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너무 늦게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칼럼을 맡고 나니.... 글 올리기가 조심스러워 지더라구요...
칼럼방에 글을 올리면 게시판에도 자동으로 올라오는 건 줄 알았더니만.....ㅋㅋㅋ
따로 올려야 되는가 봅니다...
ㅋㅋㅋ 사실 요것이 두번째 글인디......^ㅡ^
이번엔 게시판에다 먼저 글 올리네요..........
별거 아닌 글이지만... 이쁘게 봐주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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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울집 신랑이 위로 누님이 일곱분에 막내아들이거든요...
그리고 시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제삿상 차례상은 다 제 몫입니다....

이번 명절엔 울 령돌이들이 한 몫 했시유~~~~^ㅡ^
작년에 시켰을땐 엉망으로 해놓더니.. 올해는 좀 컸다고 다르더라구요..
어찌나 야무지게 꽂는지........ㅋㅋㅋㅋㅋ
이렇게 아이들과 차례상 이쁘게 차리고...
산소 갔다가 바로 친정부보님이 내려오신 진안으로 달려갔네요....
역시 친정은 너무너무 좋아요...
큰엄마, 작은엄마, 울 엄마.... 다 너무 잘 챙겨주시고.. 맛난것도 많이 주시고.....
건령이랑 재령이 신경쓰지 않고 지낼 수 있거든요...

건령이랑 재령이는 할아버지 틈에서 탁구 쳐보겠다고... 연습을 열심히 하고...

열심히 공도 차고.....

저녁은 밖에서 고기 구워먹고 있는데...

하늘 위로 보름달이 이쁘게 떠올랐더라구요...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리... 아쉽네요... 정말 커다랗고 동그랗게 떠올랐었는데...)
이쁜 보름달 사진 아쉬워서 한장 데리고 왔시유~~~^ㅡ^
울 친정 아부지...
건령이랑 재령이에게 달님에게 소원 빌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 건령아! 소원 뭐라고 빌었어??"
" 재령이가 제발 내말 좀 잘 듣게 해달라고...."
그 대화를 듣고 있던 가족들... 아주 배꼽잡고 웃었습니다.......ㅋㅋㅋㅋ
울 건령이...
동생이야기만 하면 아주 난리가 납니다....
솔직히 딸하나 더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울 건령이 넘 싫어라 합니다.....
이웃집에 있는 아가만 이쁘다고 만져도 못만지게 난리도 아니거든요...
반면에 재령이는 동생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러구요.....
"건령아! 동생하나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 이쁜 여동생!"
"으아~~~~~ 싫어!!"
"왜 싫은데?"
"그럼 재령이같은 동생 또 있으라고??
나 재령이 하나 키우기도 힘들어......"
참나~~~
재령이를 지가 키우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다 키우는데......
고집쟁이 동생이랑 지내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닌가 봅니다.....
이상하게 말 잘듣는 큰애한테 더 엄하게 되고...
말 잘 안듣는 둘째는 자꾸 더 너그러워지게만 되더라구요....
이래서 내리사랑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사실 덩치도 형아보다 더 크고...
고집도 무지 세고 힘도 세지만.....
제 눈에 아직 아기같거든요.......ㅋㅋㅋㅋㅋㅋ
울 친정엄마는 순하디 순한 건령이가 동생에게 치이는데 너무 안스러운지...
통화할때마다.. 건령이 신경좀 쓰라고 한마디씩 하십니다.........
재령이가 일찍 잠들거나.. 낮잠 잘때면... 건령이를 아기같이 대해줍니다..
업어주기도 하고... 무릎에 앉혀 놓고 뽀뽀 세례를 퍼붓고...
몰래 숨겨놓은 간식을 주기도 하구요...
재령이 몰래 둘만의 비밀을 만들어 주지요~~~
이렇게 해준 다음엔 건령이가 재령이를 대하는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다는게 눈에 보입니다..
동생을 더 챙기고 재령이가 고집을 피우더래도 살살 달래기도 합니다....
아이가 둘 이상인 부모님들이라면 큰애에 대한 모습이 다 비슷할꺼에요...
그치요??
오늘은 둘째들은 제쳐놓고... 큰아이에게 신경좀 더 써주자구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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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관련 되지 않은 이야기라.... 서운한것 같아...
아이들하고 책 활용해서 논것도 같이 올려봅니다....^ㅡ^
아이들하고 guessing game을 자주 하곤 하는데요....
사전을 이용해서 하기도 하고... 몸동작을 이용한 스피드 퀴즈 형식으로 놀기도 하구요....
얼마전엔 잼보리중에 한권인 I looked through my window를 읽었는데...
through란 단어보 배워볼겸... 만들어 본게 있어요..

먼저 색도화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반절 접어두고 앞표지에 'What can you see through the window?'라는 제목과 이쁜 창문 그림을 프린트해서 붙여주고 창문 유리부분을 잘라내었어요.. 속이 보일 수 있도록...

그런다음 전 반절을 다시 접어 그대로 코팅을 하고 그림카드를 넣을 수 있게 한쪽을 터 놓았답니다.... 창문 유리부분도 다시 잘라내었구요...

집에 있는 동물이나 곤충 단어카드를 이용하셔도 괜찮구요.. 전 다양한 그림들을 프린트해서 코팅했어요.. 두고두고 쓰려구요...^^
대신 요 그림카드가 잘 들어갈 크기의 놀이북을 만드셔야 한다는거.......^^

놀이북 안에다 곤충 그림을 넣으면 이렇게 창문을 통해서 볼 수 있지요??
이렇게 창문을 통해서 그림을 보고 어떤 곤충이나 동물인지 알아 맞히는 거에요...
엄마가 What can you see through the window? 라고 질문하면..
아이는 I can see *** looking at me~~라고 대답하게 하면 더 좋겠지요??^ㅡ^
이번엔 다른 guessing game인데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그냥 아이들 끼리 쉽게 놀 수 있어요...

그림카드가 들어갈만한 종이봉투를 만들어서 앞부분에 구멍을 내놓습니다..
문제를 맞추기 전에 구멍을 막아주세용...
구멍 하나를 보고 답을 맞히면 30점!
두개를 보고 맞히면 20점 3개를 다보고 맞히면 10점!!!
울 재령이 아주 성질도 급하십니다....
천천히 맞힐 시간을 주고 종이를 벗겨내야 하는디.......
이러니 건령이가 재령이때문에 힘들어 하지유~~~~ㅋㅋㅋㅋ
건령이에게는 시시한 게임들이고 놀이지만..
동생을 위해서 이리 재밌게 놀아주시는데......
울 재령이가 그걸 알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좀 더 크면 형아에게 잘 할꺼라고 믿네요....^ㅡ^
오늘도 행복 만땅한 하루 되셔용.......
여기까지 령돌댁이었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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