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분명 발명이고
문법은 발전입니다.
처음엔 시제가 무척 많았다지요. 얼마전까지 30여개에서 12시제까지 축약,발전한걸보면 확실히 쓸만한 놈들만 살아남게 되는거 같아요.
과거시제는 헤어진 것, 잊혀진 것에 대한 회상입니다. 현재 그 주인공들이 어찌어찌하게 사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기억속에서 살아있는 것만 끄집어낼뿐입니다.
I lost watch (yesterday,...과거를 밝혀주는 거시기들)
지금 그 시계 찾았습니까? 지금 그 시계 어디있습니까?
대답은 I have no idea. 모릅니다. 현재엔 그 시계따윈 내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현재완료는 헤어진것, 잊혀진 것이 나타나 내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서야 왜 나타났는지 소상히 알수 있게 해주는 거지요.
We've finished our project.
해석은 과거로 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 프로젝은 내 손안에서,혹은 컴터안에서 알짱거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에세이써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과거시제와 현재완료시제를 젤로 헷깔려합니다.
그 애들이 연애를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30대는 되어야지, 시제파악도 얼추 감이 잡히는거 같습니다.(웃으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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