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님, 오랫만에 뵈어서 참 반갑습니다. 안녕하셨는지요?
그러지 않아도 궁금 했었습니다. 영어 진행은 어찌 되고 계신건가 하여.
역시, 착착 절도있게 진행되는 모습 참 존경스럽습니다.
제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제안일 뿐이고, 결정은 당연히 할아버지님이 하실 것이란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 리터러시 플레이스 3단계를 하신걸로 아는데, 4,5단계로는 진행을 안하셨다면, 고등 영어교과서 보다는 그 시리즈를 끝까지 먼저 가시는게 효율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는 제가 최근 4,5 단계를 구입하여 살펴본 결과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입니다. (국내 교과서는 손자분의 수준으로 봤을 때, 중등학교에 진학한 뒤, 수업진도에 맞추어 가셔도 하등의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할아버지님처럼, 혹은 저처럼, 많은 양의 책들을 관리하며 투입하지 않는 경우의 원서 읽기 진행에서
최적의 교재가 리터러시 같은 종류일 것이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고등 영어 교과서에 집착하실 것 없습니다. 올해 영어교과서 선정을 새로 하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으로 학교 교과서를 이리 미리 이잡듯 하시는 것이 꼭 필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 보다는 리터러시4,5 단계에 있는 좋은 글들과 어휘를 폭넓게 읽히시는 편이 훨씬 남는 장사라고 보아져서
외람되게 끼어들어 봅니다. 왜?
할아버지가 좋으니까. ====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큰일났다~~ 저 좀 살려주세요.)
p.s. 그리고 할아버지님, 시사영어사에서 나온 "Take-out CNN"이란 얇은 책자가 있어요.
CD 한장과 매직트리 크기의 책 한 권에, 크기도 가격도 다이어트된 책이거든요.
이거를 오히려 구워 삶아 보는 것이 속청력 향상과 실용 어휘로의 접근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학년 이후로 고려해 보실 만 하다고 판단됩니다.
저는 "래리 킹 라이브 스페셜(Larry King Live Special)" 편과 "헤드라인 베스트 30(Headline Best 30)"을 가지고 있구요, 아주 사용하기 좋아서 애용합니다. (아, 제가 듣고 있습니다.)
특히 헤드라인 뉴스편에는 문장을 끊어서 듣고 말하기 연습을 하는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부분 받아쓰기를 할 수 있도록 대본이 편집되어 있어서 교재로 이용하기에 굉장히 편리하며, 짧지만 다방면의 기사를 경험할 수 있어, 뉴스 영어를 쉽게 접근할 첫 걸음으로 아주 훌륭한 교재라고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리터러시 4,5 단계는 그 이전 단계와는 또 다른 세련됨으로 저를 울려주고 있어서 나서 보았습니다. 어여삐 봐주세요. 할아버지님, 건강하시고 추석 잘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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