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은 이제 초3이 됩니다.. 어릴때 부터 영상물을 사용한 조기영어를 좀 시킨아이입니다. 그래서 영어는 영유나 다른 학원을 다니지 않았는데도 제법 하는편입니다. 문제는 우리아이는 꽤 어릴때 부터 지시어를 잘 못알아듣었고 요즘에도 한글말 문장이해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창작동화류는 그 감성적인 면들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좋아하지 않고 사회과학책을 즐겨 봅니다. 가만 보면 항상 앞에 서있는 사람의 지시어를 항상 놓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 선생님이나.. 태권도 사범님이 ~~를 해라 하면 다른아이들이 시작하는 행동을 보고 따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학은 유치때 가베나 뫼비우스 같은 수업을 2년정도 듣게 했고 모든 것이 좀 느린 아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수학선행은 전혀 하지 않고 단순연산이나 제학년 문제 정도 조금씩 풀리는데 문제는 아이가 문제의 뜻을 아주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심화 같은것은 풀지 않을려고 하고 무조건 어렵다고 하다가 제가 문제를 몇번 읽히고 그 뜻을 나누어 풀어 주면 그때서야 풉니다. 늘 보는 학교 단원평가는 90-100점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심화 종류의 서술형 문제를 풀리면 문제를 한번 쓰윽 읽어보고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가르쳐 달라고 항상 저를 부릅니다. 제가 보기에 저희 아들은 언어능력과 국어 능력이 딸리는데서 오는 수학문제점 같아서 문제를 많이 풀려서 될일이 아니고 시간이 좀 흐르면 나을것 같아서 그냥 지켜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중에도 간간히 아이가 수학적인 개념 파악이나 감은 괜찮은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죠. 그러던 중 사고력이나 창의력 수학문제는 일부러 접하지 않으면 힘들고 또 지금이 적기 인것 같아서 창의력으로 아주 유명한 모 수학학원 gt 테스트를 봤습니다. 예상대로 결과가 나왔는데 그 분석적인 면을 찬찬히 보면서 아주 궁금증이 생겨서 선생님께 여쭈어 볼려고 이 글을 쓰는 중입니다.우리 아이가 아주 떨어지는 부분은 문제의 이해 부분과 결과의 표현 부분이고 뛰어난 부분은 해결과정의 계획과 실행, 규칙성과 문제해결 같은 부분입니다. 더불어 낯선 문제를 전혀 두려워 하지 않고 자신감과 모험감 호기심과 흥미는 아주 강하다고 나타났습니다. 틀린 문제도 제가 몇문제를 봤는데 지시어대로 적지 않거나 아주 쉬운부분을 기호로 설명해놓은것을 독해하지 못해서 전혀 엉뚱하게 적어 놓은것이었습니다. 집에서 제가 문제를 봐줄때도 늘 있던 부분이어서 강조를 하건만 전혀 고쳐지지 않고 소귀에 경읽는 느낌입니다. 이런 시점에서 이제 3학년이 되니깐 다양한 문제를 아주 많이 풀려야 하는건지 아니면 기본에 충실한 문제를 풀면서 계속 독서 지도에 촛점을 두어야 할지 아니면 어디 학원을 보내야 하는지(그런데 학원에서는 아무도 문제를 여러번 읽히고 그 문제가 무엇을 묻는지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을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헷갈립니다. 또 아이는 자기가 관심이 없는 문제는 정말 아주아주 둔감한 형태입니다. 제 아들의 공부방향을 잡을수 있는 한말씀을 해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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