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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아이입니다. 기말고사가 끝나니 몇몇 아이들은 수학 학원을 알아보고, 몇몇 아이들은
개인과외나, 그룹과외들을 시작하는 친구들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지금까지는 저희 아이는 개념원리 기본 + 점프왕수학 + 개념원리 심화 + 올림피아드까지
6개월 예습을 했습니다. 올림피아드 문제집도 한단원당 오답 2~3문제정도입니다.
이번 겨울방학부터 진도를 빨리 나가 선행을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4-가, 4-나, 5-가 이런순으로 진행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어느 과외선생님은 4-가와 5-가를 동시에 진행을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4-가와 5-가를 동시에 진행했을 경우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영역별 선행' 이렇게 선행을 하는 아이도 있구나 하는 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4~5학년까지의 연산이 충분히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방법의 선행이
도움이 될까 생각을 했는데, 주위에서 이런 방법으로 선행을 시작한 아이가 있어서
궁금해서 질문드렸네요. 답글들 읽고 역시 평범한 아이들에게는 좀 무리다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희 아이를 이런 방법으로 선행을 하려고 마음먹은 적은 없지만,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저도 동시에 두 개를 진행하는것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아주 잘 하는 애 같으면 .... 제가 아는 엄친아중에 그런애가 있어요. 3학년인데 중2과정도 거뜬히 해내는 정말 우주속의 별종같은 애가 있죠. 그런 정도라면 몰라.....
5-가 첫단원 제가 우리 큰애 잡아가며 가르쳐보니 제가 속에 천불 납디다..
잘 생각해서 하세요.
4-가 단원도 자리수 정리 개념 잘 잡아줘야 하기 때문에 중요하답니다.
어머니께서 선택을 신중하게 해 보시길............^_^
감사합니다.^^
당연히 많이 축하받으셔야죠
그래머
애경라지님정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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