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험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놓여 있고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물론 우리 아이를 시험 위주로 키우지 않았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런 생각도 아닙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지식을 쌓아가야 하는 아이들에게
시험 공부만 시켜서 지식의 좁은 틀 안에 가둬 놓기에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학원 등에서 토익, 토플 공부 많이 시키고 이 밖에도 시험이 많습니다.
문제는 점점 연령이 낮아진다는 거고, 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아이가 정신이 이상해 진다는 등...
여기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두 가지...
하나는, 어휘의 문제입니다.
토플 같은 경우 대입용, 성인용 이기 때문에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에겐 맞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바람을 폈다거나, 누가 이혼을 했다거나, 바람둥이라든가...이런 걸 어떻게 설명해 줄 겁니까...
물론 알고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 모르는 아이들일 경우...)
또 하나는 지식을 쌓는 것은 마음의 양식이고 앞으로 커 나가면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단기간 필요한 지식을 축약해서 배운다면 넓고 다양한 지식을 쌓아갈 수 없다는 겁니다.
수능 보는 애들에게, 학교에서 학원에서 문제 풀이만 해 주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아이들이 배경 설명을 안 해 주면 이해를 못 하는 것들이 있는데...
기존의 지식이나 경험을 하지 않고서는 한번 듣는 것으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면 다음에 같은 문제가 나와도 모릅니다. 같은 주제가 나와도 토론 할 수 없습니다.
토플 교재로만 공부를 할 경우, 이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이들이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중학생(요즘은 초등 고학년부터)부터 시간 없어서 책 한 권 못 읽는 애들도 많습니다.
다양한 책을 읽거나 다른 것으로 경험, 지식을 쌓았다면 토플이 아니라
토플 할아버지 시험을 봐도 됩니다.
하지만, 학원에서처럼 그것만 공부해서 시험을 치는 것은 아이에게
당장 성적을 좋게 맞아서 좋지만, 나중을 위해서는 그리 좋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나중을 위해서 많은 생각을 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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