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MUSIC BOOK
생활용품으로 엄마와 함께 간단한 악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책입니다.
My First Dictionary 크기의 하드커버, 48페이지에 걸쳐 간단한 여러 가지 악기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과정별로 사진과 함께 곁들여져 있고, 그 옆 페이지에는 그 악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네요.
또한 형태만 대충 만들어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기자기하게 무늬를 넣고 칠을 하며 악기답게 ^^ 장식하는 과정도 자세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다 만들고 나면 비교적 근사한 악기가 되어요. 혹시 기존의 일부 만들기 교재가 허술하다는 느낌에 불만이셨던 분들도 만족하실겁니다.
또.. 이미 아셨겠지만 DK 책 답게 선명한 사진이 많은데 각종 준비물들과 완성품들이 이번에는 모두 실물 크기로 실려 있어서 현장감을 더해줍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Music by pictures p.4~
책 사용법 안내 페이지에요.
페이지마다 주제, 제목과 간단한 설명, 준비물 / 만드는 과정 / 완성품 사진이 있다는 것, 필요한 도구에 대한 설명과 사용 방법 안내, 그리고 만들기 전 주의사항 등이 있습니다.
Simple shakers, Shakers, rattles, and maracas p.6~
흔들어 사용하는 악기를 만들어요.
알루미늄 캔, 플라스틱 컵, 요거트 컵, 양철상자, 긴 종이 상자 등등에 나무 조각 구슬, 클립, 단추, 설탕, 렌틸(콩 종류인 듯?), 조약돌 등등을 넣어서 각기 다른 소리가 나는 것을 잘 듣고 차이점을 느껴보세요.
Tingling Tambourines, Tambourine Jamboree p.10~
탬버린 종류를 만들어요.
둥근 탬버린 틀은 빵틀에 신문지를 여러겹 붙여 굳히고, 한 쪽 틀 에는 구멍을 만들어서 붙여나갑니다. 구멍이 뚤린 쪽엔 와셔를 끼워 소리가 나게 하고, 구멍이 없는 쪽은 방울과 리본을 매달아 소리를 내네요.
Noisy drums, Crash, Bang, Wallop! p.14~
드럼세트를 만들어요. 여러 가지 북이 있고, 장고도 있어요.
둥근 양철 쿠기통, 작은 플라스틱 화분, 줄, 큰 풍선, 테잎, 풀, 색종이(시트지), 하얀 모슬린 천 등이 필요해요. 큰 풍선을 잡아당기고, 천에 풀을 먹여 북 윗면을 만드네요. 여러 가지 북을 팔이나 다리사이에 끼우고 연주할 수도 있어요.
Beat it! p.18~
북 채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입니다. 전부 간단해서 쉽게 금방 만들 수 있대요.
만드는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소리가 나겠죠?
Guiros are great! p.20
드륵 드륵 긁어서 소리 내는 기구에요.
오목한 가로 홈이 몇 줄 나 있는 생수병에 색을 입히고 그 홈에 줄을 감아 요철을 만듭니다. 또 다른 guiro(이런 악기 종류 이름인 듯?)는 구슬을 알알이 끼워 요철을 만들었네요.
빨래판이 지루해지면 만들어보세요. ^^
Making a triangle p.22
기다란 볼트와 줄, 너트와 접착제 등으로 트라이 앵글 만들어요.
각 볼트들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알맞게 끈 길이를 졸절해서 묶네요. 볼트에 줄을 반쯤 감아 만든 (손잡이) 채 도 이렇게 줄을 감으니 제법 그럴싸합니다.
Pencil Xylophine p.24
각기 길이가 다른 색연필이 여기저기 굴러다니면 한데 집합시켜서 실로폰을 만들어보세요.
홈을 판 지지대를 만들어 끼워 세워놓고 연필을 걸치면 되네요. 다 만들면 연필 길이를 조절해서 조율을 할 수 있습니다.
Flowerpot Bells p.26
작은 토기 화분으로 종을 만들어요. 색을 입혀도 좋고 자연스럽게 그냥 써도 좋지요.
매듭을 묶어 화분 바닥의 구멍으로 통과시키면 hanging bell 이 되고 젓가락에 구슬이 달린 줄을 매어 화분 구멍에 끼우면 핸드벨이 됩니다. 화분 두 개를 연이어 twin bells 로 만들 수도 있어요.
Pipe music p.30~
길이가 다른 플라스틱 파이프로 팬 플륫을 만들어요. 파이프의 한 쪽 끝은 찰흙 으로 막고 색 테잎도 예쁘게 붙이네요.
Bubble Organ p.32~
유리병에 물을 담고 빨래를 꽂아 오르간과 유리병 밴드를 만들어요. 유리병을 두드리거나 꽂아놓은 빨대를 불면 물 높이 따라 소리가 달라져요.
각각의 병에 식용색소를 조금씩 넣으면 더 예쁘죠.
Horn Pipes, Blow your horn p.34~
파이프와 깔대기로 호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이프를 호른 모양으로 적당히 감거나 구부린 후 색 테잎과 끈으로 묶어 줍니다.
길다란 종이 파이프(속이 빈 둥근 종이 심지)로는 didgeridoo를 만들 수 있어요. 이걸 불 때는 입에 반쯤만 걸치고 불어야 소리가 나요.
Musical Boxes, String Fever p.38~
상자와 고무줄로 현악기를 만듭니다. 직사각, 정사작, 둥근 종이 상자에 조금씩 구멍을 내고(기타 구멍처럼) 길이가 다른 고무줄을 묶으면 되는데 직사각형 박스의 고무줄 밑으로 연필을 비스듬히 끼워 놓으면 가야금이나 거문고 같이 연주할 수 있습니다.
여러 음악 기호들을 오려서 장식하세요.
Making a banjo, Banjo magic p.38
반조는 류트나 기타 같은 모양의 중세시대 악기에요.
둥근 플라스틱 통에 나무맊대를 끼워 넣고 통의 윗면은 큰 풍선을 당기며 씌워서 옆면을 테이프로 붙여줍니다.
풍선에 적당한 문양으로 장식을 하고 eyelet screws (닫혀진 물음표 모양의 나사)에 줄을 감아 나무에 박으면 조율이 가능하니 음을 잘 맞춰 연주해 보세요. 줄의 양 쪽에 홈을 낸 지지대를 만들어 줄을 고정시키는 것도 잊지 마세요.
My first Orchestra p.46
여기서 만든 모든 악기를 하나씩 가진 아이들이 흥겨운 표정으로 연주하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Young composer p.48
각 악기들을 같이 연주하기 위한 간단한 악보에요. 악기별로 박자를 어떻게 맞추는지 나와있습니다.
(하프 프라이스 북 의 서평을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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