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소개 들어갑니다..
일부러 도서관에 들렀다가 책소개를 하기위해 단계별로 책을 1권씩 5권을 빌려왔어요..
작년 겨울에 아는 사람은 아시겠지만 거의 대입 준비하듯 ^^;; 아이 영어에 매달려 한 서너달 뽕빠지게 진행할 때 대박났던 4-5개 시리즈중 논픽션 부분입니다.
이 시리즈를 통해서 아이가 사회,과학쪽으로 흥미를 갖기 시작해서 지금은 영어고 한글이고 픽션과 균형을 맞추는 중이구요..
여러분들이 아시는 DK Readers 와 거의 흡사한 시리즈이고 일부는 완전히 사진부터 제목까지 같은 몇 권도 있는데 글밥 자체가 제가 소개하는 ELT시리즈가 훨씬 자세히 쉽게 풀어놔서 더 많습니다..
하지만 DK Readers시리즈는 글밥이 적어도 어휘 자체가 높은 수준의 어휘가 수두룩하게 집약되게 그대로 나와서 그냥 펼쳐놓고 보면 ELT가 어려워 보이는 책이라도 실제 어휘 레벨로는 DK Readers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대강 맞춰보니 ELT의 Elementary B가 그냥 Readers의 3단계에 해당하더군요..
전체 시리즈는 Beginner, Elementary A, Elementary B, Intermediate, Upper intermediate 5단계로 구분되고 각각 300,600,800,1300,2000 단어용입니다.

본격적인 설명 들어가면 보시겠지만 예를 들어 제가 집중적으로 10권 정도 읽힌 Elementary B 단계 같은 경우 미국 초등 3학년 정도의 단계이고 챕터북을 쉽게 읽는 아이라면 그냥 쭉쭉 읽을만한 어휘에 단순 문장들인데 보기엔 글밥이 엄청 많아요..
그게 어찌보면 긴 글을 잘 못 읽는 아이에겐 쥐약이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오히려 일단 한두 권 읽혀보면 본인 스스로 이렇게 긴 영어도 내가 술술 읽을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예를 들어 Elementary A 단계 정도를 몇권 읽고 챕터북에 들어가면 문장은 챕터북이 더 어려울 지라도 적어도 글밥에 질려하진 않고 그냥 도전하게 되곤 합니다..
저도 매직트리 들어가기전에 Elementary B를 먼저 보고 들어갔더니 비교적 챕터북이 수월하게 들어갔구요..
전에도 어디선가 썼던 얘긴데 레이지님이 예전에 미샤양 처음 영어 들어갈 때도 제가 오늘 소개할 Beginner 의 "Truck Driver" 책을 4-5번 반복했다는 일기(?)를 본적도 있네요.. (레이지님 맞죠? ^^;;)
이제 본격적인 책소개에 들어갑니다..
먼저 300단어 Beginner 단계입니다..



2단계 600단어 Elementary A 단계입니다..
제 생각에 챕터북 초기 정도 되는 아이들이 보기에 좋습니다..


3단계 800단어 Elementary B입니다..
초기 챕터북을 비교적 자유롭게 읽고 3.0대의 중급 챕터북에 들어가는 아이 정도면 적당하겠어요..
제가 가장 많이 읽은 단계라 거진 내용을 아는데 이 타이타닉같은 경우 사진이나 그림이 정말 영화 타이타닉을 본 사람이라면 정말 아~ 소리가 나올만큼 사실적으로 자세하게 묘사가 되어있어 참 재미있게 읽힌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Elementary B단계까지는 주로 너무 사실적인 사회,과학쪽 내용이 많은데 이 단계부터는 주제가 다양해 지면서 외계인이야기,영화 특수효과 이야기,괴물야수 이야기 등 일반적인 사회,과학 책에서 접하기 힘든 내용이 많고 일단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4번째 한글책은 이 단계에 있는 Movie magic 이던가? 하여간 그 책이 그냥 DK Readers 3단계에도 있는데 그 한글판 집에 있던 거예요..
글밥은 그냥 DK Readers쪽이 훨씬 적은데도 레벨이 같거나 오히려 Readers가 더 높을지도 모른다는거..




4단계 1300단어용 Intermediate입니다..
지금 딸아이에게 보일 단계라 시작하려 하구요..
(돌맞을까봐 미리 말씀 드리는데 이런 논픽션쪽은 제가 직접 봐줄 요량으로 시작해요.. ^^;; 한글 과학도 엄마와 같이 보면 아이가 질려하지 않고 자세히 접근할 수 있듯 영어판도 처음부터 혼자 보게 하기엔 많이 무리가 있지요.. ㅠ.ㅠ 한번 정독 후에 짬짬히 테잎과 같이 듣게 할 예정이구요..)
글밥 자체는 3단계와 그다지 차이가 없는데 주제며 어휘 수준,문형이 복잡해 집니다..


마지막 5단계 2000단어 Upper intermediate입니다..
미국 초등 5학년 정도 보면 되겠네요..
역시 그 전단계와 글밥의 차이는 없지만 어휘가 아무래도 더 발전했겠죠..
이건 그냥 사진 찍을 용으로 가져왔어요.. -_-v
아까 다른 맘들이 중세 기사에 관련한 글을 올려 주셨던데 나중에 단계를 높여 이 책도 같이 들어가면 종합과자 선물 세트 완성이겠네요.. ^^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마다 Glossry가 있어서 모르는 단어 간단하게 짚어 줍니다..
낮은 단계에는 그림 사전 식으로 높은 단계에선 그냥 문장으로..
그리고 테잎은 아주~ 딱딱한 영국식 발음으로 녹음되었습니다..ㅠ.ㅠ


페이지수는 1단계는 32페이지부터 시작,높은 단계는 48페이지까지라 비교적 얇은 편이고 칼라판 그림에 자세한 설명까지 어떤 한글 과학책보다 솔직히 더 만족도가 높은 책들입니다..
그런데 구할수가 없는 게 흠이라.. --;;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히는데 간신히 요전에 알아낸 바로는 예전에 레이지님이 소개하신 www.abcenglish.co.kr 에서만 2900원씩에 14권을 구입할 수 있는데 그래도 테잎은 구할 수 없다는거.. ㅠ.ㅠ
물론 원래 전체 시리즈는 몇십권이구요..
원래 챕터북도 매직트리 빼곤 그다지 반복의 필요성을 못느끼는 타입이라 주로 대여해보고 책을 많이 안사는 타입임에도 불구 이 시리즈는 기꺼이 반복할 가치가 있어서 쑥쑥에서 구할 수 있게만 해주신다면 정말 모든 단계를 살 용의가 있습니다..
아..정말 스크롤 압박이 장난이 아닐 것 같네요.. ^^;;
이제껏 읽어주신 이쁜 맘들께 감사의 말씀을~ ㅋㅋ
그리고 칼로 통마늘을 쿡쿡 쑤셔박은 *력에 좋은 -_-;; 돼지 목살 훈제와 닭다리 바베큐를 쏩니다~ ^_______^
특히 세현마미가 생각나네요..ㅋㅋ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C_001&number=3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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