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벤트 공모 게시판에 글 쓰기가 더 힘들어지는군요.
워낙 좋은 글들이 많아서....
제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것은요.
blue sea라는 책입니다.
글은 Robert Kalan 그림은 Donald Crews이고 출판사는 Mulberry Books의 것이군요.
비교급을 공부하기에는 그만인 책이더군요.
내용은 정말 간단해요.
별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더군요.
1page,
파란 바다(blue)에
노란색의 little fish
2page,
초록색의 big fish
3page,
swim,little fish
4page,
빨강색의 bigger fish
5page,
swim,big fish
swim, little fish
6page,
주황색의 biggest fish
7page,
swim,bigger fish
swim,big fish
swim, little fish
8~9page
small hole로
there goes bigger fish
there goes big fish
there goes little fish.
10~11page
biggest fish가 small hole에 걸려서 통과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오고요.
주황색 글씨로 good-bye,biggiest fish.
12~13page
smaller hole로
there goes big fish
there goes little fish.
13~14page
bigger fish가 난파당한 배의 창문인 smaller hole에 걸려서 통과하지 못하고
빨간 글씨로 good-bye,biggier fish.
그 뒤로는 그물의 smallest hole에 big fish가 걸리다는 내용이예요.
나머지는 아마 유추가 가능하실거예요.
마지막 장엔 아무것도 없는 파란 바다예요.
내용이 아주 쉽고 반복적이면서 색깔이 선명해서 좋더군요.
색깔이 선명하니만큼 색깔 공부를 시키기에도 그만이예요.
혹시 이 책 사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시면 파란색 색마분지에
각각의 물고기를 오려 붙여서 만들어봐도 좋을 것같아요.
tip
비교급 공부하기에 좋은 방법,
집에 여러가지 크기의 공이 많을 실 거예요.
볼풀에 있는 아주 작은 공, 각종 캐릭터그림이 있는 통통공,
아이 아버지의 야구공, 농구공, 배구공등....
다른 크기의 공 4~5개 두고요.
집에 세탁소에서 오는 철로된 옷걸이 있죠
그걸 둥글게 휘었어요.
각각 사이즈가 다르게요.
옥걸이 철 그대로 둥글게 하니 일반 농구공이 통과 되더군요.
그리고 가장 작은 사이즈는 볼풀공만 통과되게 아주 작게 만들어야하니 잘라서 사용하셔야 할 거예요.
덤,
교육방송에서 보고 저도 만들어본건데요.
준비물은 철옷걸이2개, 스타킹(재활용품), 양말(구멍난것이나 짝이 없는 것)
1.옷걸이를 베드민턴 라켓처럼 둥글게 만든다.
2.스타킹을 옷걸이에 씌워서 묶어서 고정시킨다.
3.양말을 공처럼 만다.
아이랑 같이 재활용품을 이용한 배드민턴 라켓와 공 완성!!!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 학습은 아이에게 창의력을 길려준다는군요.
김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