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리러러시 3와 4는 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차이는 단순히 어휘 수준이 올라가고 문장이 복잡해지는 읽기 자료뿐 아니라
Respond를 해결하는 능력 쓰기 말하기 능력도 함께 올려야 하는 부담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 네가지 영역을 되도록 고루 발달시키기 위해 책 읽기와 더불어 리터러시를 진행하는 것이거든요.
저도 들은 이야기지만 미국 초등학교에서 리터러시를 수업하는 방식은 이 책에 나온 작가의
책을 보조 교재로 활용하여 읽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글의 전문이 실리지 않은 경우도 많은데
책의 원본을 구해 읽는 것도 방법입니다.구분은 글의 앞에 붙은 'from'으로 구분하면 됩니다.
이거...우리 애들이 갈켜주었습니다.ㅎㅎㅎ...제 눈에는 들어오지 않더군요.
예를 들면 리터러시 3.4-3.6 에서 Little house on the Praire( 우리나라에 초원의 집으로 널리 알려진)
를 읽는 경우 이 책의 작가인 Laura Ingalls Wilder의 또 다른 작품 혹은 이 책의 시리즈를 모두 읽는
것입니다.만약 진행하는 과정에서 초원의 집을 재미있게 읽었다면 일단 추천드립니다.우리 작은
애도 초등때 읽었는데,이번 방학에 또 읽을 정도로 좋아했고,문장이 쉬워서 술술 읽힙니다.
우리 애들의 경우는 이 책에 나오는 수많은 작가(빛나는 미국 아동문학 수상자들)들의 작품을 모두 읽지는
못했어요.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아도 늘 시간이 없어서 허덕거렸어요.솔직히 말하자면 수학때문이지요.
책을 마구 읽어야 할 시기는 수학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시기가 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에 소개되는 작가들중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읽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예를 들면 작은 애는 리터러시 4에 나오는 Jerry Spinelli 라는 작가를 좋아해서 이 사람의 책은 모두 구해서
읽었어요. 작가소개 부분에 'More Books By'를 소개하는 이유도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으라는 의도라고 생각하거든요.이렇게 작가 위주로 책을 읽으려면 문제점이 국내에서 책을 구하기
힘들다라는 고민이 생길 수도 있는데,생각보다 많은 책들이 수입되어 있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로알드 달의 작품도 모두 읽고,그의 성장과정인 'Boy'라는 책을 읽게 되면 로알드 달이라는 작가에
통달을 하게 되요.작품이 탄생하게 된 배경까지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논술 공부도 도움이 되고
에세이 쓰기에도 도움이 됩니다.
샤롯의 거미줄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E.B White 의 또 다른 작품을 읽으며 좋아 할 겁니다.
리터러시 3를 끝냈다면 리딩 레벨 3.0 정도의 책을 다양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을 소개하기 힘든 이유는 일단 양이 너무 방대하고 남,여 성격에 따라 기호가
다르고 애들마다 같은 리딩레벨이라도 책읽기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권하기 힘듭니다.
우리집도 성이 같은 형제이지만 책에 대한 기호는 너무나 다르다고 느꼈습니다.그래서 형의
책을 물려읽히지 못하고 또 다른 책들을 계속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알드 달의 작품은 두 아이 모두 즐겁게 읽었습니다.
리터러시 플레이스의 경우도 이과형 인간인 큰애는 문학적 성향이 강한 4를 진행하면서 너무
지겨워 해서 중도에 그만두고 시사성이 있는 5로 올렸더니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러나 작은 아이는 그렇지 않고 4,5 모두 좋아했어요.만약 문학을 싫어하는 스타일이라면
리터러시 4는 건너 뛰고 영자신문과 미국사로 배경지식을 쌓은 후 5로 올라가도 됩니다.
리딩레벨에 따른 다양한 책은 '에듀카 코리아'에 가면 상세히 분류되어 있고 책의 속지를 볼 수
있어서 애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어려서 부터 아이들에게 책을 직접 고르게 하였습니다.그래야 외화낭비가 덜한 것 같아서요..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책은 애정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읽어요.
두아이 모두 리터러시 플레이스로 영어의 단계를 올리는 기준을 삼았어요.
그래서 저는 리딩레벨에 대한 감각이 없어요.작가와 작품위주로 분류를 해서 영어책을
읽었기 때문이죠.그리고 한번도 레벨 테스트를 받아 본 적도 없고요.겁나서요....
그런데 분명한 것은 토플,텝스에서 교육받은 네이티브 이상의 영어능력을 평가 받았습니다.
둘째는 이제 시작이지만 토플공부하면서 리터러시 플레이스 공부과정이 토플준비에 상당히
많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특히 '브레인스토밍'과 줄거리를 정확하게 요약하는 능력
끊임없는 창의적인 질문에 답변하는 능력등...
다시 아이를 키운다 해도 리터러시 플레이스로 영어의 단계를 밟고 싶은 마음입니다.
: 딸맘님의 글입니다.
> 가끔 들어와서 하니비님께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저희 아이는 그렇게 많은 책을 보진 못했구요 매직트리 읽고 리터러시3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리터러시를 계속 읽히고 싶은데 리터러시 3과 4,5의 레벨차이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 예전에 게시판 어디서 언젠가 읽은 것 같은데 리터러시 3 끝내시고 로알드 달의 책이나 샬롯의 거미줄을 읽히셨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리터러시 4,5로 가기전의 읽히신 책이나 혹은 읽혀야 할 책들을 구체적으로 모두 가르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가 잘 몰라서 읽혀야 할 책들을 고르기가 난감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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