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현재 예고에 다니고 있으니 이 길이 수월하다고 말씀드리기 어려워요.
그러나 지금 아이들은 누구하나 어렵지 않은 아이가 없으니 어떤 길을 가든 힘든 것같아요.
예능을 하는 아이도, 공부를 하는 아이도 ..
이 길은 엄마의 뒷받침도 필요해요. 레슨을 따로 받으니까 데리고 가야하기도 하고 레슨 선생님을
섭외해야니까 다른 엄마들과 친분도 필요해요. 예체능은 멋모르고 시작한다는 말이있어요.
이계통에 계신 분들은 자녀를 시키지 않는다고 하지요.
어쨋든 그사이의 우여곡절을 지나고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보니 대학입시가 코앞처럼 느껴지네요.
예능을 하는 아이들은 두가지를 해야하죠. 공부도 하고 실기도 하고,
예능하는 아이들이 공부 못해서 이걸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예요.
실기 시간에 쫓겨 공부 시간이 부족하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공부성적은 조금 떨어져요.
아이가 정말로 원한다면( 엄마의 바램이 아니고)
가보지 않은 길을 아쉬워 하는 것보다 그 길을 선택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사람중에는 아이가 원하는 걸 하지 못하게 했다가 뒤 늦게 시작해서
후회하는 분도 있었어요.
어떤 선택을 하든 가끔은 후회가 되지만 현재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수 밖에는 없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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