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좋은 글 보기만 하다가 제 고민도 한 번 올려봅니다.
우선 저희아이는 초6 올라가는 여자아이이구요, 호주에서 2년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지,아님 6개월이나 1년 더 있을 지가 고민입니다.
여자아이이기 때문에 3년 채우고 1년 유예하는 것이 좋다고 들 하시기도 하지만
막상 1년을 낮춘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6개월 더 있다가 6학년 2학기에 제학년 찾아가야 하는 지,
아님 지금 돌아가서 6학년 1학기부터 다녀야하는 건지.....
수학열심히 시키고 있지만 겨우 5나 기본이랑 실력 정도 했구요
외고가 점점 내신비중이 올라가니 빨리 귀국해서 제 학년 공부 따라가야한다는 말씀들 많이 하시네요.
솔직히 쑥쑥보면 한국에 있는아이들 영어 실력이 더 훌륭하다는 생각도 드니,
6개월 더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과, 그래도 조금만 더 하는 욕심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2년과 3년의 차이가 얼마나 클까요?
해외경험 있으신 분,귀국 후 고학년 적응이 어떤 지 알려주세요.
나와보니 한국교과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연수를 와서 처음 1년은 영어따라가느라 힘들었어요.
지금은 말하기,문법은 어느정도이나 에세이는 아직 힘들어하고,2년차에는 수학 진도를 따라가느라 영어는 학교에서 하는 것만 했어요.영어가 빨리 늘기는 했지만 국어와 사회는 어찌해야하는 지 .....나와서 보니 국어,사회 정말 중요하고 어려운 과목이라는 걸 깨달았답니다. 수학 선행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어연수는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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