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케이스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4학년 남자아이고 캐나다는 9월이 학기 시작이라 이 곳에서는 현재 5학년입니다.
한국에서 영어학원 다닌 건 1학년여름방학부터 토스 1년6개월,
3학년부터 영어교과서 공부하는 학원 7개월 다녔고 1학년때부터 엄마표로
꾸준히 영어 공부했습니다.
지금 캐나다 온지 2달정도 지났는데 영어 말하기 듣기 전혀 문제없이 하고 있습니다.
전 읽기, 듣기에 많이 신경썼습니다.
특히 책 읽을 때 오디오 CD와 같이 병행한 것이 효과 있었던 것 같고
영어DVD도 일주일에 3번 이상 봤습니다.
승리맘님의 경우 아이가 지금 5학년이면 DVD 볼 시간이 많지는 않겠지만
휴식시간에 맘 편하게 보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북오디오CD는 잠자기 전에도 꼭 들려주었습니다.
잘 때는 조용한 오디오CD 틀어주었는데 저희 아이는 매직트리하우스, 나니아연대기,
My father's dragon 시리즈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책 읽을 때 단어는 굳이 외울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책 읽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니 단어 외우기로 스트레스 주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디오CD는 속도 빠른 것과 느린 것 섞어서 들려주었습니다.
읽기 하실 때도 책 수준 낮은 것과 높은 것 섞어서 하는 것이 효과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인 지금도 동생이 읽는 배런스타인 베어 시리즈도 즐겨 읽고 해리포터도 좋아합니다.
맘 급하게 갖지 마시고 읽기 듣기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아이의 영어실력에 놀라실 때가 있을거에요.
: 승리맘님의 글입니다.
> 우리 아이는 저와 영어공부를 합니다.
> 맘이 급하니 듣기보다 읽기에 치중했습니다.
> 발음 억양 무시하고 진행했습니다.
> 약 1년 반 끌고 오니 옥스포드 스타트 위드 잉글리쉬 4단계
> 옥스포드 스토리랜드 리더스 7~8단계를 읽습니다.
> 펭귄 리더스 비기너 350단어 정도는 읽고 바로 이해합니다.
> 물론 모르는 단어 몇개 정도는 찾아가며 읽고 있지요.
>
> 아이가 단어 쓰는 것도 싫어하고 외우는 것도 싫어 해서
> 읽으며 어휘정도 짚고 갑니다.
> 근데 요즘 사춘기가 와서인지 저랑 하면서 짜증이 많습니다.
> 시간 정해져 있지 않다보니 자꾸 늘어져 있고 영어만 하자고 하면 입만 나오고....
> 학원에 가자고 하니 넘 싫다고 하고 ....
>
> 생각 끝에 선생님이 지시하면 들을 것 같아 튼튼영어를 신청 했습니다.
> 아이가 차분한 성향이어서 선생님은 높게 평가합니다.
> 튼튼 자체 테스트에서 듣기는 20문제에서 16개맞고 리딩은 18문제에서 18개 다 맞았습니다.
> 듣기가 부족하다고 리딩 마스터 블루단계부터 하자고 하는데
> 전 왜이리 성에 안찰까요?
>
> 한페이지에 2~3줄정도 문장이고 내용도 어리고 책한권에 모르는 단어가 1~2개 정도 됩니다.
> 2주 수업 했는데 흘려듣기 하며 아들은 다 아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따라 읽기를 싫어 합니다.
> 제가 진행할 때도 따라 읽기 싫어 했고요.
> 우리 아이, 선생님이 내주는 건 다 해놓으려고는 하네요.
> 따라 녹음 하는 것도 안하다가 선생님이 하라고 하니 듣네요.
> 자기가 싫다고 하면 저도 억지로 안시켰거든요.
>
> 선생님은 억양 발음이 안 좋다고 기초에서 더 하자고 하고요.
> 마음은 급하고 내가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단계를 높이자고 말하려니 내가 너무 내아들을 높이 잡고 있는건지
> 말하기도 어렵네요.
> 5학년 아들 3주 동안 2~3줄 문장 읽으며 입에 붙을때까지 기다리며
> 진행하는게 현명한건지 제게 조언좀 해주세요.
> 옥스포드 스토리랜드나 펭귄 비기너 단계를 듣기와 병행하며 제가 진행하는게 나은것인지
> 튼튼영어라도 길게 갈 생각하며 기초잡아가며 해야하는지
> 정말 답답하네요 도와주세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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