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간신문을 읽으며 눈에 확~ 들어온 기사입니다.
해외거주.원어민 수업 경험 없음
MP3에 녹음해 들으며 발음 교정
소라는 광주 토박이랍니다.해외는 커녕 서울에 산적도 없고,원어민에게 영어를 배운적도 없답니다.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초등학교 6학년때 학교에서 일본어를 배우며 영어에 눈을 떳다는 것이죠.
17세 라면 극성맞은 엄마들이 영어조기교육을 시작한 첫 세대의 아이입니다.우리 아이도 소라양
또래이므로 잘 알고 있지요.그러나 '소라'는 조기영어교육의 혜택을 받은 아이가 아닙니다.
그러나 본인이 초6때 일본어를 배우면서,중학교때 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면서 '우리말과 영어만
확실히 배우면 다른 나라 언어를 배우는 것은 쉽다' 라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답니다.
일본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같고,중국어는 영어와 어순이 비슷하다고 알게 된 것이죠.
요즘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리면 원어민이나,영어를 잘하는 부모가 원고를 쓰고,원어민에게
교정받고...이것은 초등생이나 고등학생이나 마찬가지 입니다.하지만 자신이 원고를 쓰고
등,하굣길에 mp3의 녹음을 들어보고,헷갈리는 단어는 전자사전을 찾아보며 참고했다고 해요.
학교선생님이 원고첨삭과 태도 교정을 조금해줬을 뿐 모두 혼자의 힘으로 했답니다.
소라는 초6때 영어에 눈을 뜨기 시작해서 중학교때 CNN을 들었다고 합니다.처음에는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한 달이 지나니 학교에서 배웠던 단어가 들리기 시작했다고 해요.국내에서
알려진 뉴스가 나오면,국내뉴스와 비교하면서 같은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익혔다고 합니다.
"3년을 그렇게 하니 화면을 보지 않아도 뉴스의 70%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영어듣기 파일 같은 경우 여러개를 듣기보다 하나를 반복해서 듣는 답니다.외울 때
까지 반복해서 듣는 답니다.이렇게 되면 영어가 입에 착~착 달라붙기 시작하죠.
영어실력만으로는 말하기 대회에서 상을 타기 힘들다고 합니다. "자신감이 뒷받침돼야 한다" 는
것이죠.수많은 외고아이들과 외국에서 살다온 발음 좋은 아이들에게서 '자신이 작아지는 것'을
느꼈다는 소라...학교 영어선생님 말씀대로 " 소라가 반기문이 될 수 있다 " 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 소라는 '미국방문 한국학생 대표 단원'에 선발되 오는 8 월 미국으로
간답니다.
모든 공부가 그러하듯이 영어도 본인 스스로의 노력이 없이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어린시절 고비용을 투자해 영어를 시켜도 중,고시절 자신이 배워온 영어를 유지시키기도
힘든 실정입니다.중1때 1년 정도 CNN 을 mp3에 다운받아 등하굣길에 아이에게 들으라고 지시
내리고 세도잉시키며 힘들다고 느꼈고,해야 할 일이 많은 중학시절에 과연 중학생이 CNN을
듣는 것이 영어공부에 효과가 있을까? 많은 회의도 해 보았습니다.속도가 워낙 고속이어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도 했고,슬럼프가 자주 오기도 합니다.아이에게는 힘든 과정입니다.
하지만 결론은 영어방송으로 배운 영어는 아이의 영어를 몇단계 업드레이드 시켜주었고
모든 영어인증시험에 바탕이 되어주었습니다.사실 둘째 아이도 영어뉴스와 영자신문으로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거쳐야 할까? 고민도 많았지만,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요즘은 정말 영어를 돈들이지 않고 아이 스스로 배우기에 너무나 좋은 세상입니다.영어를 늦었다고
고민하는 분들 아이들에게 초6에 영어를 시작한 '소라'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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