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시험이 영어공부의 목적이 되어서는 영어실력이 절대 늘지 않습니다.
영어의 기초체력이 약한 학생이 토플을 한다는 것은 모래위에 성을 쌓기입니다.
IBT시험은 영어를 듣고 정리해서 쓰고,듣고 즉시 말해야 하는 영어능력을 평가합니다.
읽고,듣는 지문의 수준은 미국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요구합니다.
즉 정치,경제,사회,문화(특히 미국사) 문학,과학등 모든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영어로 소화해
내야 시험에 응시해서 만족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단 토플시험을 보려면 영어뉴스 80% 이상 청취가 가능한 아이가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자신문을 자유롭게 읽는 능력이 필요합니다.토플은 국내에서 나오는 영자신문의 내용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일단 영어뉴스를 80%이상 듣고 이해하는 수준이 되면 시중의 토플 보카책을 살펴보아
토플어휘중 80%정도 아는 단어라 하면 본격적으로 토플공부를 시작하되,말하기 쓰기가
자유로워야 합니다.학원에서 테스트 받으신 것 처럼 '공룡의 멸종 이유'정도는
영어로 즉시 설명할 수 있어야 하죠.실제 스피킹 시험은 순발력을 상당히 요구하기 때문에
배경지식으로 설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예를 들면 "너는 영어 조기교육에 찬성하냐,
아니면 반대하냐? 그 이유는?"
"기업의 근로자들은 직업을 가질 때 평생 고용되어져야 한다.당신은 이정책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견해를지지할 구체적 예와 이유를
들어라."(기출 문제) 중학생이 우리말로 즉시 대답하기도 어렵겠지요.하지만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가능합니다.
제 생각은 일단 영어의 기본 체력을 튼튼하게 다진 후 토플은 단기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토플점수받으려고 토플학원 다녀야 좀처럼 성적이 나오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집에서 영어책만 읽고 듣는다고 해결되지도 않습니다.스피킹과 에세이때문이죠.
스피킹도 일종의 훈련이고 에세이도 계속 첨삭을 받아야 하거든요.집에서 부모가 할 수
없다면 전문학원을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카데믹한 이상적인 영어공부를 위해서라면 모를까,중학생이 토플성적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특목고에서도 토플점수 반영금지조치가 내려졌고,대학교 수시에 비교과로 제출할 수
있지만 IBT로 바뀐 후 토플보다는 텝스를 선호하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영어 비교과의 영향력도
다른 모든 조건들과 조화를 이루어내야 합니다.
일단 영어교육의 목적과 목표를 세우신 후 방향을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꼭 토플공부를
해야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아니잖아요? 미국에서 1년 정도 유학한 학생도 토플시험을
계속 보았지만 만족할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울상입니다.비교과로 쓰려고 했는데 결국
텝스로 방향을 바꾸었어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토플공부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양한 영역을 골고루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평가하는 이상적인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고,영어를 잘하는 아이들 고급영어로 진입
하는 과정에서 토플공부를 말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토플을 위한 영어공부는 말리고 싶습니다.다양한 영어공부를 하다가 일정수준의 영어에
도달했을 때 본격적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토플공부도 요령이 있습니다.그리고 토플을
준비하면서 상당히 영어능력이 레벨업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단 몇달간 모든 것 접고 몰입해서
해야 합니다.우리집 중2도 현재 영어뉴스와 문법공부를 하고 토플 리딩지문을 읽으며 기초체력을
다지고 있습니다.토플준비는 하되 점수에 연연하지는 않으려구요.
우리 큰 아이의 경우 중2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두달간 집중적으로 공부했고,중3 ,1학기 학교다니며
여름방학까지 공부해서 만족한 성적을 받았고(cbt) 고3 수능 끝나고 3개월간 해커스어학원을
다니며 본격적으로 IBT공부를 해서 토플을 끝냈습니다.공부에 끝이 어디있냐고 하지만 토플은
끝낸다고 합니다.
만족한 점수를 받으면 그야말로 '끝'이거든요.^^
: 코알라님의 글입니다.
> 늘 질문만 하는 부족한 엄마예요.오늘도 문의드리려고 합니다.
> 중1되는 저희 아들 저번주에 두군데 영어 테스트를 받습니다.( 토**에서 중상정도 레벨이거든요.)
> 한곳은 원장님이 인터뷰로 아이를 테스트하시더군요.
> 예를 들면 미국교과서로 수업하는 곳이라 아이에게 공룡에 대해 설명해보라고(물론 영어로요) 하시고 개념에 대해 확장된 생각(공룡이 왜 멸종되었는지등등..)을 질의하시는 식으로요. 순수토종인 우리 아들 유창할리가 없지요.당연히 라이팅도 그닥 안될거구요.
> 원장님왈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쉽지만 스피킹이나 라이팅이 수월하게 되지 않는 아이에게 영어로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어렵다구요. 참 씁쓸했어요.영어로 저변지식이 없는데 토플은 먼 얘기라고 하시더군요.
> 큰 학원말고 작고 알찬 학원에 가서 아이를 꼼꼼하게 이끌어주시라고 조언해 주시면서요.
> 또 한곳은 토플을 강의하는학원인데 리딩,리스닝, 문법을 시험봤는데 괜찮은 성적이라 토플 2단계정도로 한텀 다지고 바로 레벨업할 수 있겠다고 하시더군요.
>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까요? 작고 알찬 곳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 참 혼란스런 한 주였어요.아직도 잘 모르겠구요.
> 작은 곳에서 문법을 다져서 단문작문을 익히면서 리딩과 VOCA를 공부하는것은 어떨까요? 작은 곳 몇곳을 가보니 이런 방식이 많더군요.내신다지기, 수능형공부 등등.그럼 언제 아카데믹한 공부는 할 수 있죠?
> 방향잡기가 어려워요.
> 수학에 대한 질문입니다.
> 겨울 방학 때 학원에서 중1내신다지기 하면서 8가 선행을 나갔어요. 집에서 개념유형 파워편으로 대충 공부하다가 학원을 갔는데 7가 보다 8가 성적이 더 좋아요.오늘부터 7가에이급 A파트하면서 9가반으로 월반을 했어요.(문제는 7나는 역시 집에서 한번 본 정도고 8나는 3,4단원쯤하다가 말았기 때문데 기억이 가물가물할거예요)월반하지 않은 아이들은 8나를 수업할 것라고 하는데 이렇게 선행을 나가도 될까요?
> 여름방학때부터 7나하면서 8나 특강을 듣던지 하라는데....이래서 수학의 기본기가 다져지고 실력이 쌓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도와주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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