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공부의 제 1원칙은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교과서를 완벽히 공부하고 보충하기 위해 학습서와 문제집을 활용합니다.
국어,도덕,국사의 경우는 공통으로 사용하고 타 과목은 학교마다 채택하기 때문에
학교별 다른 교과서로 공부합니다.하지만 기본 단원과 내용은 모두 같습니다.
학습서는 교과서의 기본개념과 더불어 심화내용이 부가설명된 책인데,국어의 경우는
꼭 필요합니다.교과서에는 작품만 나와 있고 해설이 없으므로 학습서로 꼼꼼히 공부하는데
요즘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국어학습서는 '완자'입니다.비싸고 두껍지만 문제집이
합본되어 있고,해설이 좋습니다.'완자'외에 '우공비'등도 많이 활용합니다.
사회,과학의 경우는 요즘 '완자'와 같은 출판사인 '비상'에서 나온 '한권으로 끝내기'아..과학은
'오투'를 많이 이용합니다.'비상출판사'는 지학사 ,교학사,두산동아등 교과서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기에 많은 교과서를 통합적으로 연구하여 학습서와 문제집을 만들기 때문에 내용이 풍부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합니다.저는 '비상'이란 출판사와는 관련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만약 더 교과서를 심화공부하고 싶다 생각되면 교과서별 예를 들면 지학사에서 나온
과학교과서를 공부한다면 '지학사'에서 나온 자습서와 문제집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술.가정들도 학교에서 사용하는 출판사와 맞추어 문제집을 구입해야 활용도가 높습니다.
기술,가정의 경우 '금성출판사'의 책을 많이 사용하는데,자습서는 필요없고 문제집을 구입하세요.
컴퓨터과목은 프린트물이 나오기도 하고 실습위주로 수업을 하므로 문제집이 필요없고,교과서만
공부하면 됩니다.그러나 컴퓨터 이론 성적은 자격증이 없는 아이들의 경우 잘 나오지 않기도 하더군요.
요즘은 컴퓨터 대신 제2외국어를 배우는 학교도 많습니다.
중1 한문은 쉽기 때문에 교과서와 필기만 열심히 공부해도 충분합니다.혹시 부수와 획수,획순까지
공부하려면 자습서를 구입해야죠.헌책을 구할 수 있으면 구하세요.
중학교 도덕도 공통과목인데,도덕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교학사에서 나온 엄지도덕이나
두산동아의 내신평가문제집을 활용하면 교과서의 내용이 잘 정리되어 시험공부에 편리합니다.
우리 아이는 작년에는 위의 두권을 사용했는데,이번에는 EBS 도덕을 주문했더군요(중2부터는 아이
스스로 학습서와 문제집을 선택하게 합니다)
어제 서점에 나가 보니 EBS에서도 중학교 전과목 기술,가정까지 모든 문제집이 나왔더군요.
EBS는 타 출판사에 비해 책의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인데,아이들의 만족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참고로 고등학생의 경우는 EBS교재들은 학생들의 필수품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입니다' 아이가 받아온 교과서의 출판사명을 적어가지고 대형서점에 나가
비교 관찰하면서 한권씩 구입하시는 것이 요령입니다.부족하다 느낄 때 한권씩 더 구입해서
보아야지 한꺼번에 구입하면 다 풀지도 못하고 시험을 보게 됩니다.자습서는 헌 책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면 헌책을 구입하세요.필요한 부분만 참고하면 되니까요...
다른 중학생 부모님들도 신입생들의 학습서,문제집 구입에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에구...약속했던 이 숙제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렸어요.^^약속은 절대 하지말아야지.ㅋ
: 하니비님의 글입니다.
> 3월은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이는 달입니다.
>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 새로운 출발.....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요.
>
> 작년 11, 12월 올해 1,2월은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보낸 날들이었습니다.
> 3월 2일 큰 아들의 입학식이 끝나면 저는 방학(?)을 시작합니다.엄마의 방학생활
> 계획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 단 하루만이라도 온전히 나만을 위한 날이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아이들이 모두 커서 실은 제 손을 떠날 나이지만 지금도 신경 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 일을 하면서 아이들 뒷바라지에 늘 허덕입니다.남편과 힘을 합해 서로 도와가면서 아이들을
> 키우지만 부모노릇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아이들이 크면 수월하겠지...절대 아닙니다.
> 대학 입학하면 끝이겠지...절대 아니더군요.또 다른 시작입니다.^^
>
> 둘째 아이는 아직 신학기 준비물도 챙기지 못했습니다.참고서도 더 주문해야 하는데
> 서점에 나가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 주문을 해야겠지요.
> 중등게시판이 있지만 참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쑥쑥은 엄마표 공부가 대세인데
> 중학생 학교공부에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참고서나 문제집에 관한 정보가 보이지
> 않습니다.작년 작은 애 중학입학하면서 질문을 올려 제 경우는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큰 아이와 터울이 5년이라 참고서가 모두 바뀌어 당황을 했었어요.
>
> 요즘 참고서 문제집 가격이 무시무시 할 정도입니다.책이 너무 고급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 실은 개념서 한권 정도만 열심히 보고 문제집의 경우 문제만 한 번 풀고 버리는 데 아깝더군요.
> 그래서 올 백을 꿈(?)꾸는 아이를 위해 헌책방에가서 문제집을 골라주기도 합니다.올백에
> 수렴하려면 과목당 3,4권 정도의 문제집은 풀어 보아야 하는데(결코 좋은 공부방법은 아닙니다)
> '중1 가정' 배란일과 생리일 계산 문제도 구하기 어려워서 그 문제 때문에 기술,가정이란
> 문제집을 많이 확보해야 합니다.실전 연습문제 풀이를 해봐야 하거든요...그리고 기.가라는 과목도
> 점수 받기 쉬운 과목은 아니죠.국.영.수.사.과에서 만점을 받아도 기가에서 망하면 완전 좌절...
> 작년 그 배란일 문제 때문에 가정 문제집을 3권이나 구입을 했죠.이정도면 중학생 맹모인 것인가요.ㅎ...
> 아무튼 문제집이 필요한 과목이 9과목정도 되므로 계산해 보면 어마어마하지요.그것도 1,2학기
> 따로 구입해야 하므로 책값의 압박이 심합니다.물론 학원,과외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 특히 집에서 공부하는 독학파들에게 학습서와 문제집은 가장 중요한 공부의 수단이죠...
>
> 헌책방에서 책을 고르다 보면 부모님이 어렵게 구입해 준 책을 1단원 정도 공부하고 버린 학생들이
> 참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작심삼일의 원칙을 충실히 지키는 학생들인가요...ㅎㅎㅎ
> 학기가 바뀌면 구입했던 책을 잘 마무리했나 점검하고 새학기 책을 구입해야 합니다.
>
> 아...
> 완자.한권으로 끝내기.내공의 힘,EBS교재,우공비등 ...수많은 교재의 탐색전에 들어갑니다.
> 중요한 것은 참고서와 문제집을 고르는 안목을 아이들도 키워야 합니다.그 내공이 생겨야
> 고등학교가서 혼자 공부해야 할 때 스스로 책을 선택할 능력이 생깁니다.고등학교 학습서는
> 그야말로 종류가 무한대이어서 부모가 골라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좋은 책을 고르는 안목이 있는
> 학생이 공부도 잘하고 성적도 뛰어납니다.
>
> 애들 영어원서 고를 때의 그 기분...책이 도착했을 때는 이 책이 모두 우리 애들 머리속에 녹아들어
> 이미 영어의 달인이 된 듯한 착각에 몇일간 마음이 엄청나게 행복했던 것 같아요.에구...
> 수백권의 영어원서 중 우리애들 머리속에 들어가 자리를 잡은 것은 과연 몇 권이나 될까...
> 하지만....
> 고생보따리 문제집은 중간고사,기말고사를 거치며 지저먹고,볶아먹고,우려먹으며 성적이라는
> 결과로 우리를 기쁘게 혹은 슬프게 만들겠지요.이 과정을 반복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이것이
> 비록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지만....
> 잠깐이더군요....지나고 보니까요.
> 어쩝니까? 우리의 교육현실은 우울하지만 참고 견디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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