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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여러분께 알립니다

  • 홍박샘
  • |
  • 2009-12-11
49

 

아,아, 마이크 실험중

하나, 둘, 셋!

8기 멤버 여러분께 알립니다.

엄동설한에 영어책 읽느라고 울매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제가 동네를 한 바꾸 돌아보니 좀 썰렁합니다.

왜냐믄 답만 달으시고 딴 사람 답은 안 읽어 보시는지

읽어보고 댓글을 안 달으시니

차밍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합니다.

차밍도 요즘 이사 때문에 정신이 없는디

제 맘이 좀 짠허네요.

그러니 다른 분 글 읽고 수다 좀 떨으십시오.

그게 북클럽의 진수입니다.

글고 차밍,

게시글을 따로 분리하니까 힘 들어요.

질문이나 지시를 3개쯤 으로 줄여 하나로 올려버리쇼.

그래야 한 자리서 오래 머물며 수다 떤다니께.

자꾸 나가서 다른 글 또 클릭하려면 힘드러워, 아니 힘들어.

당신들 생각은 워떠쇼?

북클럽 통장 홍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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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수맘
  • |
  • 2009-12-14 07:02
답댓글

저도 반성합니다..

얄밉게도 미션수행에 들어와서 제글만 읽고 다른분글을 보지 않았습니다.

제글에 답글이 달려있는지만 살펴보았습니다..

이놈의 낯가림이 언제 고쳐지려나..

나이도 30대중반을 지났지만 여전히 새로운 장소,새로운 환경에서는 심한 낯가림을 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아이한테는 어느장소에 가던지 당당해라.. 자신의 의견을 숨기지 말고 표현해라 라고 말합니다.

ㅎㅎㅎ

지금부터 조금씩 고쳐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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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2-14 08:52
게시판에서도 낯가림이 있지요.
저처럼 낯이 좀 두꺼운 사람이 아니면 어려워요.
그래서 여기 북클럽이 좋습니다.
작은 공간, 8기만의 공간이니까요.
민수맘의 댓글 놀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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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12-14 09:55
맞아요.. 홍박샘 말씀처럼 북클럽은 소수정예라서 더 편하게 이야기가 가능한거 같아요..
민수맘님 우리 친하게 지내구요 ^ ^ 북클럽이 아닌 게시판에서 만나도 아는척하기 ~~ 약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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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써니맘
  • |
  • 2009-12-14 11:40
저도 민규맘님 글을 보니 더 찔려요..ㅎㅎ 전 외국인있음 딸래미한테 인사해보라고하고..전 쑥스러워서 못하면서.. 울딸이 엄마보고 먼저 말걸어 보라네요..암튼 게시판에서든 실생활에서든 노력을 좀 해봐야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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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ming
  • |
  • 2009-12-14 17:43
와~~ 열받어.. 댓글 쓴 거 날아가 버렸습니다... 으쒸!
다시 댓글..
금요일날 한 미친 짓 이야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 세이셀문화관 개관행사참석..
슬로바키와 대사와 대화하는 관장님 발견..
접근..
"우리 애가 영어 잘 해요. 대사님이 도서관에 대해 어린이와 대화하시고 싶으시면 우리애랑 시키세요"
관장님의 멍찐 표정..
울 아들의 시큰둥한 얼굴..
화장실 가서 머리 쥐어 뜯은 나..
10살짜리 애가 첨 보는 사람에게 멋지게 도서관 설명할 수 있을 거라고 감히 상상한
푼수대기 엄마..
왜 난 안되는데, 자식은 된다고 왜 멋 대로 착각하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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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2-14 19:13
우하하하, 쑈를 했구나, 쑈를...
숫기 없는 차밍님이 왠 일로 나섰댜?
역시 자식 놓고는 다 ㅍ ㅜ ㄴ 수가 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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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림셋
  • |
  • 2009-12-12 16:59
답댓글

학원도 안 보내고(연년생 보내자니 학원비 장난 아니야~),

엄마표도 똑부러지게 안 하면서(바쁘고 피곤해설랑...) 

맘만 걱정되고, 조바심 내는 엄마가 바로 저랍니다.

저 자신이 사교육 시장에 발 담그고 일하는 사람이면서

제 아이들은 학습과 관련해서는 아직 신천지나 다름없지요.

(이제 슬슬 수학은 걱정됩니다. 7차 개정 초저 수학도 참...어렵더구만요.쩝...)

영어에는 왠지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던지 언제라도 내가 데리고하면 돼!! 라는 생각을

했었나 봐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주변 상황은 많이도 바뀌었더라구요.

차밍님 아이들 동영상 보고 저 엄청 놀랐답니다.

물론 쑥쑥 둘러보니 진짜 놀라운 아이들과 엄마들 정말 많으시더군요.

사실 그래서 지금 내 아이들을 스스로 이끌어 줄 수 있다는 자신감 훅~ 물러나 있는 상태구요,

소심 구뎅이에 빠져 있답니다. 흑~

저 높이 있는 아이들이 정말 많구나. 어린 연령에도 불구하고...

내 손으로...라는 꿈은 지워버리고 그냥 학원에 맡겨 버릴까...

그래서 그런 책임감을 벗어버릴까...그런 유혹도 사실 느끼고 있구요.

제가 해야 하는 거면 할 수 있는데, 애들을 이끌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여태 애들을 입히고 먹이기만 했구나 싶고...

암튼 쑥쑥 초보로서 희망과 절망을 반복적으로 느낍니다.

 

혹시 저한테 젤 긴 못 찌르신 거 아녜요? 홍박샘!!ㅋㅋ

숙제만 따박 내고  ㅎㅎㅎ

온라인모임의 단점은 하나 없이, 장점만 쑥쑥 키워가요~~^^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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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ming
  • |
  • 2009-12-12 18:02
큰애는 영어만 잘하지 딴 건 그저 그렇습니다. 작은애는 그나마 영어도 못하고요. 근데, 그냥 천천히 생각하려고 해요. 어차피 인생은 마라톤인데, 초반에 힘빼지 말자 라는 생각이죠. 저도 학원에 맡겨 버릴까 좀 덜 싸우게.. 생각 많이 했는데요. 학원을 보내면 또 그만큼의 고민이 자라나니까 고민의 양은 변하지 않을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대신 꾸준히 조금씩 하기로 했죠.
일단 마음을 정하시면 최소 몇달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밀고 나가세요. 대신 목표는 최소한 으로 잡으시고요. 작은 산을 정복하다보면 언제가 큰 산도 넘을 힘이 생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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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2-13 12:15
프림셋만 찌른 게 아니어요.
꼬마 둘 데리고 씨름하시군요.
그 틈을 내어 북클럽까지, 고생이 더블이십니다.
그 고생이 좀 재미있을라면 댓글 놀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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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규맘
  • |
  • 2009-12-14 10:02
챠밍님은 넘 겸손하셔 ~~ 큰애는 정말 정말 말할수도 없이 영어를 잘하고, 둘째도 그만하지 잘하는거지요 .. 말하기 부끄럽지만 울 둘째는 아직 한글도 못하는디 ...
요즘은 영어도 영어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울 꼬맹이 한글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홍박샘님 말씀에 8기 모든맘들이 사실 찔렸을꺼야요
지도 무지 무지 많이 찔려서 시방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8기글 꼼꼼히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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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쪼코네..
  • |
  • 2009-12-14 10:52
지난 주말부터 연말모임이 많아서.. 매일매일하는 영어 읽기 듣기를 이동하는 차에서 잠깐씩만 했답니다. 일요일 저녁이 되니 왠지 찔리는 이 기분..
회사 출근해서 급하게 확인할 것만 해 놓고 쑥쑥 들어오니 부지런하신 8기맘님들 여기 저기 댓글들이
많이 있네요.. 읽으면서 동감도 되고.. 반성도 되고.. 그래요..^^;
주중에 열씨미 해놓고 주말에 차에서 이동하면서 오디오 cd 들려주니 제가 해줄때랑 달리
또 다른 재미가 있었나봐요.. 초딩 큰딸은 힘들어서 맘속으로 따라한다 하고
어린이집 다니는 꼬맹이는 쇼맨쉽으로라도 열씨미 큰 소리로 따라 읽어 주네요..

요즘 육아서 중에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 읽고 있거든요..
육아하는 친구들 만나면 아이와의 트러블에 관한 얘기들 많이 하는데..
모두들 아이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잡아서 생기는 듯 해요.. 물론 저도 그렇구요..
저도 길게 보고 천천히 손잡고 시작한다는 맘으로 아이와 함께 하려해요..
그간 너무 밀어부치듯 내몰았던 것 같아서 말이죠..
다른 사람들의 아이들과 내아이들은 다르쟎아요..^^;

모두 모두 힘내자구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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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오네
  • |
  • 2009-12-12 07:49
답댓글

그러네요. 숙제 한다고 바빴지 다른분들 글에 댓글달기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옙 알겠습니다~ ^^ 너무 너무 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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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rming
  • |
  • 2009-12-12 18:03
저두 같이 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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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2-13 12:14
북클럽이라 서로 토론하고 얘기하는 데지 숙제 검사장이 아니거든요.
차밍이 선생이 아녀요~~
자, 디오네의 댓글 수다 기대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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