장 근접한 갯수를 맞춘 피터가 금붕어 대신 거북이를 선물로 받게 됩니다.

2. 피터 아버지는 광고업에 종사하고 있지요.
그래서 TV 광고를 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특히 자신이 만든 Juicy-O 광고를 좋아하지요.

3. 2살반짜리 동생 Fudge이지요.
저라도 이런 동생이라면 정말 the big big big problem일 것 같네요.^^

4. 한가지는 잠잘때 말을 한다는 것인데, 잘 모르는 남이 듣는다면 오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다른 한가지는 후루룩 소리를 낸다는 것인데, 나는 깨어있을 때 듣는 것은 괜찮아도 자려고 할때에는 아주 조용한 것을 좋아한다.

5. Fudge가 잠잘때 잠꼬대를 하고 후루룩 소리를 내기 때문에 피터는 같은 방을 쓰는 것을 싫어하지요..

7. 냄비와 프라이팬을 탕탕치는 것이 Fudge의 가장 즐거워하는 소일거리중 하나였지요.

8. Mrs. Yarby는 "the cutest little boy" Fudge에게는 엄청난 소음을 야기하는 태엽 기차를 선물하고,
피터에게는 (애기들이나 보는) picture dictionary를 선물하지요.

9. 저라면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고만 말할 것 같아요.
선물이 맘에 들어서 감사한다는 것이 아니라 선물을 챙겨주었다는 사실 하나로 감사한다고 말하겠지요.
피터처럼 내가 너무 갖고 싶어하던 거였다라고 까지는 말 못할 것 같아요.

10. Fudge가 아침식사시간에 백여개의 초록 스탬프로 Juicy-O 부부의 가방을 데코레이션 해놓았었지요.
엄마가 이 스탬프를 떼내고 깨끗치 닦느라 30분이나 걸려서 Juicy-O 부부의 호텔행이 늦어집니다.

11. Just thinking about it was enough to make my stomach hurt.
생각만 해도 내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12. Sheila와 Jimmy가 함께 있었던 자리에서 엄마는 Sheila에게 Fudge는 괜찮을 것이라고 하면서 사고였으니 누구의 책임도 아니라고 말하지요.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는 피터에게 단 10분도 너를 믿을 수 없는게 유감이라고 하면서 너에 대해 참을 수가 없다고 말하지요.

13. 아빠가 (오랜지 저글링 등을 하면서 Fudge가 입을 벌리도록 ) 트릭을 쓰는 동안
엄마는 Fudge의 식탁의자 옆에서서 음식을 Fudge의 입속에 넣으려 시도했다.

참 재밌게 읽고 있어요. 정말 Fudge는 타고난 악동이네요.
일부러 문제를 일으키려고 한건 아닐텐데 문제가 터지니.. 피터 참 불쌍해요..ㅋㅋ

이래저래 바쁜일이 생기네요. 첫째 어린이집 방학까지 시작되니까 시간이 후다닥 가요.

연말에 마음의 정리를 잘하고 내년을 맞아야지 하면서도 연말은 항상 어영부영 바쁘다가 새해를 맞게 되는 것 같아요. 그나마 쑥쑥 미션이라도 없었음 책 한번 안들춰봤을지 몰라요. ^^

빨강머리앤
|
2011-12-30 15:52

방학이라 정신없죠?
올해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분위기가 하나도 안 나네요.. 저만 그런가...
그래도 새해는 새해니까... 복 많이 받으세요~~!!

앨랜맘
|
2012-01-01 03:07

저도 정말 연말같지 않은 연말이었어요. 재야의 종소리도 듣지 않고 10시부터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미션수행.. 신정을 새서 아침 일찍 서울로 올라가는데 그러면 연초 분위기는 날 것 같아요 ^^

유석엄마
|
2012-01-01 11:40

첫째가 어린이집이면 둘째는 집에서 키우시나봐요?
저희 둘째도 지난 주 어린이집 방학이었습니다. 회사다니는게 애보는 거 보다 더 쉬운거 같아요.. 친정에 저랑 딸아이만 다니러 갔다왔는데, 17kg 딸 안고 업고 다니다가 손목 나갔습니다^^;

보니비
|
2012-01-11 16:58

시원시원한 답변입니다. ^^

전체댓글보기20

목록 맨위로

네비게이션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