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괜시리 할말이 많아지는 밤이네요...이 게시판에 이런거 올리면 안되는것 같은데... 답글이니 예쁘게 봐주셔용... 아이가 추석 이후로 감기를 달고 살았습니다.. 오늘도 약 먹이느라 한판 전쟁을 치루고... 3주전인가요? 아이가 좀 괜찮아졌다 싶어 서울역에가서 일산행 기차표를 끊어 탔더랬습니다.. 저희 아이요? 물론 행복 그 자체 였지요.. 신랑과 저요? 오랫만에 아이 기분도 풀어주고 가을 분위기도 잡고, 호수공원이나 가서 산책하고 맛난거 먹고 올라 그랬거든요... 왠지 가을엔 자동차보다는 기차가 타고 싶어서리... 그랬는데 어찌 되었냐구요? 저희는 기차타고 일산가기는 첨 입니다...기차역에서 내려서 택시 잡으려고 1시간 기다렸습니다..(일산역엔 왜 빈택시가 안지나가는지... 일산에 안살아봐서 알턱이 없었습니다...) 결국 쫄쫄 굶고 다시 서울까지 왔던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아마 저희 아이만 신났을껄요? 괜시리 그때의 기억이 생각나서... 답글 달아봅니다. 그리고 축하해요... 제가 그랬죠? 박진희님 정성 따라갈사람 없다구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둘이 뭐하냐 하겠습니다용...^^) 암튼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와 활용 많이많이 올려주셔요... 좋은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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