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이 책상이라는 조그만 네모공간에 갖혀 벗어나지못하고 이 넓고 넓은 세상을 보지못하는 현실이 너무 기혹하네요 .사회생활하다보면 공부1등 보다는 잘노는 아이 즉 노는 방법을 아는 아이가 인기있고 성공하는 거 같아요.
작은 네모에 갖힌아이들에게 가장사랑하는 엄마와 눈 맞추며 이야기하고 볼곳도 갈곳도 많은 아이와 손잡고 노는 거....꿈일까요? 현실벽앞에....한국의 교육은 갈수록 태산이죠.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아이정서에 가장 좋은 것은 엄마의 목소리라는데요 젤 편안함을 느낀다네요
제 말씀이 얼마나 도움이될지.... 같은 초2 남자아이라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우리아들 친구 둘하고 4시간을 놀다 들어왔습니다. 피아노학원하고 윤선생 들은것 하고 좋아하는 만화책 본게 전부네요. 제가 이렇게 놀게 두는것은 지금 현재 배우고 있는 과목을 보통이상으로 따라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듣기로 3-4 학년 까지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은 친구들과 놀고 가족들과 놀러가고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고요 아들 친한친구 엄마도 저 하고 비슷하더군요. 저는 가방끈도 짧고해서 배운사람들 스타일을 잘모릅니다. 그런데 그 엄마는 공무원이고 남편도 고려대 출신에 대기업 엔지니어에 집안도 배운집에 있는 집이더군요. 하지만 그집아들 공부 안시킵니다. 3-4 학년 까지는 놀려야 한다고 방학때는 그나마 2군데 다니는 학원도 쉬고 놀러만 다닙니다. 그덕에 우리아들도 같이 열심히 놀리고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 강요에 의해 공부하게 하지 마시고 본인이 필요에 의해서 하게끔 해주세요. (방법은 찾아보셔야죠) 아 그리고 제 주벼에 전교1등하는 고등학생이 있는데요. 그 엄마 시장에서 반찬 장사합니다. (친구 언니예요.) 어려서부터 선행같은것 안했습니다.
근데 전교 1등보다 더 부러운것이 자식과의 교감이더라구요. 그 딸 초등때부터 명절에 엄마가계에 와서 전부치고 장사학고 엄마가 고등어 사다 손질하라면 네 하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같이 다니는것 보면 친구 같고요.
우리는 그런걸 부러워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키워논 자식은 조그만 채직질에도 먼곳까지 스스로 달려갈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이와 얘기해보세요. 공부을 조금 줄이는 방향으로......
오늘 육아강좌를 들었습니다.
사랑이 서툰엄마의 여러 유형중 제가 발걸치는 유형이 몇개있더군요.
아이가 참으로 순응적이고 머리도 똑똑하신가봐요.
아이가 어린데 참 많은 걸 시키시는것 같아요.
그 많은걸 시키실때 아이에게 물어보신적 있나요?
아이가 한자 3급을 따고 싶다고 했나요?
각종경시나 여러 대회에 아이가 나가고 싶다고 했나요?
이건 제가 아니라 오늘 아침 강사님이 부모들에게 던지신 질문이예요.
저더러 님의 아이생활로 살으라면 전 너무너무 답답할것 같아요.
초3인 울 아이도 뒹굴뒹굴 노는시간이 뭘(학습적인것) 열심히 하는시간보다 많은데 ..
그렇다고 울아이의 생활이 더 났다는건 아니고요.ㅡㅡ;
많이 답답해서 님 기분이 상하실까봐 조심스러운데도 글 남깁니다.
9월 어느날 우울한 오후 Tomie dePaola 의 홈페이지를 방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