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초3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금요일에 담임선생님 면담이 있어서 학교에 다녀왔는데
선생님께서 조심스럽게 월반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하시네요.
갑작스럽게 들은 이야기라 혼란스러워서 여기 글 올립니다.
광주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영재교육원생을 뽑았는데
정말 아무 준비 없이 과학영재로 선발되었습니다.
아이 아빠는 영재학원(ㅜㅜ)에 뽑힌 것이 뭐가 대단하냐고 합니다.
영어는 혼자서 초4학년 교과서 cd-rom보면서 익히는 정도고
수학도 선행을 하지 않았어요.
그냥 3학년 1학기, 3-가 수준이지요.
학습지도 안 하고 있고, 매일 푸는 문제집도 특별히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월반을 하면 영어도 그렇고 다른 부분에서 힘들어 지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나 월반을 해 봤거나 아님 주변에 경험이 있으신 분은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담임선생님은 이번에 정년퇴임하실 남자선생님이시고
아이가 발표할 때, 그리고 대화할 때 수준이 상당하다고 생각하신다네요.
그냥 자기 학년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 해 상위권에 속하는 실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지
월반이란 것을 하는 것이 좋은지...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기관에 가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라는데
어떤 기관들이 있는지 무지한 엄마로서 답답합니다.
예전에 1학년 때쯤 kage 케이지 학술 연구원(양재)에서 영재성(창의력)테스트 라는 것을 받은 적은 있었는데
그 기관에서 받은 검사가 신빙성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금이라도 좋으니 아는 정보 있음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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