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이제 5학년 올라가는 평범한(?)아들입니다.
어릴때 수학관련 자극이 전혀 없어서였는지 숫자도 약하고 도형도 약한 그야말로 수학적인 머리가 조금 없는 아이 인듯 싶습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은 거의 아이혼자 문자를 풀게 놔둔다고 하시는데 저희 아이는 모르는 문제를 혼자풀라고 하면 답지를 보지 않으면 정답을 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4학년 6월부터 과외를 하는데 선생님이 유명하십니다. 두명이서하는데 학년도 진도도 다다릅니다. 몇칠전 수학선생님께서 전화하셨는데 이번 기말시험도 못보고(85점)수학적인게 너무 약하고,또 수업시간에 다른에 알려주면 문제 안풀고 있고 문제를 풀다가도 멍하고 앉아있긴도 하답니다. 어쩔때는 졸기도 많이하고요.. 이런식으로 수업을 계속하실거냐고요.. 어머니꺼서 판단하시랍니다. 앞으로 5학년거는 일주일에 두번도 안되고 세번씩해야 할것 같고 그것도 잘따라올지 걱정이라면서 갑갑하시답니다.
저희 아들은 학원스타일도 아니고 집에서 혼자 끙끙 앓고 문제 풀을 스타일도 아니고 또 제가 개념설명하고 문제풀라하고 모르는문제 알려주고 그러지도 못하여서 사교육을 해야하는데 매일가는 동네보습학원을 보내야하는지 아니면 집으로와서 혼자배울수 있게 개인과외를 해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아는것보다 시험도 잘 못보고, 가르켜준것도 금방 잊어버린다고 5학년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계속 그러시는데 저는 일단 계속 할거라고 했는데 이게 맞는건지,,
선생님께서 엄하시고 무섭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다니는 아이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조금 한다는 아이들이
1년에서 1년1반해서 학원 탑 클래스로 옮겨가는 과외라해서 조금 모자란 저희 아들이 짜증이 나시는것 같은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저희 아들은 계속 다니겠다고 하는데 재미없어도 꾸준히 하다보면 나중에는 잘할수 있을까요?
여기오시는 분들은 수학을 엄마나 혼자 한다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저희아이는 하루에 수학하는시간은 2시간에서 2시간 3분정도 합니다. 많이하는거아닌가요? 숙제분량이 꽤 됩니다.
수학적인 머리가 안되는데 노력만으로 진짜 수학을 잘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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