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네! you are a good boy 이 말을 달고 사는데...왜? 착하면 좋을 것 같아서죠... 근데..서로맘의 글을 읽어보니... 하기야 착한 사람은 손해보는 세상이니까요... 저도 서로맘처럼(?)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못한답니다. 거절도 잘 못하고..친구들을 장난삼아 툭툭치지도 못하는 성격이죠.. 그런데...요즘 제 아들을 보니 완죤히 저를 닮은 거 같아요... 심지어 연년생 동생이 머리를 때려도 아들은 절대로 동생을 때리지 않네요...(울면서 나를 찾죠) 놀다가 밀치기는 해도... 그래도 착하게 커갔으면 하는 것이 부모마음 아니겠어요? 워낙 험한 세상이다 보니 다들 귀한 자식들이라...아무도 양보 안하면...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