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미션 1_Merry Christmas the Big Bear for Mom

미션이 좀 늦었지요.

거의 다 작성한 미션이 그냥 휘리릭 날라가 버렸습니다.ㅠㅠㅠ

많은 것을 적었던 터라 기운 빠지고 미션 기다릴 10기분들 생각에

가벼운 엄마들의 미션부터 올립니다.

진짜 미션은 제 블로그에 지금 열심히 작성하고 있어요.

준비되는대로 곧 올려드릴께요.

아이들에게도 주어진 미션인데 엄마들의 친목도모(?)를 위해서 먼저 해보자는 생각이 퍼뜩들어서

미션 준비하다 말고 이리 글 올려요.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것들이 많이 있을거 같아요.

1. 크리스 마스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무엇이 있나요?

2. 크리스마스때 받았던 선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3. 이번 크리스마스때 받고 싶은 선물은?

준비운동으로 가볍게 풀어놓아주세요.

마지막 것은 은근슬쩍 남편에게 보여줘야겠지요~~~

늦게나마 미션수행합니다. ==;;

1. 어릴적 크리스마스날 일어나면 머리맡에 Always 내복1벌이 있었어요 @@

그래서일까? 산타가 없다는걸 넘 일찍 알아버렸죠~~ ㅠㅠ

2. 내복 ㅋㅋ

3. 가방~~ㅎㅎ

1. 새벽송 돌았던게 기억나네요. 무지 추웠지만 파출소 아찌들한테도 캐롤 불러드리고 간식도 드리고 그랬네요.

아파트가 많은 요즘은 캐롤송이 사라진 듯 싶어요. 아쉽네여.

2. 과자종합선물세트요. 그것만 받으면 세상을 다 가진듯... ㅍㅎㅎ

3. 둘째요. ㅇㅎㅎ ^.*

딸아이한테는 못 물어봤네요. 딸래미 대답도 건질만한게 있음 나중에 올릴께요.

^^ 또 뵈요.

우와~ 게시판이 북적거리네요.^^

1. 어릴 때 TV에서 보았던 클레이 애니메이션 '크리스마스 캐럴', 세종문화회관에서 보았던 뮤지컬 '올리버 트위스트'(어릴적 유일한 공연 관람이었네요.^^)

2. 교회에서 받았던 떡? ^^

3. 며칠 전 은행에서 신용카드 하나 만들었는데, 연말이라고 도서상품권 한 장 주더라구요. 어찌나 기쁘던지...ㅋㅋ

전 남편과 단 둘이 데이트할 시간이요.ㅎㅎㅎ 둘 만 마주보고 앉아 있어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사치스런 복장으로 귀부인 같이 공연장에 앉아서 공연보고 싶네요~^^

에구~~내가 애 봐줄께 남편이랑 데이트 하라하고 싶네....
나이 먹으니 남편이랑 둘이 나가면 왠지 재미없더라구요...
그러고 싶을때 자주 다녀요...
우리도 베이비시터제도가 잘되있음 요긴하게 활용할텐데
참 많이 아쉬워요~~

때마다 공짜로 받는거 참 기분좋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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