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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미션 댓글마당이예요...

  • 지연지우맘
  • |
  • 2009-12-15
34

지난 일주일 동안 잘들 지내셨죠?

저는 요 지난 일요일에 시어머님 팔순잔치(?)를 했네요...

뭐 식구들끼리 모여 부페에서 점심먹고 유흥(어머님이 무지 좋아하시는 지라 ㅋㅋㅋ)을 즐겼지요..

사실 뭐 노는거 하면 저두 좀 빠지진 않습니다.

막내며느리로써 몸바쳐 봉사 했지요...

신랑이 오남매 중 막내라서 식구들 모두 모아 놓으니 좀 되더만요...

손자 손녀에 증손주.손녀들 까정... (울 지연이 지우는 저희들보다 나이많은 조카들도 있답니다ㅋㅋㅋ )

뭐 제가 결혼하는 그 순간부터 할머니 였다는 ㅠㅠ 요건 좀 슬프지만 서두...

 

암튼 사설이 좀 길었지요... 지난 주에 잼나게 책들 읽으셨는지 모르겠어요...

Charlotte을 첨 만나는 장면도 있고, 제 갠적으로 예쁘게 생각되는 장면들도 있어서

전 무지 좋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우리 수다 떨어요...

댓글들 열심히 달아주시구요, 서로 일주일 동안 지낸 얘기들도 수다 떨어주세요...

그럼 일단 문 열어놓구 전 다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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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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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빈이
  • |
  • 2009-12-16 01:46
답댓글

지가 꼴지인가 싶었는데... 린제이님도 아직이시군요.ㅋㅋㅋ

어쨌든 친구가 올린 미션이라 가장 먼저 답글을 달려고 했는데...

꼴찌가 되버렸네요. ㅠ.ㅠ 미안타 친구야!

 

1.  8:46      9:00     9:01  

 

2. 딸 서연이 대답 --친구가 없어서...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는데, 비가 와서 망친데다가

   궂은 날씨에 펀도 안 올것 같고...

   아무도 윌버랑 친구가 되려고 하지 않아서...

   윌버의 맘을 아무도 몰라주네요.ㅠ.ㅠ

 

   사람은 군중속에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존재인지라...

   저는 딸 둘이 넘 아빠를 닮아서(성격이)

   때론 외롭게 느껴질 때가 있답니다.

   내 배 아파서 낳아서 키운 자식이 저를 하나도 안 닮아가는게

   서운하고 무지 외롭게 느껴지네요.

   울 신랑은 자기혼자 집에서 남자라고 외롭다네요.ㅠ.ㅠ

 

3. Wilbur loved the barn when it was like this-

    calm and quiet, waiting for light.

 

4.  샬롯은 좋은친구다.

   What a gamble friendship is!

   Wilbur thought she is pretty and clever

   and fierce, brutal, scheming, bloodthirsty

   샬롯이 예쁘고 영리하긴 하지만 두가지 빼고는

   모두 윌버가 싫어하는 거네요.

   못되고 잔인하고 지독하고 피에 굶주려 있는 샬롯..ㅎㅎㅎ

   그래도 둘은 앞으로 좋은 친구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5. 아무도 먹여주지 않아서...

   Just to live

   윌버처럼 누군가 먹이를 주는것도 아니고

   샬롯 스스로 먹을걸 구해야 하는데,

   샬롯의 집안은  조상 대대로

   거미줄을 쳐서 파리나 벌레를 잡아먹어 왔고

   거미줄에 걸리는게 파리랑 벌레 뿐이어서...

   또 파리랑 벌레를 먹는게 맛도 있고

   크게는 세상이 벌레천지가 되는걸 막아주는 고마운 일이니까...

  

6. 7개가 부화했다. 부화하지 못한 알은 썩었다.

   7개는 예쁜 아기 거위로 태어나고 나머지 한개는

   곯아서 수집가 쥐 템플턴이 자기 소굴로 가져갔네요.

 

7. 윌버가 외로웠을 때 샬롯이 선뜻 나서서 친구가 되어준 것.

   비오는 날 농장의 모습과 여름철 농장의 풍경이

   정말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떠올라서 넘 좋았어요.

   전 시골에서 한 번도 살아본적이 없어서리...

   방학 때 시골에 한번 가보는게 소원이었던 제게는

   왠지 시골풍경이 참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윌버가 아기양에게 같이 놀자고 했을때

   아기양이 Pigs mean less than nothing to me

   라는 대답을 듣고 계속해서 아무것도 아닌게

   뭐냐며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게  왠지 울딸

   서연이를 닮은거 같아 웃음이 절로 나더이다.ㅋㅋㅋ

   아기양의 대답은 바로 저랑 똑 닮았네요.ㅋㅋㅋ

 

  미션 올라오면 프린트해서 책 사이에 끼워 놓으면

  울딸 서연이 오며가며 책 읽다가 답글 적어놓으면

  제가 올려주는데..요번주엔 정말 단답형이네요.ㅠ.ㅠ

 

  날씨가 추워진다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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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쑨짱
  • |
  • 2009-12-16 02:00
맞아요. 샬롯에 대한 느낌...제 눈에 저 문장이 안 찾아지더라구요...
특히 bloodthirsty...흡혈귀도 아닌데 ㅋㅋㅋ 윌버 순순 그 자체에요.

pigs mean less than nothing to me라는 말을 듣고 윌버가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 장면이 무척 안쓰러웠어요.
에고 얼마나 외로우면 저러나 싶어서요...

늦은 밤 저와 함께 숙제를 올리셨네요.
님도 감기 조심하시고...이제 자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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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12-16 05:44
아이가 짧은 말속에서 느낌을 톡톡 잘 표현하네요^^
아이가 함께 하시니 또다른 재미가 있으시겠다 싶어요.
정말 오늘 젤 추운 날이래요,,
따신 차 마시면서 온기 잃지 않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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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현영찬맘
  • |
  • 2009-12-16 08:22
초록색부분이 아이의 생각이죠? 짧지만 간결하고 정확하게 느낌을 잘표현하네요. 아이랑 이 책을 같이 느낄수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전 몇년후에가 가능하겠지만 이책을 딸아이에게 꼭 읽어주려고 생각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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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09-12-16 14:05
웅... 나두 아기양한티 말꼬리 잡고 늘어질때 아궁 안쓰럽기도 하구 그러드만...
고 아기 양은 쬐끔한게 뭘 그리 튕기는지 말여...
암튼 늦은 밤에 어찌 깨어 있었는지...(유빈이 안깼나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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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쑨짱
  • |
  • 2009-12-16 01:09
답댓글

1. Chapter6 시간재어 읽기

 

2. Wilbur는 왜 외로운지?

비가 하루 종일 내린 탓에 윌버가 계획 했던 일을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되지요. 

그 뿐만 아니라 어떤 동물도 윌버를 상대해 주지 않고 Fern마저도 궂은 날씨 탓에 오질 않아

꼬마 돼지 윌버는 외로움을 느끼네요.

 

한 가정내에서 엄마로 아내의 역할만으로도 하루가 벅차지만

가끔 남편과 아이들이 늘 있었던 그 자리에 있지만

알 수 없는 외로움이 밀려올 때가 있어요.

친구나 가족이 채워줄 수 없는 허전함이라고  표현해도 될 거 같구요.

그래서 요즘 불현듯 사람이 이래서 종교를 찾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3. Wilbur는 어떤 때의 농장을 좋아하는지

Wilbur loved the barn when it was like this- calm and quiet, wating for light.

가끔은 새벽에 눈이 떠지는 때가 있지요. 그런 날은 작게 라디오를 켜고

보글보글 찌개도 끓이고 그러면서 잠시 인터넷도 하는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게

되는데 윌버도 그런 순간을 좋아하네요.

  

4. Wilbur는 Charlotte을 만난 후 Charlotte 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나요?

샬롯이 먹이를 잡아 먹는 것을 보고는 진인하다고 느끼지요. 하지만 곧

샬롯의 설명을 듣고는 샬롯이 그래야만 하는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5. Charlotte이 곤충이나 벌레를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샬롯의 조상(?)들이 늘 해오던 방식이며, 스스로 먹이를 잡아 먹고

살아야하는  생존의 방식이므로... 

 

6. goose의 알은 몇개가 부화했고, 부화하지 못한 알은 어떻게 되었나요?

8개중 7개는 부화를 하고 부화를 하지 못한 한 개의 알은 무엇이든 모으기 좋아하는

들쥐 Templeton이 가지고 싶어해서 줍니다.

 

7. 읽은 부분 중 어느 부분이 가장 좋았는지 ?

-윌버가 세운 하루 계획이 재미 있네요. 사사로운 것들까지 하루 일과에 세세하게 포함되어 있지요.

특히나 먹성 좋은 돼지라서 그런지 매 식사마다 뭘 먹는지에 대한 리스트는 아주 상세하네요.^^  

-외로움에 빠져있는 윌버에게 샬롯이 말을 걸어오는 장면에서 살짝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하루종일 지켜봤단다. 네가 좋구나" 라고 하지요. 근데 왜 좀 더 일찍 말을 걸어 주지

않았을까 궁금하네요.

-이른 여름날 향기롭고 생기 발랄한 시골 모습을 묘사한 부분은 마구마구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게

하네요. 라일락 향기 음~~~~~~~~~~~~~ 

 

-------------------------------------------------------------------------------------------

샬롯의 거미줄은 전체적인 줄거리를 따라가는 재미도 있지만

숙제 때문에 여러 번 읽으며서 책을 진면목을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작은 묘사 하나하나 그리고 표현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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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빈이
  • |
  • 2009-12-16 02:07
분명 린제이님 글보고 댓글 달았는데, 님이 먼저 올리셨네요.ㅋㅋㅋ
새벽에라도 안 올리면 정말 안될 거 같아 들어왔는데..
같이 계셨네요.
저도 얼른 자야겠네요.
Good night!
Sweet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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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12-16 05:42
이렇게 늦게까지 안주무셨어요?
전 어제 10시 취침...^^
해뜨기 전 새벽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책에서 큰 재미 찾으신다니,,,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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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현영찬맘
  • |
  • 2009-12-16 08:18
같은 미션에 쓰신 답들이 모두들 비슷한듯 하여도 글을 쓰시는 방식과 생각이 조금씩 다른듯 또 닮은 듯하여 재미있어요. 여러가지 배울점도 많고 무릅을 치면서 아 그렇구나!라고 느끼는 점도 많고 이래서 북클럽이 재미있는것 같네요. 또 정말 이책은 여러가지 그냥 스쳐지나가도 되는 부분을 아름답게 묘사한 부분이 많아 머리속에 그려지는 것이 멋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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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09-12-16 14:10
그렇죠... 이 책은 정말 작은 묘사 하나하나 넘 예쁜 거 같아요....
읽고 읽을 수록 새록새록 놓쳤던 부분도 다시 보게 되구, 지루하지 않구요... 넘 좋죠?
Wilbur의 고 세세한 먹을 것에 대한 계획들을 보며 울 큰 딸내미가 생각 났네요...
울 지연이 하루 죙일 뭐 먹을 생각만 하는 지라 ... 에효~~
둘째 넘 예방접종하러 다녀 왔는데요, 바람두 넘 차갑구 추워요...
밤부턴 눈이 온다는데 정말 오려는지... 모두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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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제이
  • |
  • 2009-12-15 22:40
답댓글

저..죄송해요.

이번 한번 봐주세요.

낮에는 도통 시간이 안되고 밤에 아기재워놓고 했어야했는데, 아기재우다가 그만 같이 자버렸어요.

이번주 내내 일이 있어서 바쁜데,

주말에 꼭 3차미션까지 같이 해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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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12-16 05:46
에구 봐주기는 요..
쭉쭉 기다릴 테니,,,,담번에 꼭 하시면 돼요^^
아이가 어린가 보네요, 그땐 그저 아이랑 함께 자고 쉬는 게 엄마에게 제일이잖아요^^
홧팅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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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현영찬맘
  • |
  • 2009-12-16 08:14
아기가 있으면 힘들죠. 천천히 하셔두 되요.. 저두 북클럽 지난번때 무려 3번치를 한꺼번에 했답니다.
좀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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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연지우맘
  • |
  • 2009-12-16 14:13
아궁~~ 그 맘 제가 충분히 알지요... 물론 다른 맘님들도 모두 공감 하실테구요...
넘 부담갖지 마세요... 숙제처럼 생각하믄 그 순간 부터 책읽는 재미가 좀 덜하게 되더라구요...
형편되는 대로 읽고 시간 되시면 미션수행하시구 좀 여유갖고 하셔도 될듯해요...
아기 엄마들 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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