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자녀가 중학생이 되어서 초등학교때의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게임에 빠져들거나
공부를 매우 싫어하게 되는 것은 흔한 패턴으로 여겨집니다.
자신이 똑똑하다, 나는 유능하다라고 생각하도록 주입받아 온 아이들은
곧잘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고, 자기의 유능함만을 부각할 수 있는 쉬운 문제 또는
잘하는 것에만 집착하게 되며, 도전감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 가리켜 미국 캐롤드웩 교수는 고착화된 마인드라고 얘기합니다.
즉, 과정이나 노력보다는, 똑똑한 사람,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원래부터 게으른 사람과
같이 고착화된 경향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쉽게 좌절하고 도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것은 흔히 우리 가정환경과 사회환경에서 아이를 그렇게 심리적 강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성향으로 노력자체, 과정자체에 의미를 두는 성장마인드 셋이 있는데,
김연아처럼 쿨하게 -실패를 하든, 성공을 하든- 자신의 개발과 성장에 집중하고,
사람에 대해서도 단정적으로 보지않고 항상 가능성과 의도를 가지고 이해하는 성향입니다.
이런 성향들은 고치기도 힘들고, 새로 조성하기도 어려운 점이 있지만,
자녀에 대해 정체성, 효능감, 자율성과 자립심을 키우면서 부모(특히 엄마)의 역할을 통해
조금씩 개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는 공부를 곧잘 하였으나, 게임을 너무 좋아하고, 학습과 공부를 하는 목적이
제대로 잡혀있질 않았는데...얼마전 코칭과정을 통해서 많은 부분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바로 마음의 힘을 키우고 자신의 정체성과 공부의 목적성을 새롭게 익힌 것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한다는 것은 성적을 목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성숙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면 성적이 따라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www.rudbec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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