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님의 글입니다. >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아침엔 조그만 보드북 하나를 마치 선물인냥 예쁘게 포장해서 넣어뒀었죠... 아이가 "아! 좋아, 좋아, 좋아..."하면서 아침부터 방방 뜨는 모습이 보기 싫진 않더라구요...^^ > > 그 '메일박스 봉' 이라는 것 말이에요... 저도 그 옷걸이 생각은 했었는데.. 넘 부피가 큰것 같고.. 아이들 장난감 중에 방아쇠를 잡아당기면 주먹이 뿅~ 나가는 몸통부분이 딱 그모양인데 그건 너무 작아, 메일박스 옆에 두꺼운 도화지로 그 지그재그 모양을 만들어 부쳐주고, 사실상 그 박스를 지탱하고 있는건 다 쓴 랩심에 색지를 입혀 세워뒀어요... 물론 밑엔 납작한 상자가 힘을 받고 있구요... > 대강 그려지시죠? ^^ > > 그나저나... 내일 아침을 위한 편지를 썼어요... 하얀도화지에 Blue's Paw Print를 크게 배경으로 넣어 색칠하고, 거기에 마치 Blue가 편지 쓴것처럼 했는데..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누가 보면 진짜 할일없는 아주메인지 알겠어요... 호호호 할일 없는 아줌마라고 놀리는 사람 있음 다 저한테 보내세요! 제가 해결사 해드리지요. 어쩜, 정말 심한 감동이 물결 치네요! 남편이 저희 유일한 디켐이 맘에 안든다고(구형), 새거 장만한다는데, 전 반대!(돈이 어딧다구!) 혹여, 새거 생김 헌거^^아이 맘님께 넘겨야 하지 않나??? 고민 중입니다.(이런 책임질 수 없는 말 하면 안되는데..^^;) 그만큼 님의 작품이 궁금해서 못견디겠단 뜻이지요! 아이를 향한 님의 정성~! 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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