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heh님의 글입니다.
> 5학년 남자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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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표로 6개월 하다 10개월 전부터 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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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입식 어학원을 다니다 한달 전부터 리딩**에 다니는데 일반학원과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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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아이 같은애가 이런 학원이 맞을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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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큰애가 휴~ 언어적으로 문제가 있는애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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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까지는 단어뜻을 몰라서 독해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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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아들 문장 해석하는걸 보고 기가 막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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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에서 단어를 떼어서 뜻을 알지만 한글로 해석해 보라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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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이 매끄럽지 못하기는 커녕 말도 안되고, 어순도 당연 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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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제 해석을 시키지 말라고 해서 그냥 뒀더니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했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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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의 무식함에 넘 부끄럽고 미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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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 어린 동생도 단어뜻 가르켜 주고 한글로 말해보라고 하니 동생이 더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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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생각엔 영어보단 국어적인 문제가 큰것 같아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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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국어도 문젭니다 국어도 5학년 2학기 되어서 문제집을 풀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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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말 그대로 파악을 못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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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째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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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애도 답답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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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해야 큰애를 도와줘야 될지 저도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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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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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을 간단히 소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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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학년 남자,영어학원만 다님,수학과 과학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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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 영재원에 수학으로 수업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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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기도 좋아함(과학,문학,수학 순으로 사회나 역사책은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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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만하고 겁많음
> 요런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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