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을 시작한 초기(더하기 1 부터)부터 가장 중요하게 설명한 부분이 ' = (등호) ' 였습니다.
등호는 양쪽이 같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동안은 매번 확인을 하였지요.
님께서 말씀하신 문제도 등호에 먼저 줄을 긋거나 동그라미를 그리게 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이게 무슨 의미인지 설명하게 하고요.
등호를 중심으로 양쪽이 같아야 하니까 양쪽을 찬찬히 살펴보라고 합니다.
만약 8 + 7 = 8 + ㅁ + 2 라는 문제라면
양쪽에 똑같이 있는 것을 찾으라고 합니다.
그럼 8을 찾아내겠지요. 없어진 것은 무엇이냐...
7이 없어졌으니 ㅁ+ 2 가 7 이겠지... 하면서 생각해 보게 합니다.
아니면 손으로 ㅁ + 2 부분을 가리고 이 곳에 얼마가 와야 되냐.. 물어봅니다.
7 이라고 하면 손을 치우고 이 부분에 7이 들어가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
그렇게 설명했습니다.
7단원 10 만들어서 더하고 빼기 부분도 쉽다고 잘하고 있어요.
: 루스님의 글입니다.
>
> 강미선 선생님..
> 그리고 여러 엄마표 선생님..
>
> 저희 아이는 초 1인데요 ..
> 학교 선생님께서 단원 평가 볼 때마다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서 기본 중의 기본이니까
> 잘 설명해 주고 도와 달라고 제게 친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
> 아이가 문장으로 된 문제는 많이 복잡하고 꼬아놓아도 잘 이해합니다.
>
> 하지만 8+7 = 8+ 5+ 2 이런 식에서 네모 몇 개 만들어 놓고 그 아래 또 다른 네모
> 만들어서 푸는 문제를 매번 틀린답니다.
>
> 오늘 구체적인 조작물(구슬)을 가지고 스케치북에다 그려 가며
> 구슬 만져 가며 설명해 줬는데도 이해가 안된다네요 ..
>
> 엄마표 선생님들..
> 다양하게 수를 가르고 모으는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잘 이해가 될까요?
>
> 도움 말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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