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중1 여아입니다
전형적인 문과 스탈입니다
주변에서 하도 선행들 부르짖어서 시작했는데요(7-가)
우리애가 이렇게 수학이 약할 줄 몰랐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연산조차 흔들립니다 ㅠㅠ
또 너무 힘들어 합니다
지금 학원으로 보내기도 너무 불안하구요
어찌해야할지...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독학에 좋은 수학문제집 알고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엄마표 수학... 혼자하는 공부는 불가능 한가요?
예비 중1 여아입니다
전형적인 문과 스탈입니다
주변에서 하도 선행들 부르짖어서 시작했는데요(7-가)
우리애가 이렇게 수학이 약할 줄 몰랐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연산조차 흔들립니다 ㅠㅠ
또 너무 힘들어 합니다
지금 학원으로 보내기도 너무 불안하구요
어찌해야할지... 밤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독학에 좋은 수학문제집 알고 계시면 좀 도와주세요
엄마표 수학... 혼자하는 공부는 불가능 한가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 계시네요.
예비 중1 여아인데 수학을 어려서 부터 싫어하여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해력이 부족하여 2~3번 설명으로 안 되는 문제 많았습니다.
시험 때가 되면 수학 때문에 엄청 스트래스 받죠.
엄마도 아이도 85점만 되면 성공이라 좋아했습니다.
초등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지금 수학 못하면 3학년이 되서도 잘하기는 힘들다 하더군요.
그 말씀은 기초가 잘 되어야 된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방학 때면 남들은 선행을 하는 데 우리는 배운 것 익히느라 늘 따라 가기가 바빴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가 수학을 못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할려고 노력은 합니다.
수학 점수 때문에 다른 과목 점수가 잘 나와도 상위권 진입이 어려운 걸 경험하고 부터는 "해야지!"라고
생각을 바꾸더군요.
그래도 실천은 어렵기만 합니다.
중학 1학기 맛보기만 했습니다.
초등과정을 다시 복습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초등 과정을 확실히 알아야 중학과정이 쉽게 다가 올 것 같아서요,
저도 학원 보내려고 학원까지 알아 보다가 다시 아이와 함께 ebs강의 듣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수학 관련 동화책이나 만화책 방바닥에 굴러 다녀도 펴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 국어, 사회는 흥미있어 하고 성적도 잘 나옵니다.
저도 수학 안 하고는 안되나? 안 해도 된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면 안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은 없습니다. 참고 인내하면서 아이와 대화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 아이에게 먼저 읽어 주고 글 올립니다.
우리 함께 홧팅 합시다.
"홧팅!!"
학원 보내지 마세요.
학원에서는 그런 학생을 위해 기초를 잡아주는 도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선행을 하면서 기초와 선행 두마리를 다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결국 선행만 합니다.
ein님 말씀이 맞습니다.
고민 충분히 하셨으면, 바로 기초(초4-가)부터 얼른얼른 밟고 올라가세요.
단, 엄마가 '이를 어째!'하는 마음으로 하면 아이가 다 느낍니다.
그리고 하면서 무척 부끄러워할 겁니다.
늦었다고 생각하시면 늦은 거지만, 앞으로의 6년을 생각하시면 지금이 시작입니다.
이런 공부는 정말로 혼자 하는 게 낫습니다.
사춘기도 올 텐데, 상처 주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울 아들도 초등과정에서 중등과정 넘어갈때 무척 힘들어하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졌습니다.
본인이 견뎌내고 극복하야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 줄 때라고 생각합니다.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격려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