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Hatty

wind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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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1.Read Aloud

아주 조금씩이지만 한줄씩이라도 읽는 속도는 빨라지네요.

아직까지 of와 for를 혼동합니다요.

2. 단어찾기

총 3장이 나왔는데요. 한장은 어디로 행방불명 되었네요.

문장 쓰기는 명사 위주로 간단하게나마 해야겠어요.

아직 알파벳 쓰기 연습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요.

이번엔 여기까지^^;;

3. Christmas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라는 것 소망하는 것을 적으라 했는데...

엄마 할머니 되었을 때 겅강하게(건강하게^^) 해 달라고 적어주네요.

어이구...감격시려워라.

책 어디선가 거위구이 먹는다는 걸 봤는지 거위 구이 먹겠다네요.

"보민아 마트에 거위 안 팔면 어쩌지??"

"음...그럼 오리로 할까??"

"그래?? 오리구이로??"

"아!!! 맞다!!! 중국에서는 오리도 구워 먹는데(베이징 덕을 말하는 것)

아냐..아냐...그냥 난 거위구이로 해 줘."

ㅡ.ㅡ

마트에 거위를 팔까요?? 없으면 오리를 거위로 둔갑시켜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4. 숨어있는 그림 찾기는 아이와 너무도 즐겁게 한 게임이었어요.

전권(딸기가 나오는 책)도 함께 읽으면서 같이 찾아 봤지요.

즐겁게 활용하고 다음책으로 넘어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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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재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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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5:44

미션 다시 둘러보다가 보구 놀랬습니다.

7살 이라구요? 에구머니나!

정말 글씨 잘 쓰구 단어찾기도 세장이나 해내다니 놀라워요.

한글 글씨도 어쩜 저렇게 잘 쓸까요!! 부럽다니까용!

칭찬 마이 마~이 해주셔야겠어용.

8살 오빠는 단어찾기 하기 싫대서 건너 뛰었거든요

wind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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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23:59

과한 너무 칭찬을 올려주셔서...부끄부끄..
담 미션때는 오빠야도 단어 찾기 같이 하기로 해요. *^^*

나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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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22:13

7살인데 글씨너무 잘 쓰는 거 아니예요? 거기다가 세장씩이나.. 알파벳쓰기 시작 한지 얼마 안되었다느게 믿어지지 않는군요...

Hatty라길래 남자아이일거라 생각했는데 달님이, 공주의집 나오는거 보니 따님인가 봐요.

엄마의 건강을 기원하는 것도 따님들만이 할 수 있는 감수성이죠^^

wind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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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23:53

다들 이렇게 글씨 이쁘다고 칭찬을 해 주시니...에고고..
단어 찾기는 좀 힘들어 하기는 했는데, 엄마 성격이 칼을 뽑았으면 썩은 무라도 동강 내야 한다는..
뭐 그런 마인드가 쬐금 있어서요^^;; Hatty라고 보민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어요. 그래서 원래 Grace라는 우아한~ 이름 지어줬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는 Hatty Bomin이라고 합니다요.

투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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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17:56

정말 기특한걸요~

단어 찾아 적는것만으로도 힘들었을텐데

보민너무 수고많았고 아주아주 잘햇어요~~~~~~~

very good~~~~~~~~

wind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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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3 23:50

사실 알파벳도 아직 자리잡지 않은 아이한테 단어를 쓰라고 들이미니 좀 미안하긴 했지만
기특하게도 따라와 주어서 다행이지요. 그런데, 쓰다보니..또 쓰는 걸 보노라니 자꾸만 틀리게 쓰는 것을 지적하게 됩니다요. 엄마는 지적쟁이...잔소리쟁이...이 과정이 없을 수는 없겠지요?? 언제까지나 마냥 스스로 고칠때까지 기다려줘야 하나...아..고민스럽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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