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9
를 쉬운 책으로 만나볼까요?
그리스 신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드 오딧세이. 전편인 일리아드는 트로이 전쟁을 다루었다면 후편에 해당하는 오딧세이는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후 고향인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방랑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호메로스의 일리아드 오딧세이 중 뒷편인 오딧세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영어식:사이클롭스)에게서 도망쳐나오면서 자신의 이름을 말해버린 탓에 키클롭스의 아버지인 포세이돈의 철저한 복수로 고향인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10년이나 걸린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모험의 와중에 바다에서 노래로 유혹하는 사이렌, 매혹적인 칼립소, 현실을 모두 잊게 만드는 열매 로토스 등의 방해로 오디세우스를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펼치게 됩니다.
과연 오디세우스는 그의 아름답고 지혜롭고 정조를 지키는 아내 페넬로페의 품으로 무사히 귀향할 수 있을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많은 신들의 이름을 우리말과 영어로 비교해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오디오로도 제작되어 책 말미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과 그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옵니다. 영어는 정말 우리가 발음하는 것과 다르게 발음하더군요. 이제는 귀에 익어 저한테도 그리스 신들의 이름이 영어로도 익숙해질 정도입니다.
그리스 신화를 모르고 서양 역사를 논할 수 없다는 말을 하죠. 이 책을 기반으로 그리스 신화에 대한 눈을 뜨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를 벗어나 영어가 조금씩 자유로워진 아이들에게 영어와 상식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아주 괜찮은 책으로 여겨집니다. 조금 읽기 어렵다 싶으면 오디오로 많이 듣고서 나중에 읽어도 좋을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그리스 신화에 대한 한글책을 먼저 읽는 것도 대강의 흐름을 알 수 있어 더 재미있겠지요. 그리고 한글로 이름을 알아야 영어로 나오는 신들의 이름과 비교하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기도 한답니다.
Tales from The Odyssey
전 6권 / 각 권 80쪽 내외 / Mary Pop Osbone / 오디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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