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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비님,또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한아이맘
  • |
  • 2008-09-09
3

어제 위로 받고자 글 올렸던 맘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잠을 설쳤구요.

아이에 대한 실망보다 저에 대한 원망과 실망이 컸어요..

그래서 다시 시작해 볼려고 합니다..

저희아이는 초등5학년 낙천적인 남자입니다.그다지 욕심 없구요.

일단 제일 큰고민은 특목고냐,일반고냐 하는 문제입니다.

일산쪽은 일반고 보내기를 꺼려합니다.

보내고 있는 분도 특목고를 보내라고 합니다.학생들 수준차와 분위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특목고를 준비해야 되는데 학원은 중학때부터 보낼 생각이어서 그동안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지

고민됩니다.학원가로 보낼려니 길위에서 뿌리는 시간이 많아 그 시간을 활용할려고 합니다..

얘기가 두서없이 길어지는것 같아 요약해서 궁금증을 올릴께요.

1.모든 영역이 골고루 들어있는 영어책 부탁드립니다.테잎이 있는걸로요.

 (과학,사회 등등) 쓰기의 부족은 어떻게 잡아줘야 될지요?

영어캠프때 숙제로 일기를 매일 써 가서 그때 좀 나아지는것 같더니 다시 진전이 없어요.

쓰기의 기초가 없어서 그런거겠죠? 저희아이 시험 본 곳에 성적 문의를 했더니 스피킹 성적은 높은데

쓰기는 시험에 통과한 아이들 보다 많이 부족하다네요.쓰기를 위해 학원을 보내야되는건지...

 

 

 

2.토익과 토플의 차이는 뭔지요?막연하게 유학가기위해선 토플을 공부해야 되는걸로 알거든요.

어디서 글을 읽어보니 수능에도 토플 학습이 큰도움이 된다고 적혀있던데요..그런가요?

토익보다 토플 공부가 다방면으로 더 도움이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3.단어는 어떻게 암기를 해야 효율적인지요? 지금 과외샘이 토익 단어장으로 암기를 시키는데 정말 힘드네요.

단어도 어렵고 우리말뜻도 어렵고.제가 보기엔 무작정 외우는건 비효율적인것것 같구요..

 

4.수학은 어디까지 선행을 준비하면 될까요?

과고를 준비하는 친구는 8나를 한다네요. 후~~ 울 아들 이제 2학기 문제집 2권째 풀고 있네요.

기본으로 6가를 선행하고 학기중엔 제학년 심화를 할려고 하는데요. 괜찮을까요?

 

 

5.국어 얘기인데요,기본으로 어휘나 독해를 다져줄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모르는 어휘는 사전을 통해 읽히고 있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가 두려워집니다.현재 서시레에서 나온 훈민정음 으로 학교국어를 잡아볼려고

하는데요, 요즘 절대적으로 독서량이 부족함을 느낍니다.그러니 사고는 점점 좁혀지고..

책을 보는게 주로 만화책이네요..솔직히 없애버리고 싶네요..

 

제 글 지나치지 마시고 꼭 답글 부탁드려요.

근처에 계시면 차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어요.죄송한 마음이 자꾸 들어서요..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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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8-09-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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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피킹에 비해 쓰기가 부족하다는 것은 다행입니다.

 듣기,읽기,쓰기되어도 스피킹이 어렵다면 우리가 지향하는 영어공부에서 멀어져간다는 뜻이니까요.

 쓰기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단 노력이 팰요합니다.문법도 해야 정확한 글을 쓸 수 있어요.

 책은 아드님의 리딩레벨을 알아야 다른 분(?)들이 권해 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책을 권하지 않는 편입니다.아이들 마다 책 읽는 기호도 다르니까요..

 저희 집의 두 아이들도 책 읽는 성향이 아주 다르거든요.그래서 둘째는 형이 읽던 책을 물려읽기보다

 또 다른 책들을 구입해서 읽습니다.

 젤로 아까운 것이 해리포터 시리즈 페이퍼 백,하드커버, cd 모두 있지만 둘째는 건드리지도 않고

 나니아 연대기를 읽겠다고 하기에 모두 다시 구입하였습니다.너무 아깝지요...

 아무튼 형제도 이렇게 다른데,성격을 잘 모르는 아이들에게 책을 권해준다는 것은 조심스런일이지요.

 가장 좋은 방법은 에듀카 코리아에 가면 레벨별로 종류별로 책이 정리되어 있으므로 그곳에서 속지를

 보고 ,샘플을 듣고...아이와 함께 고른 후 가장 저렴한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2.토익은 직장인들의 실무영어능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다루어 보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토플은 미국대학 어드미션을 받기 위해 미국대학에서 영어로 수업을 받을 수 있나를 측정

 하는 시험인데,특목이나 대학에서 비교과로 인정을 하기 때문에 애들이 합니다.그런데 올해부터 특목

 에서 토플은 반영금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수능에 토플이 도움이 되지요.하지만 수능과 가장 유사한

 유형은 토플보다 텝스입니다.

 토플공부가 영어공부의 이상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너무 힘들지요....

 

3.단어를 voca책 가지고 무조건 외우는 것은 모래위에 성을 쌓은 것입니다.활용이 되지 않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책을 읽어나가며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고 본격적인 시험을 대비

 할 때 시험 성격에 맞는 voca 공부를 하면서 단어를 외우고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토익 단어장으로 외우며 힘들어 한다면 아직 그 시험 준비할 단계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4.너무 어려운 질문을 많이도 하셨습니다.

 수학은 게시판을 늘 지켜보시면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시고 지난 글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애들마다 너무 경우가 달라 답변하기 힘든 겁니다.

 

5.국어는 책을 많이 읽으면 가장 좋다고 하는데,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무작정 책을 많이 읽는다고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고등학생부모로서 언어영역이야기를 하려면 ...

 아직 누구도 풀지 못한 미해결 문제입니다.ㅎㅎㅎ.....

 책을 엄청 읽어도 언어영역이 어려운 애들이 있고,만화책만 줄창 읽어도 언어영역 잘하는 애들도 있고

 너무나 의견이 분분합니다.저도 참~으로 궁금한 영역입니다.

 

 일산에서 일반고 다니면서 좋은 성적을 받아 서울의대 수시 지망하는 학생을 보았습니다.

중학교때 1,2등을 다투다 특목고 간 학생들이 부러워한다고 합니다.중학교때 아이의 성향을 보아서

특목고는 신중하게 생각하시기 바립니다.자기 관리가 철저한 아이라면 일반고를 가도 괜찮습니다.

분위기를 타는 아이라면 특목고가 좋겠지요...

 

게시판에서 제 이름을 부르지 마세요.....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저 일반 회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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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리
  • |
  • 2008-09-10 12:12
부르고 싶어도 그래서 꾸우욱 참는 일인 입니다. ㅋ 그래도 이리 곁가지로나마 하니비님 아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올마나 다행인지...저는 솔찌기...하니비님을 불러주신 그분이 고맙(?) ㅎㅎㅎ...하니비님이 심히 부담스러우시리라 다 알고 있으면서도...마냥 불러대는 맘들의 맘...뿌리치지 못하시는 그 약한 맘...감사히 받고 있어요. 진짜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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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이맘
  • |
  • 2008-09-10 21:34
답변 고맙습니다.부르지 않을려고 했는데,,죄송..그래도 또 부를지도 몰라요.^^ 테잎을 들으며 내용을 아는거랑 독해를 하는것과는 다른것 같습니다.이번 시험에 리딩 지문이 꽤 길었다고 하네요.끊어 읽는것부터 힘들지 않았나 싶어요.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주변의 엄마들은 영어반에서 탈락했다니 좀 놀라긴 했지만,우리아이와 저에게 약이 될것 같습니다.그리고 잘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또 느낍니다.저도 '민성원'씨 책을 읽으면서 특목고와 일반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요즘 대세가 특목고여서
왠지 울 아이도 준비해야될것 같구..여하튼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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