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올라가는 우리 딸 그동안 영어학원을 7년 다녔는데.다니던 학원이 즐겁게 수업했던 미국교과서를 접고 IBT 시험 대비반으로 바뀌었어요- 첫날 숙제로 내준 단어를 보고 관두려고 합니다. 우리 딸은 학원을 관두면 영어를 포기한다고 생각을 하네요-학교 공부를 열심히하면서 그동안 시간이 없어 많이 보지 못한 책, DVD,TAPE듣기 외국방송청취를 하면 좋을 듯 싶은데. 아이 실력보다 제가 많이 부족해서 이끌어 주기도 어렵고 아이도 순종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자기마음대로만 하려고 해서- 제가 가장 미치는 것은 24시간 해리포터만 듣고 싶어하지 소리내서 책 좀 읽으라고 하면 하지도 않아요.자기는 책을 읽는 것 보다 읽어 주는 것을 듣는 것이 제일 재미있다고 합니다. 해리포터외 다른 책이 시시한듯 보려고 하지도 않어요 그래도 학원 공부는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저도 오랜시간 학원에 의존해서 홀로서기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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