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9
한 때 모든 책을 뒤엎고 과학 지식책의 한 축을 이루었던
Let's read and find out(웅진의 원리가 보이는 과학) 시리즈.
1단계, 2단계로 나뉘어져 있고 1, 2단계 일부는 오디오로 나와 있습니다.
이 시리즈를 저희는 책보다 먼저 오디오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흘려듣고 차에서도 흘려듣고, 그렇게 흘려듣기를 꽤 오랫동안 하다 어느날부터 책을 사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어주면 그동안 흘려들었던 것이 꽤 있어서인지 아이의 입에서 과학 용어가 조금씩 흘려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흘려듣고 읽어주던 어느날, 아이는 이 책에 커다란 흥미를 보이면서 직접 읽기 시작했지요.
아이가 그래비티에 대해서 설명해 주던 순간, 아이가 하이버네이션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순간, 도치 엄마의 가슴은 감격과 기쁨으로 물들었다지요, 호호호^.*
이 책이 계기가 되어 다른 과학책들을 조금은 쉽게 접해 갈 수 있었고, 이 책이 계기가 되어 아이의 말하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던 책이라 이 책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 물론 이 책을 흘려듣기 한 세월이 쉽게 읽어나갈 수 있게 된 원동력이었고, 쉽게 말을 하게 된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지식의 분야를 다룬 책은 아니고 과학에 국한된 주제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이 몇 번 집중듣기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많이 듣다 보면 과학적 상식도 늘어가고, 더 큰 성취는 다른 과학책에도 관심을 갖고 읽을 수 있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1단계와 2단계는 레벨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몇 년을 곁에 두고 오디오부터 책까지 정말 우리고 우려먹을 수 있는 그런 알찬 과학 영어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잎은 가을이 되면 색을 바꿀까?, 자석에 붙는 물질은 어떤 것이 있을까?, 왜 새들은 철새가 될까? 새들은 몸에 자석이라도 있어 늘 가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일까? 동물들은 왜 겨울잠을 잘까? 달은 왜 모양이 달라질까? 행성이란 무엇인가?
수금지화목토천해명(명왕성은 이제는 행성에서 예외가 됐지만)의 크기와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행성의 현상태 등등, 왜 달에 가면 우주인들의 몸이 둥둥뜰까? 중력이란 무엇인가? 등등 우리가 평소에 궁금해 하는 많은 것들이 그리 어렵지 않은 문체로 이 시리즈에 담겨 있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시 과학 시리즈인 "I wonder why?(왜 그런지 궁금해요) 시리즈를 올려보겠습니다. 기대만땅 해 주세요!!!^.*
아래 그림에서 겉표지와 속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속지를 보시면 내용과 난이도를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유익하리라 봅니다.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2931&jc=10001609&sc=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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