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게에도 쓴 글인데 선배맘님들의 의견을 여쭙니다.
초3아이 사고력 수학 학원에 상담 갔더니 이제 4학년 되는 아이 수학은 엄마가 가르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정확하게 개념으로 접근 못하면 안된다는 거예요.
제 생각에는 사고력만 학원에서 하고 그냥 교과는 저랑 하면서 수학동화 읽히려고 했는데요.(수학 싫어하는 울 아이가 수학 동화를 읽어줄 지 의문이지만)
그러면서 엄마가 아무리 수학 잘 했어도, 나날이 문제푸는 방식과 접근 방식이 새로 나오고 있는데, 재미 없게 가르칠 거냐고,
4분의 1과 0.25의 차이점을 설명할 수 있냐, 1L가 왜 1000ml인지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줄거냐는거예요.
초 4부터 수학은 전문가한테 맡겨야 하는건가요? 그래야 중등가서 잘하는건가요?
물론 사고력 학원의 선생님들이니 수업중에 수학적 대화를 하면서 수업이 되긴 되겠지만, 혼자 문제푸는 힘이 생길때까지는 학원을 보내기 싫거든요.
그 곳 말로는 자기네 교과 수업은 보습학원식이 아니라 사고력 확장이기때문에 혼자푸는 힘을 길러준다고 하는데, 믿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내가 해보고 싶은건 나만의 욕심이고 아이를 위한게 아닌건지...도움좀 주세요.
저희 애는 수학은 너무 잼없어 해서 흥미를 살려주는게 중요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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