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의 휴일,,저는 아이랑토요일날은 아이랑 교보문고에 들러 책도 읽고, 던킨도너츠에 들어 도너츠도 먹고 왔답니다.일요일은 잠깐 낮잠을 자고 나니 쌩쌩해져서 아이랑 런투리드를 읽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그리기도 했습니다. 저녁땐 마르쉐에 들러 아이는 실컷 놀다 왔어요..휴일날 아이랑 이렇게 보내고 나니 왠지 주말을 잘 보낸거 같아서 뿌듯하답니다. ㅎㅎ 런투리드 책들을 꺼내서 아이랑 읽어보자고 했습니다...어느책을 읽어볼래? 라고 물어보았더니what's the weater like today? 이 책을 고르더군요.아이가 날씨쪽의 책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우선 테이프를 들려주었어요.테이프에 나오는 노래What's the weater like today, like today, like today? What's the weater like today? Today is perfect!를아이가 금방 따라하더군요..아이가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금방 그 음을 따라하고 불러서참 신기했답니다.또,~~~~~~~~~~~~? Today is foggy.라는 음절을 따라 부르는데아이는 foggy가 무슨 뜻인줄 모르거든요..근데 노래로 먼저 접하니까 따라 부르니까 좋았어요. 엄마 : What's the weater today?아이 : It's a sunny.엄마 : Yes. It's a sunny today. Look up the sky. The sky is blue, isn't it?( 우리집에서 본 하늘입니다.. 하늘에 구름하나 없이 푸르더군요..) 현지는 what's the weater like today? 책중
이 페이지를 만들고 싶데요.. 엄마 : Should we make these pictures?아이 : Yes. (딸아이도 햇빛 있는날을 좋아하나 봐요..)
짜잔.. 우리가 만든 날씨좋은 퍼펙트한 날씨입니다..우리집 하늘위엔 햇님이랑 구름이랑 달님이 같이 사네요..(아이가 해,구름,달이 같이 있는 하늘이 좋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