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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공부 잘하는 법과 시험 잘 보는 법?

  • 버들움
  • |
  • 2008-10-10
1

  

수능을 잘 보는 것과 영어를 잘 하는 것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주어진 시간을 생각하면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닙니다.

(초3 아이를 둔 저도 시간이 많지 않다고 생각함.)

앞으로 남겨진 시간을 잘 활용하지 않으면 실패도 하고, 그 실패가 아이를 힘들게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효율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공부를 잘 하는 것과 시험을 잘 보는 데는 또 차이가 있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 것 같으면서도 시험을 잘 못 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이와 같이 해야 할 중요한 것은 공부를 시키는 것이고, 시험 요령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공부에 대한 계획을 아무리 잘 세우고 공부를 많이 해도 시험 보는 요령이 없으면

시험을 잘 볼 수 없습니다.

(제가 여기서 말할 수 있는 게 한계가 있으므로 스스로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본 사람이 쓴 책인데, 시험 잘 보는 요령을 알려 주는 책이 있습니다.

똑같이 못 해도 필요한 것만 뽑아 써도 도움이 됩니다...)

시험 못 보는 친구들의 어떤 특징들이 있는데, 시험 볼 때도 공부할 때처럼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1, 2등 하는 친구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수능을 잘 보려면(일단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으셨지만 수능 문제를 더 접해야 이런

것이구나 하는 감이 잡힙니다...혼자서 하실 수 있겠지만...그래도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도움이 되나...)

인강은 어떤 것을 들으시는 지 모르겠지만, 영어를 잘 하게 하기 위해선 발음도 중요하므로

발음을 잘 하는 강사의 인강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가끔 EBS 강사들은 발음이나 intonation 이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영화나 드라마, 다큐, 뉴스 로 보는 게 가장 좋지만, 발음을 완전히

잡으려면 문단열이나 썬킴의 발음 교재를 보시기 바랍니다. (썬킴의 교재는 슬랭도 많으므로

예문을 다 볼 필요는 없고, 다른 회화책 보면 예문 나오니 그걸 활용하는 게 낫습니다.)


EBS 수능 영어는 영역별로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신다면 EBS는 좋은 교재가 될 겁니다.)

독해는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해에만 치중해서도 안 됩니다.

이 독해의 내용과 어휘 수준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각 분야의 지식이 좀 있으면 됩니다.

저는 이것이 고등학교까지의 영어교육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잡학사전이 되지만, 제대로 된 공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요가, 스포츠, 의학...등 다양한 분야가 다루어지고 있지만, 내용은 너무 쉽습니다.

초등교과부터 모든 과목을 영어나 다른 외국어도 동시에 배워야만 언어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고 진짜 실력 있는 인재가 많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건 제 생각...)


문제 유형이 나온 교재가 있습니다.

듣기 문제부터 유형별로 분석이 되어 있습니다.

글을 읽고 뜻을 안다고 시험을 잘 볼 수는 없습니다.

국어의 논술과도 연관되었는데 주제를 파악하고, 순서를 알고...이런 문제들이 많이 다루어집니다.

국어시간에 공부를 하면서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습관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문법은 많이 나오진 않지만, 이와 관련해서 문법을 모르면 안 되는 문제들이 꽤 나오므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

문법은 지루한 부분이긴 하지만, 나오는 예문들은 아주 쉬우므로 겁내지 말고 공부해야 합니다.

요는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워야 한다는 겁니다.

문법에서 중요한 것은 배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구분을 잘 해서 외워야 하는 겁니다.

독해는 한 두 단어 몰라도 눈치로 풀 수 있지만, 문법은 그것도 안 됩니다.

그리고 문법을 알면 독해 지문을 빨리,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따라서 계획은 달라져야 합니다.

몇 년 남았느냐, 몇 달 남았느냐...

몇 달 남은 사람이 다양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고 그 많은 것들을 다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비법은 따로 있습니다.(급한 사람들에게만 알려 주는 거라서

언급을 생략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은 사람들은 각 분야를 더 자세히 공부하고 수능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좀 있는 (1, 2년...이것은 학년으로 남은 걸 생각하면 안 됩니다...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쉬운 것들을 빨리빨리 보고 새로운 것에서 새로운

어휘만 따로 공부를 하면 됩니다.

시간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중요한 것만 짚어서 해야 합니다.


수능에서 많아야 한두 개, 이렇게 수준을 뛰어넘으려면

시사, 역사, 사회, 과학, 경제, 문화 등 각 분야를 자세히 공부해야 합니다.

영어로 빨리 못하는 사람들은 우리말로라도 배경지식을 쌓아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영어를 잘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는 것은 더 쉬워지니까...

(이 부분은 이너넷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단, 화면을 너무 많이 보면 자세도 그렇고

눈도 피곤하므로 필요하다면 프린터, MP3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공부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 괜찮지만(그런 사람들은 복 받은 것),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부모가 공부하라고만 하지 말고 공부 하는 방법을

잘 알아 봐야 합니다.

의외로 힘들게 공부하는 애들이 많습니다.

저도 부모님께서 공부하란 말씀도 잘 안 하셨습니다.

요령을 피는 스타일이라서 생각하고 알아보고 해서 알게 된 겁니다...


아이의 수업 태도, 교과서나 노트의 상태 등을 살펴보시고

(한 번 했는데 다 알면 천재이므로, 노트 정리는 중요합니다...또 자기 아이가 금방

알지 못한다고 화를 내어서도 안 되고...그 아이에 맞춰서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부 잘 하는 법, 시험 잘 보는 법 등을 숙지 하셔서

효율적인 공부가 될 수 있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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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브스
  • |
  • 2008-10-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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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전체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친구중에 정말 생각보다 점수 안나와서 안타까운 모습을 봐온지라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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