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 청담을 다니고 있어요. 문법이 부족한것 같아 문법을 별도로 공부할려고 하는데
시간당 50,000원을 달라고 하네요. 비싸다는 느낌도 들고요. 이정도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초등6학년 청담을 다니고 있어요. 문법이 부족한것 같아 문법을 별도로 공부할려고 하는데
시간당 50,000원을 달라고 하네요. 비싸다는 느낌도 들고요. 이정도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타깝네요. 많은 비용과 시행착오를 하시는 듯 해서요.
문법은 영어학습에 우선순위가 아닙니다.
영어전문가의 조언은 결국 최우선순위는 "어휘"라는 것입니다.
물론 유학을 목표로해도 틀린 내용은 아니죠.
다음 순위는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며 하는 "독해"죠
독해속에 문법이 있으며 그 문법은 독해를 통해 자연스럽게 터득되는 것이지요.
만약 목표가 좋은 대학이라면 순서는 더더욱 1.어휘 2.독해죠.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수석졸업하고 미국프린스턴 대학교에 특차 합격한
김현근씨는 저서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에서 영어 학습에
권장할 만한 방법을 제시했는데, 그 첫째가 어려운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
"단어 책을 하나 정해서 빠른 시간 내에 독파"하라는 것입니다.
http://www.wordjjim.com/Sub_05_1.html의 ceo인사말에도 있네요.한번 읽어보세요.
(저자는 유학 준비를 위해 "word smart"를 권장했다고 합니다.)
결국 문법은 문장 형식과 구성을 결정하는 학문이며
어린 나이에 학습을 위해 결코 우선순위되어서는 안되는 것이죠.
참고하시고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고민 끝에 우리 아이도 기말고사 마치고 바로 문법 강의 들어갔습니다.
중학 입학 전에 한번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아서지요.
하면서도 참 맘에는 안 듭니다.
언어를 수학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실은, 가장 좋은 방법은
그러한 문법조차도
많은 리딩을 통해 스스로 깨닫는 것이겠지요.(알면서도!)
그러려면 가정에서 영어환경이 돼줘야하고,
리딩도 많은 양을 감당하게 해야 하고,
나름 언어적 감각도 받쳐줘야 할 것이고요.
그런데...
우리 제도권이 그걸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것이고요.
조급한 마음을 버리자, 버리자, (누구 말마따나 사리가 생길만큼) 가져도
제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중등 영어를 과감히 떼치고, 언어적 감각이 흘러나와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던 겁니다.
시간당 5만원이면 비싸기는 합니다.
(저는 주3회, 1회 2시간 이상, 18만원에 하고 있습니다. 한 반에 우리 아이까지 2명.
새로 오픈하였다는 약점을 최대한 이용하면서...
원장님과 제가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잘 되어 신뢰하고 있습니다.)
아마 청담에서 겨울방학 문법 특강은 레벨이 아주 높거나, 특목 입시 준비 대상자들에게로 초점이 맞춰져 있겠지요?
초등6학년이면, 저희 아이와 같은데요,
제가 지금 문법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서점을 미리 충분히 둘러봤더라면,
우리 아이가 혼자 할 수 있는 문법책이 많다는(너무도) 것을 알고 맡겨봤을 거예요.
(우리 아이도 그 소리 했으니까요)
학원에서도 설명회 때 얘기하지만,(청담, 정상)
중2까지는 제발 리스닝과 독해에만 집중하라고 합니다.
특목고 가는 아이들도 '기술'(=문법)은 중3(중2겨울방학부터)때 해도 충분히 된댑니다.
저희 지역 학원들은 그 기술에 해당되는 부분을 원장이 직강합니다.
특목고 준비하신다면,
지금은 가볍게 혼자 해보라고 하고, (그래도 기본은 있잖겠어요? 청담 다니고 있으니까요)
중3때 정보력(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지만)이 있는 강사에게 돈을 들이심이 어떠실까요?
아, 저도 알고도 지금 못하고 있는 게 있는데요,
입학할 학교의 영어자습서를 구입해서
겨울방학 동안 한번 해주시는 거예요.
어느 아버지가 초6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해줬더니
중등 영어는 정복이 되더라, 하는 글을 본 적 있어요.
꼼꼼히 자습서를 들여다봤더니,
거기 중등 영어에서 암기해야 할 단어와 숙어까지 정리가 아주 잘 되어 있었고요.
교과서 텍스트는 반복해서 리딩시키면 암기가 되고요.
지금 문법을 하고 있지 않다면
영어자습서를 할 텐데, 저는 알면서도 못하고 있습니다.
님께서도 못 하시더라도 자습서는 하나 구입해둬보세요.
엄마의 가이드 방향이 보일 겁니다.
개인레슨이라고 생각하면 레스너 입장에서는 그정도 받는게 맞을것입니다.
문법선생님을 구하는게 참 만만한 일도 아니고 말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씩하면 한달에 40만원이 훌쩍 넘네요.
일단 다른 방법이 없다면, 확실히 잘 가르키시는 분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비용을 아끼는 쪽을 선택한다면,,요새 잘나온 문법책 많잖아요.
흔한 basic grammar나 아니면 좀 더 높은 단계의 fundamental등을 매일 습관적으로 풀어보게 하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문법선생님이 있다면 좀 더 쉽게 학습이 가능하겠지만요.
어짜피 문법이라는 것도 그들의 언어습관을 이해하는 것이므로 반복되는 문제풀이 속에서 충분히 학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