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미션이욧 > 북클럽 게시판

엘리헤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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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09:38

전 토욜일욜 김장했어요. 60포기.

생애 첫 김장으로는 넘 양이 많았어요.

여태것 친정이나 시댁서 얻어다 먹었는데 이번 김장 해보니 당연하게 받아먹은 자신이 부끄러웠답니다.

갑자기 저번주부터 엄마가 대상포진 걸리는 바람에

주말농장의 배추가 얼기직전에 구해내어서 얼떨결에 제차지가 된 배추들...

60포기 양에 질리고 욕조에 저리고 헹구고... 보통일이 아니었답니다.

앞으로 제가 김장해서 친정엄마에게 드릴려구요. 갑자기 효녀가되버린 엘리헤라맘입니다~~~

엘리헤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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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22:08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3&number=5728&page=1

중등게시판에 올라온 ' 6학년맘들 모이세요' 비얀드림님글입니다.

예비중학생들 겨울방학때 공부 어찌할지.... 동참할까요?

다른친구들 공부계획도 보면서 계획 수정하면 좋을 듯해요.

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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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9:55

이제 세익스피어~의 문제풀이는 끝인가요...대망의 마무리만을 남겨두고 있네요.

담주엔 전체 독후감을 써보라 해야겠어요.

다들 겨울방학 계획은 세우셨나요? 아직 셤때문에 바쁘신가요???

궁금한데 세라부터 한번 풀어놓아 볼까요^^

세라는 학교시험을 다 없앤지라...걍 룰루랄라 백수모드입니다.

올겨울방학에도 변함없이 학원행을 고민하다 결국 또 눌러앉았습니다.

근데 얼마전 본 테스트 결과가 너무 좋아서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은데 자랑할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철판깔구 자랑ㅋㅋ 죄성^^;;)

걍 이대로도 괜찮겠구나....지금 의욕만빵 충전되어(물론 저만)

겨울방학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ㅋ ㅋ (이것두 저만ㅠㅠ)

대충 계획은

집듣 책읽기 유지,

뉴스받아쓰기, 롸이팅 강화

문법 한번 완독

뉴받하면서 중단한 보카, 리딩서 다시 진행

이 정도로 잡고 있구요...

이방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두 방학팀활동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답니다.

(지난 겨울 문법과 롸이팅반, 여름 책읽기반)

올 겨울방학에도 문법반과 책읽기반에 들어가려고 생각중이구요...

저희반도 방학동안 가열차게 달려보아요...

SHAKESPEARE’S SECRET

Chapter 29

After reading chapter, answer the question below.

1. What does Mr. Arthur look like?

He was a middle-aged man with curly brown hair and glasses. He looked like an

ordinary man in an ordinary house. He did not look as Hero thought about him.

He looked ordinary.

2. Why did Hero’s parents called to Mrs. Roth?

Because it was getting dark, it was late in the evening. Dinner was on the table and

Hero was not coming home. So, they called Mrs. Roth to get Hero.

3. Why Danny didn’t go to his house?

Danny didn’t go to his house because his father was working until 8’o clock.

And because he didn’t had to go, he decided to eat dinner with Mrs. Roth.

4. Why does Hero feel happy?

She saw the kitchen light from Mrs. Roth’s place. And imagining Danny and Mrs.

Roth talking on the kitchen table, she felt the happiness spread in her heart.

5. What did Hero tell to Beatrice?

Because of her breaking the glass light bulb, she had to explain why she broke it.

So she told her all about the Murphy diamond, and that Danny’s mother has the

diamond now.

SHAKESPEARE’S SECRET

Chapter 30

After reading chapter, answer the question below.

1. How can Mrs. Roth write a mail to Anna?

She could write a mail to Anna because Danny gave Anna’s address to her. So Mrs.

Roth wrote to her, using the address. And she was waiting to hear from her.

2. Why did they have a party this Friday?

It was a get-together party. Mrs. Roth thought she would invite Danny’s parents and

Hero’s parents as well. And Hero promised to help.

3. Why did Hero run to bus stop when school is finish?

She said she’d help preparing for the party, and she had to hurry. So she quickly

packed up her things and ran to the bus stop.

4. Who did give the book that old, green Shakespeare’s wrote? And what did she said?

Tory, the one with the dog named hero, gave her the book that Hero left, saying,

“You forgot your book.”

5. What did you know that Tory said come to my house to Hero?

“If you want, you could come over today. My mom’s picking me up, so she could give

us a ride.”

책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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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17:24

테스트 결과가 좋아서 세라네 넘 좋겠어요!!!
추카추카요~~~~
좋은일 생기면 맘껏 풀어주시와요.여그서는 맘껏 자랑해도 같이 행복하쟎아요~~~
세라는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니 얼마나 든든해요.
보는제가 다 좋아요~

M-D는 실컷놀다가 겨울방학에 학원을 좀 다녀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다고해서 발등에 불떨어졌어요.
뜬끔없이 1-2달 학원다닌다고 뭐가 되는것도 아닌데 방학에만 가끔 그런 처방을 내리네요.
방학은 영어학원다니고 학교 심화반수업으로 갈꺼같아요.

담주 기말이라 이번주는 열공모드 하셔야 한다나요.
학교가 좋고 교과서,선생님을 좋아하는 아이라
글로벌하게 공부하지않아도 무어라 못말려요.아쉬운점도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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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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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22:32

우와! 세라 축하해요!!
평소에 열심히 하니 레벨이 높게 나오는거죠!!!
제임스는 오늘,내일 기말이랍니다.
뭐하니? 했더니 시험공부가 아니고 논술숙제를 하고 계시다네요. -.-;;;
거기다 논제에 대해 제의견을 물어보는군요!

이번 겨울방학을 어찌잘보내야 두려운 중학교생활을 잘할수 있을까요??
우선 지난겨울 한바뀌 돈 문법 다시 한번 볼꺼구요!
EBS 월드뉴스 진행해보려고 저만 열심히 보구 있어요! 썬킴아저씨 재밌는데 말이 어찌나 빠르신지..듣고 쓰기 해보려구요!
수학도 선행을 해놔야 한다고 옆에서들 저보다 조바심을 내시는데...우선은 중학수학교과관련 수학자이야기 한바퀴돌구서 1월말쯤 선행시작하면 늦을라나요??? 홍홍홍...
대충 이렀답니다.

우리 모범생 엘리는 모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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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헤라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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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06:57

모범생 엘리? ㅍㅎㅎ
전 사실 공부를 아이에게 자율적으로 맞겨요.
그런데 옆동사는 언니가 방치라네요.ㅠㅠ
그 언니 큰아이가 고 2라... 열심히 먼저 간이야기 듣고있는데...
엘리가 자신을 학대?하는 경향이있는데 엄마까지 그러면 안될 것 같아 여태것 느긋하게 왔구요.

수학. 우리는 이번 6학년 2학기 수학 두단원정도 앞서고있는 상황입니다.
엘리계획이 기본 풀고 심화 풀기로했는데 그게말이죠. 고양이 눈물만큼 진도 나가서...그렇게 되었어요. 그것도 저번주부터 시험공부한다는 이유로 쉬고있고요.
그래서 무언가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될 것같은데... 엄마는 여전히 알아서해라.... 방치할려는 마음을 다 잡고. 방학 치열하게 보내도록 노력할려구요. 방학때 목표치 정하고 날수 나누어 최대한 수학에 올인하자고 말 꺼내볼려구요.

영어. 엘리의 학원행 고집에 엄마가 못이겨 학원다니고있는데... 토플을 해야되는지에 항상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하지만 엘리는 원하는 공부해서 행복하구요.
학원과 별개로 뉴베리 5점후반, 6점대 책들, 넌픽션류 책들 다시 읽을거구요. 이건 엘리가 학교다니면서 주말에 하고 있어서 아마도 계속할 것같아요.
문법은 두번 돈 책으로 한번 다시 한번 어려운 부분만 훑을겁니다.

책읽기. 수학자 과학자 그리고 집에 있는 한국문학 인문 가리지 않고 읽고 싶은 것 읽게할거구요.
하지만 두시간이상 독서금지령 만들겁니다.

운동. 수영하자니..겨울에 추워서 쉬고싶답니다. 겨울에 줄넘기 매일하는거나 요가로 이야기 진행중인데 본인결정에 맞겨야죠.

그리고 세라 축하해요... 그럴만해요. 세라 한 것보니...토록님 잘 이끌어오셨네요.
토록님 여기선 마구 자랑해요. 세라친구엄마들 앞에서 그럼...힘들어지잖아요^^;;

참,,, 제임스의 미션출력하러왔다가 또 그냥나갈뻔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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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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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14:26

헤헤헤--오프에선 절대 못하는 건데 이리 모두 축하해주시니 고마워요.
언니는 단기간 해외연수도 다니고 학원도 다녔지만
세라는 정말 학원경험 해외경험 없는 백프로 집표영어랍니다.
가끔 안개속을 걷는 것같은 불안함이 있지만....아니, 그래서 더 기뻤는지 모르지요.
제가 사람들에게 세라는 늘 설렁설렁한다고 하니 어제 잠자리에 누워서
"저는 공부를 설렁설렁하지 않습니다"라고 또박또박 말하네요.
걍 겸손의 표현이라고 한참 달래주었습니다.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구요^^;;

책사랑님 보통아이들이 엄마에게 떠밀려다니는 방학특강은 정말 무의미한 것 같아요.
하지만 M-D처럼 자신이 할 것 정확히 파악하고 처방하는 아이라면
그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정말 기대되는 친구입니다.
M-D의 가장 큰 장점은 셀프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거겠지요 ㅎ ㅎ

비바리님 저는 ap뉴스 받아쓰기를 하고 있는데 cnn student news나 틴타임즈에 눈독들이고 있어요.
하여튼 뉴받이 여러모로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먼저 쉐도잉 한번 하고 받아쓰기하고 고치고 쉐도잉 다시 한번 하는 걸로 끝네요.
저두 월드뉴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엘리의 계획이 정말 알짜네요. 뭐 엘리의 영어야 정점을 찍었을테고
여전히 수학이 고민이군요.
온라인보다 주변오프에서 더욱 선행을 부추기지요. 근데 요즘은 그것도 예전보단 좀 덜한 것 같아요.
물론 1학기정도는 선행으로 치지도 않지만....
뭐가 맞다고 논할수는 없고 오롯이 본인의 선택에 달린거죠. 아이의 특성에 따라 정말 많이 달라요.
근데 세라는 수학은 학원을 다니고 있잖아요.
이 동네에서 그 학원은 진도가 무지무지 더디거든요. 풀이과정을 중시하는 학원이라....
고딩위주 학원인데 초딩은 언니빽으로 세라 혼자있어요.
세라는 6-2랑 7-가랑 같이하는데 7-가 두번째 정도 할때 너무 암산을 많이 쓰려해서
7-가중단하고 6-2심화랑 사고력만 돌렸어요.
얼마전 다른 수학학원 테스트를 했는데 7-나까지 성적이 잘나왔어요.
6가나 심화가 7가나내용과 일맥상통하잖아요. 아마 그래서 그럴겁니다.
일반적으로 6가나 심화보다는 7가나 선행을 택하라고 하지만 사실 6가나를 철저하게 심화시키면
결국 7가나도 수월하게 나가지는 것 같아요.
아마 엘리의 저반에 깔린 독서량이 충분히 빛을 발할 거라 생각해요.

젠님만 지각이시네요...아마 기말로 정신없겠지요.
M-D, 알렉스 기말셤 모두 모두 잘치세요 홧팅 (초딩들은 안끼워줍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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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오프에선 절대 못하는 건데 이리 모두 축하해주시니 고마워요.
언니는 단기간 해외연수도 다니고 학원도 다녔지만
세라는 정말 학원경험 해외경험 없는 백프로 집표영어랍니다. 
가끔 안개속을 걷는 것같은 불안함이 있지만....아니, 그래서 더 기뻤는지 모르지요.
제가 사람들에게 세라는 늘 설렁설렁한다고 하니 어제 잠자리에 누워서
"저는 공부를 설렁설렁하지 않습니다"라고 또박또박 말하네요. 
걍 겸손의 표현이라고 한참 달래주었습니다. 괜시리 미안해지더라구요^^;;

책사랑님  보통아이들이 엄마에게 떠밀려다니는 방학특강은 정말 무의미한 것 같아요.
하지만 M-D처럼 자신이 할 것 정확히 파악하고 처방하는 아이라면
그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정말 기대되는 친구입니다.
M-D의 가장 큰 장점은 셀프프로듀싱이 가능하다는 거겠지요 ㅎ ㅎ

비바리님 저는 ap뉴스 받아쓰기를 하고 있는데 cnn student news나 틴타임즈에 눈독들이고 있어요.
하여튼 뉴받이 여러모로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먼저 쉐도잉 한번 하고 받아쓰기하고 고치고 쉐도잉 다시 한번 하는 걸로 끝네요.
저두 월드뉴스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엘리의 계획이 정말 알짜네요. 뭐 엘리의 영어야 정점을 찍었을테고
여전히 수학이 고민이군요.
온라인보다 주변오프에서 더욱 선행을 부추기지요. 근데 요즘은 그것도 예전보단 좀 덜한 것 같아요.
물론 1학기정도는 선행으로 치지도 않지만....
뭐가 맞다고 논할수는 없고 오롯이 본인의 선택에 달린거죠. 아이의 특성에 따라 정말 많이 달라요.
근데 세라는 수학은 학원을 다니고 있잖아요.
이 동네에서 그 학원은 진도가 무지무지 더디거든요. 풀이과정을 중시하는 학원이라....
고딩위주 학원인데 초딩은 언니빽으로 세라 혼자있어요.
세라는 6-2랑 7-가랑 같이하는데 7-가 두번째 정도 할때 너무 암산을 많이 쓰려해서
7-가중단하고 6-2심화랑 사고력만 돌렸어요. 
얼마전 다른 수학학원 테스트를 했는데 7-나까지 성적이 잘나왔어요.
6가나 심화가 7가나내용과 일맥상통하잖아요. 아마 그래서 그럴겁니다.
일반적으로 6가나 심화보다는 7가나 선행을 택하라고 하지만 사실 6가나를 철저하게 심화시키면
결국 7가나도 수월하게 나가지는 것 같아요.
아마 엘리의 저반에 깔린 독서량이 충분히 빛을 발할 거라 생각해요.

젠님만 지각이시네요...아마 기말로 정신없겠지요.
M-D, 알렉스 기말셤 모두 모두 잘치세요 홧팅 (초딩들은 안끼워줍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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